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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을
을과(乙科)
문과(文科) 급제자들을 대상으로 예조에서 전시(殿試)를 보여 성적순으로 나눈 두 번째 등급으로 모두 7명이며 정8품의 품계를 내렸다. 참고로 갑과(甲科)는 3명, 병과(丙科)는 23명이었다.
을라(乙那)
제주도를 말한다.
을람(乙覽)
임금이 책을 읽는 것을 말한다. 두양잡편(杜陽雜編)에 “당 문종(唐文宗)이 ‘만약 초저녁까지 정사를 보지 않고 을야(乙夜)에 책을 읽지 않는다면 어찌 임금이 될 수 있으랴?’라고 하였다.”라고 해서 이후부터 임금이 책을 읽는 것을 을람이라 한다.
을사사(乙巳事)
을사사화(乙巳士禍)를 말한다. 이때 김인후(金麟厚)는 장성(長城)으로 낙향하여 학문에 몰두하였다. 임형수는 제주 목사(濟州牧使)로 좌천되었다가 다음해에 일어난 벽서사건(壁書事件)에 연루되어 나주의 본가로 돌아와 있었다. 그 뒤 정언각(鄭彦慤)의 주장으로 사사(賜死)되었는데, 사약을 마셨으나 죽지 않자 목을 찔러 자살하였다고 한다.
을을(乙乙)
하나하나, 낱낱이.
을축갑자(乙丑甲子)
갑자을축(甲子乙丑)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뀌는 것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 되고 순서가 바뀌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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