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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현군 - 1.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현군 - 1.

건방진방랑자 2019. 10. 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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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哀公問於孔子曰: “當今之君, 孰爲最賢?” 孔子對曰: “丘未之見也, 抑有衛靈公乎?”

公曰: “吾聞其閨門之內無別, 而子次之賢, 何也?” 孔子曰: “臣語其朝廷行事, 不論其私家之際也公曰: “其事何如?”

孔子對曰: “靈公之弟曰, 靈公弟子渠牟, 其智足以治千乘, 其信足以守之, 靈公愛而任之又有士林國者, 見賢必進之, 而退與分其祿, 是以靈公無遊放之士, 靈公賢而尊之又有士曰慶足者, 衛國有大事則必起而治之, 國無事則退而容賢, 言其所以退者欲以容賢於朝靈公悅而敬之又有大夫史鰌, 以道去衛, 而靈公郊舍三日, 琴瑟不御, 必待史鰌之入, 而後敢入臣以此取之, 雖次之賢, 不亦可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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