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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238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238

건방진방랑자 2020. 3. 1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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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王建過綺繡宮詩曰武帝不來紅袖盡 按漢武故事 武帝葬畢 常所幸御 悉出茂陵園 婕妤已下 上幸之如平生 霍光聞之 更出宮人五百人 因是遂絶 又曰帝崩而能見形御女云 古人爲詩 用事不苟 語意有味如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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