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어우야담 사회편 - 욕심 7. 본문

문집/어우야담

어우야담 사회편 - 욕심 7.

건방진방랑자 2019. 9. 6. 19:01
728x90
반응형

退溪先生與曺南溟燕坐 退溪曰 酒色人之所好 然酒猶易忽 而色最難忍 康節詩曰 色能使人嗜 亦言其難忽也 子於色何如耶

南溟笑曰 我於色是戰敗將也 勿問可也

退溪曰 余少時欲忍而不能 中年以來頗忍之 不無定力故也 時宋翼弼亦在座 地卑而臨文者也

翼弼曰 鯫生曾有所吟 願見大人之一斤 因誦之曰 玉杯美酒全無影 雪頰微霞乍有痕 無影有痕俱樂意 樂能知戒莫留恩 用意深切 退溪吟誦稱善

南溟笑曰 此詩合爲敗軍將之戒也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문집 > 어우야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우야담 사회편 - 재앙 1.  (0) 2019.09.06
어우야담 사회편 - 욕심 8.  (0) 2019.09.06
어우야담 사회편 - 욕심 6.  (0) 2019.09.06
어우야담 사회편 - 욕심 5.  (0) 2019.09.06
어우야담 사회편 - 욕심 4.  (0) 2019.09.0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