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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詩蒲牢百八吼禪林 又曰聲殘一百八 按蒲牢獸名 畏鯨魚輒鳴吼 故凡鐘作蒲牢形 以所擊者爲鯨魚 黃山谷云催粥華鯨吼 夜闌又風冽 僧魚響謂之蒲牢吼則可矣 今曰華鯨吼 恐誤用事 如東坡云木魚曉動隨僧粥爲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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