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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한신노관열전 - 4.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사기 한신노관열전 - 4.

건방진방랑자 2019. 8.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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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護軍中尉陳平言上曰: “胡者全兵, 請令彊弩傅兩矢外嚮, 徐行出圍.” 入平城, 漢救兵亦到, 胡騎遂解去. 漢亦罷兵歸. 韓信爲匈奴將兵往來擊邊.

漢十年, 信令王黃等說誤陳豨. 十一年春, 故韓王信複與胡騎入居參合, 距漢. 漢使柴將軍擊之, 遺信書曰: “陛下寛仁, 諸侯雖有畔亡, 而複歸, 輒複故位號, 不誅也. 大王所知. 今王以敗亡走胡, 非有大罪, 急自歸!”

韓王信報曰: “陛下擢僕起閭巷, 南面稱孤, 此僕之幸也. 滎陽之事, 僕不能死, 囚於項籍, 此一罪也. 及冦攻馬邑, 僕不能堅守, 以城降之, 此二罪也. 今反爲冦將兵, 與將軍爭一旦之命, 此三罪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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