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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어우야담 사회편 - 욕심 7. 본문

문집/어우야담

어우야담 사회편 - 욕심 7.

건방진방랑자 2019. 9. 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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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先生與曺南溟燕坐 退溪曰 酒色人之所好 然酒猶易忽 而色最難忍 康節詩曰 色能使人嗜 亦言其難忽也 子於色何如耶

南溟笑曰 我於色是戰敗將也 勿問可也

退溪曰 余少時欲忍而不能 中年以來頗忍之 不無定力故也 時宋翼弼亦在座 地卑而臨文者也

翼弼曰 鯫生曾有所吟 願見大人之一斤 因誦之曰 玉杯美酒全無影 雪頰微霞乍有痕 無影有痕俱樂意 樂能知戒莫留恩 用意深切 退溪吟誦稱善

南溟笑曰 此詩合爲敗軍將之戒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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