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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여씨춘추 신대람 신대 - 4. 본문

고전/여씨춘추

여씨춘추 신대람 신대 - 4.

건방진방랑자 2020. 8. 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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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趙襄子攻翟, 勝老人中人, 使使者來謁之, 襄子方食摶飯, 有憂色. 左右曰, 一朝而兩城下, 此人之所以喜也, 今君有憂色何? 襄子曰, 江河之大也, 不過三日, 飄風暴雨, 日中不須臾. 今趙氏之德行, 無所於積, 一朝而兩城下, 亡其及我乎? 孔子聞之曰, 趙氏其昌乎!夫憂所以爲昌也, 而喜所以爲亡也, 勝非其難者也, 持之其難者也. 賢主以此持勝, 故其福及後世. 越皆嘗勝矣, 而卒取亡, 不達乎持勝也. 唯有道之主能持勝. 孔子之勁, 擧國門之關, 而不肯以力聞, 墨子爲守攻, 公輸般服, 而不肯以兵加. 善持勝者, 以術彊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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