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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규수 18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규수 18

건방진방랑자 2020. 3.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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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近世婦人不知誰氏 有夜行詩曰 幽澗冷冷月未生 暗藤垂地少人行 村家知在前峰外 淡霧疎星一杵鳴 又剪刀詩曰 有意雙胸合 多情兩股開 動搖於我在 深淺任君裁 語巧而太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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