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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송시 31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송시 31

건방진방랑자 2020. 3. 1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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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王介甫江行詩曰 眠分黃犢草 坐占白鷗沙 占去聲 蓋謂眠則分得黃犢所眠之草 坐則占取白鷗所坐之沙 以江行爲題 故詩語如此 有與物忘機之意 或者以分與占爲分辨識認之義 則占當作平聲 誤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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