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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어우야담 만물편 - 인개 12. 본문

문집/어우야담

어우야담 만물편 - 인개 12.

건방진방랑자 2019. 9. 7.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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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鄭之升 一生愛山水 居龍潭會稽洞 自號會稽山人 結精舍溪邊佳絶處居焉 名其堂曰 叢桂堂 讀書自娛

忽有大龜來居堂前 高廣俱四五尺 其子晦時輩常騎而行 或往或來任而自在 而不離園籬間 有時 林谷深壑 白氣不動 之升曰 吾家老物遁跡于彼乎 童往尋之 果抱負而歸 如是者數年後 之升移居溫陽 因會稽父老問龜消息無形影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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