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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왜
왜관개시(倭館開市)
세종조 때 처음 시작되었다가 그 이후 삼포왜란(三浦倭亂)을 계기로 폐지되었다.
왜역(哇鶂)
너무 깔끔한 사람. 제(齊)의 진중자(陳仲子)는 성품이 너무 깔끔하여 만종(萬鍾)의 녹(祿)을 먹고 있는 자기 형 대(戴)의 녹과 집이 모두 불의(不義)한 것이라 하여 먹지도 살지도 않고 오릉(於陵)이라는 곳에 따로 가 살면서 사흘씩이나 굶어야 할 정도로 궁하게 지냈는데, 하루는 자기 형 집에 왔다가 누가 산 거위를 가져온 것을 보고는 얼굴을 찌푸리며 하는 말이 꽥꽥하는 그것을 무엇 하려고 받느냐고 하였다. 그 다음 어느 날 그가 또 와서 자기 어머니가 그 거위를 잡아가지고 함께 먹고 있었는데, 때마침 자기 형이 밖에서 돌아와 그 먹는 것을 보고는, “야 그게 바로 꽥꽥하는 그 고기다.” 하니까 먹다 말고 나가서 토했다는 것이다. 『맹자(孟子)』 「등문공(滕文公)」
왜자간희(矮子看戱)
난장이가 키가 작아 구경은 못하고 남들이 보고 얘기하는 소리를 듣고 자기가 본 체, 아는 체 한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남이 말하면 자기도 같이 아는 척하고 떠드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왜황오색석(媧皇五色石)
여와씨는 상고 시대 제왕의 이름이다. 그는 일찍이 공공씨(共工氏)가 축융(祝融)과 싸우다가 부러뜨린 천주(天柱)를 오색돌로 보수했다 한다. 『보사기(補史記) 「삼황본기(三皇本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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