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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서의 이해, 제11장 요한복음과 로고스기독론 - 로고스의 화신으로서의 아인슈타인 본문

고전/성경

기독교 성서의 이해, 제11장 요한복음과 로고스기독론 - 로고스의 화신으로서의 아인슈타인

건방진방랑자 2022. 3.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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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의 화신으로서의 아인슈타인

 

 

우리가 잘 아는 물리학의 천재로서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이라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발견한 상대성이론(theory of relativity)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모든 물리적 법칙의 기초가 되는 새로운 시공론이며 소립자물리학의 새역사를 알리는 혁명적 사건이었다. 그리고 완성은 못했다고 하지만 전자기장과 중력장을 통합하는 그의 통일장론 구상은 하나의 제일적이고 결정론적인 새로운 우주에 관한 통찰로서 지금도 계속 많은 과학자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그런데 그는 이러한 우주의 원리를 범인이 도저히 범접하기 어려운 영감과 수리적 사유로 구성해내었다.

 

그의 수리적 사유도 물론 그의 말씀 즉 그의 로고스다. 우리에게 이미 프린스턴대학 교정을 걷고있던 역사적 인물로서의 아인슈타인은 별 의미가 없다. 역사적으로 한 인간이 태어나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수리적 사유를 깊게 해서 상대성이론을 발견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그의 천재성을 극단적으로 추상화시켜 이렇게도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의 수리적 사유의 세계는 본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신 우주의 법칙을 꿰뚫을 수 있는 특별한 암호와도 같은 로고스였다. 그러니까 그 로고스가 아인슈타인이라는 역사적 인물로서 육화(肉化)되어 나타났다. 그의 정신세계는 이 하나님의 우주에 관한 수리적 비밀로 가득찬 로고스였다. 그래서 그는 어려서부터 청ㆍ장년기를 거치면서 오로지 그 로고스만을 말했다. 그리고 그 상대성이론이라는 말씀을 인간세상에 남겨놓고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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