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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자로초견 - 3.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자로초견 - 3.

건방진방랑자 2019. 10. 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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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孔子爲魯司寇, 見季康子, 康子不悅當爲桓子非康子也孔子又見之宰予進曰: “昔予也常聞諸夫子曰, 王公不我聘則弗動, 今夫子之於司寇也日少, 謂在司寇官少日淺而屈節數矣, 謂屈節數見於季孫不可以已乎?” 孔子曰: “, 魯國以衆相陵, 以兵相暴之日久矣, 而有司不治, 則將亂也, 其聘我者, 孰大於是哉言聘我使在官其爲治豈復可大於此者也魯人聞之曰: “聖人將治, 何不先自遠刑罰, 自此之後, 國無爭者孔子謂宰予曰: “違山十里, 蟪蛄之聲, 猶在於耳, 故政事莫如應之違去也蟪蛄蛁蟟也蛁蟟之聲去山十里猶在於耳以其鳴而不已言政事須愼聽之然後行之者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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