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창연담 하권 - 71. 문학 군주 송나라 휘종이 부족했던 것

71. 문학 군주 송나라 휘종이 부족했던 것

 

 

宋徽宗文章書畫凡屬技藝, 無不至到, 獨所不能者, 治天下.

 

 

 

 

 

 

해석

宋徽宗文章書畫凡屬技藝,

송나라 휘종의 문장과 서화와 대체로 기예로 속하는 것들【송나라는 왕안석의 신법 실패와 당쟁, 송 휘종의 정치력 부족 및 사치로 민생이 파탄 지경에 이른 상태였다. 특히 송 휘종의 과도한 예술 활동은 방랍의 난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그는 절강에 명금국(明金局)을 설치해 각종 예술품을 수집했으며, 응봉국(應奉局)을 설치해 수석과 기석을 채집했다. 이에 재상 채경과 환관 동관이 휘종을 만족시키기 위해 악랄한 수탈과 편법을 서슴지 않으니, 백성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은

 

無不至到,

지극한 경지에 이르지 않은 게 없었지만

 

獨所不能者, 治天下.

유독 할 수 없었던 것은 천하를 다스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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