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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경서부 - 시33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경서부 - 시33

건방진방랑자 2020. 2. 1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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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詩乃生女子 載寢之地 載弄之瓦 按曹大家女誡曰 古者生女三日 臥之床下 弄之瓦磚而齋告焉 釋者曰 瓦磚卽今紡磚 以手拈弄 明其習熟勞苦之義 余謂豈有生三日而能手弄瓦磚者乎 槪言古人養女之法如此 今婦女多不親織紝之事 由敎養之無素也 况男子乎 今人不如古人 於此亦可知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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