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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373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373

건방진방랑자 2020. 3. 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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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陸龜蒙宮人斜詩曰 草樹愁煙似不春 晩鶯哀怨向行人 須知一種埋香骨 猶勝昭君作虜塵 意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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