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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무명 - 격양시(擊壤詩) 본문

한시놀이터/중국

무명 - 격양시(擊壤詩)

건방진방랑자 2019. 7. 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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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두드리며 지은 시

격양시(擊壤詩)

 

무명(無名)

 

 

富貴如將智力求 仲尼年少合封侯

世人不解靑天意 空使身心半夜愁

 

 

 

 

 

 

해석

富貴如將智力求

부귀여장지력구

부귀가 장차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仲尼年少合封侯

중니년소합봉후

중니는 나이 어려서 제후가 되었을 것이다.

世人不解靑天意

세인불해청천의

세상 사람들이 푸른 하늘의 뜻 이해하지 못하고

空使身心半夜愁

공사신심반야수

부질없이 몸과 마음으로 한밤중에도 근심케 하네.

 

 

인용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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