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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종남총지 - 5. 본문

문집/시화총림

종남총지 - 5.

건방진방랑자 2020. 7. 1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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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文章用意處 自有奇妙造化 誠未易論也 至其狀物寫景之語 則如風雲變態 朝暮無常 苟非自到其境 不能明悟 是猶聖人能知聖也 李芝峯所著類說 許鄭湖陰後臺夜坐詩一聯 山木俱鳴風乍起 江聲忽厲月孤懸 而月孤懸三字 與江聲忽厲 不相屬云 許筠所撰國朝時刪中 選入此詩 而評之曰 此老此聯 當壓此卷 許筠以藻鑑名世 則宜有所深解 芝峰之有此貶論者 豈未嘗細究而然耶 余曾過淸風 抵宿黃江驛 夜半聞灘聲甚駛달릴사 開戶視之落月孤懸矣 因憶湖陰江聲忽厲月孤懸之句 一咏三歎 始覺古人寫景逼眞 其詩價對景益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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