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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공자가어 오제덕 - 1.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오제덕 - 1.

건방진방랑자 2019. 10. 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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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宰我問於孔子曰: “昔者吾聞諸榮伊曰: ‘黃帝三百年請問黃帝者, 人也, 抑非人也, 何以能至三百年乎?”

孔子曰: “禹湯文武周公, 不可勝以觀也, 而上世黃帝之問, 將謂先生難言之故乎言禹湯已下不可勝觀乃問上世黃帝將爲先生長老難言之故問

宰我曰: “上世之傳, 隱微之說, 卒采之辯, 采事也辯說也卒終也其事之說也闇忽之意, 闇忽友遠不明非君子之道者, 則予之問也固矣固陋不得其問

孔子曰: “可也, 吾略聞其說黃帝者, 少昊之子, 曰軒轅, 生而神靈, 弱而能言, 幼齊叡, 莊敦敏誠信,

長聰明, 治五氣, 五行之氣設五量, 五量權衡升斛尺丈里步十百撫萬民, 度四方, 商度四方而無安定服牛乘馬, 擾馴猛獸, 以與炎帝戰于阪泉之野, 炎帝神農氏之後也三戰而後剋之

始垂衣裳, 作爲黼黻, 白與黑謂之黼若斧文黑與靑謂之黻若兩已相戾治民以順天地之紀, 知幽明之故, 達生死存亡之說, 播時百穀, 時是嘗味草木, 仁厚及於鳥獸昆蟲, 考日月星辰, 勞耳目, 勤心力, 用水火財物以生民民賴其利, 百年而死; 民畏其神, 百年而亡; 民用其敎, 百年而移, 故曰黃帝三百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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