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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계시록 - 12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요한계시록 - 12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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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CHAPTER 12)

 

킹제임스

 

1 And there appeared a great wonder in heaven; a woman clothed with the sun, and the moon under her feet, and upon her head a crown of twelve stars:

2 And she being with child cried, travailing in birth, and pained to be delivered.

3 And there appeared another wonder in heaven; and behold a great red dragon, having seven heads and ten horns, and seven crowns upon his heads.

4 And his tail drew the third part of the stars of heaven, and did cast them to the earth: and the dragon stood before the woman which was ready to be delivered, for to devour her child as soon as it was born.

5 And she brought forth a man child, who was to rule all nations with a rod of iron: and her child was caught up unto God, and [to] his throne.

6 And the woman fled into the wilderness, where she hath a place prepared of God, that they should feed her there a thousand two hundred [and] threescore days.

7 And there was war in heaven: Michael and his angels fought against the dragon; and the dragon fought and his angels,

8 And prevailed not; neither was their place found any more in heaven.

9 And the great dragon was cast out, that old serpent, called the Devil, and Satan, which deceiveth the whole world: he was cast out into the earth, and his angels were cast out with him.

10 And I heard a loud voice saying in heaven, Now is come salvation, and strength, and the kingdom of our God, and the power of his Christ: for the accuser of our brethren is cast down, which accused them before our God day and night.

11 And they overcame him by the blood of the Lamb, and by the word of their testimony; and they loved not their lives unto the death.

12 Therefore rejoice, [ye] heavens, and ye that dwell in them. Woe to the inhabiters of the earth and of the sea! for the devil is come down unto you, having great wrath, because he knoweth that he hath but a short time.

13 And when the dragon saw that he was cast unto the earth, he persecuted the woman which brought forth the man [child].

14 And to the woman were given two wings of a great eagle, that she might fly into the wilderness, into her place, where she is nourished for a time, and times, and half a time, from the face of the serpent.

15 And the serpent cast out of his mouth water as a flood after the woman, that he might cause her to be carried away of the flood.

16 And the earth helped the woman, and the earth opened her mouth, and swallowed up the flood which the dragon cast out of his mouth.

17 And the dragon was wroth with the woman, and went to make war with the remnant of her seed, which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and have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개역개정

 

12:1 <여자와 용>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12: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12: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2: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2: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개역한글

 

Rev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Rev 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Rev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Rev 12: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Rev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Rev 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Rev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Rev 12: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Rev 12: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Rev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Rev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Rev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Rev 12: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Rev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Rev 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Rev 12: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Rev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현대인의 성경

 

12:1 그리고 하늘에 아주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해를 옷처럼 입고 발로 달을 밟고 머리에는 열 두 별이 빛나는 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12:2 임신중인 이 여자는 곧 해산하게 되어 아파서 부르짖었습니다.

12:3 하늘에는 또 다른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거대한 붉은 용이 보이는데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이며 머리마다 왕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12:4 용은 그 꼬리로 하늘의 별 3분의 1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으며 또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 서서 아기를 낳기만 하면 잡아 삼키려고 하였습니다.

12:5 드디어 여자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놀라운 권세로 모든 나라를 다스릴 분이었습니다. 갑자기 그 아기는 하나님과 그분의 보좌가 있는 곳으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12:6 "그리고 그 여자는 광야로 도망쳤는데 거기에는 1,260일 동안 그녀를 보살피도록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곳이 있었습니다. "

12:7 그때 하늘에는 전쟁이 있었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을 대항하여 싸우고 용도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맞서 싸웠습니다.

12:8 그러나 용과 그 부하들은 전쟁에 패하여 하늘에서 있을 곳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12:9 "온 세상을 유혹하는 늙은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그 큰 용이 땅으로 내어 쫓기자 그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쫓겨났습니다. "

12:10 그때 나는 하늘에서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야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능이 나타났다.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던 자가 이제 쫓겨났다.

12:11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그들이 증거하는 말씀으로 그 고소자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

12:12 그러므로 너희 하늘과 하늘에 사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는 재난이 닥칠 것이다. 마귀는 제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다.'

12:13 용은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 남자 아이를 낳은 여자를 괴롭혔습니다.

12:14 그러나 그 여자는 뱀의 낮을 피하여 3년 반 동안 보살핌을 받을 광야의 자기 처소로 날아가도록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습니다.

12:15 그러자 벰은 그 여자의 뒤에서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해 내어 그녀를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2:16 그러나 땅이 입을 벌려 용이 토해 낸 강물을 삼켜 그 여자를 도왔습니다.

12:17 그러자 용은 몹시 화가 나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이 증거하신 것을 충실히 따르는 그 여자의 남은 후손들과 싸우려고 나가서 바닷가 모래 위에 섰습니다.

 

 

쉬운 성경

 

Rev 12:1 <여자와 용> 그리고 하늘에 아주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해를 옷인 양 입고, 달 위에 발을 딛고, 머리에는 열두 별이 달린 왕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Rev 12:2 그 여자는 아기를 배고 있었는데, 막 아기를 낳으려는 순간이어서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Rev 12:3 하늘에 또 다른 신기한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크고 붉은 용이 보였습니다. 그 용의 머리는 일곱이고, 뿔은 열이며, 각각의 머리마다 왕관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Rev 12:4 그 용은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 땅에 내던졌습니다. 그리고는 막 아기를 낳으려는 여자 앞에 버티고 서서, 아기를 낳기만 하면 잡아 삼키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Rev 12:5 드디어 여자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큰 권세를 가지고 장차 온 나라를 다스릴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기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Rev 12:6 그리고 여자는 하나님이 준비해 두신 광야의 한 곳으로 도망쳤는데, 그 곳에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보호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Rev 12:7 그 때,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그의 부하들을 대항해 싸움이 일어난 것입니다.

Rev 12:8 그러나 용과 그의 부하들은 싸움에 패하여 하늘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Rev 12:9 큰 용은 마귀 혹은 사탄이라고 불리는 바로 그 오래된 뱀이었습니다. 그 용은 온 세상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였습니다. 용과 그의 부하들은 땅으로 내동댕이쳐졌습니다.

Rev 12:10 그 때, 나는 하늘에서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제야 나타났다.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던 자가 이제야 쫓겨났구나.

Rev 12:11 어린양의 피와 그들이 증언하던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형제들이 그를 이겼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숨을 다해 싸웠다.

Rev 12:12 그러므로 하늘과 하늘에 있는 모든 자들아, 기뻐하여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 있는 자들에게는 화가 미쳤구나. 머리끝까지 화가 난 마귀가 그 곳으로 내려갔으니 자기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날뛸 것이다.”

Rev 12:13 용은 자기가 땅에 내던져진 것을 알고, 남자 아이를 낳은 그 여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Rev 12:14 그러나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이미 광야의 마련된 곳으로 날아갔습니다. 그 곳에서 여자는 삼 년 반 동안, 뱀의 공격을 피하여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Rev 12:15 그러자 뱀은 여자를 휩쓸어 버리려고,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뿜어 내었습니다.

Rev 12:16 그 때, 땅이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나오는 물을 다 삼켜 여자를 도와 주었습니다.

Rev 12:17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용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진리를 굳게 간직하고 있는 여자의 남은 자손들을 공격하려고 나섰습니다.

Rev 12:18 용은 바닷가 모래 위에 섰습니다.

 

 

표준새번역

 

12:1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는데, 한 여자가 태양을 둘러 걸치고, 달을 그 발 밑에 밟고, 열두 별이 박힌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있었습니다.

12:2 이 여자는 임신중이어서,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으로 울고 있었습니다.

12:3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서 나타났습니다. 머리 일곱 개와 뿔 열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머리에는 왕관을 일곱 개 쓰고 있었습니다.

12:4 그 용은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서,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 용은 막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서서, 그 여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삼켜 버리려고, 노리고 있었습니다.

12:5 마침내 그 여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리실 분이었습니다. 별안간 그 아기는 하나님께로, 곧 그분의 보좌로 이끌려 올라갔고,

12:6 그 여자는 광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께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 여자를 먹여 살리시려고 마련해 두신 곳이었습니다.

12:7 그 때에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미가엘의 천사들은 용과 맞서서 싸웠습니다. 용과 용의 부하들이 이에 맞서서 싸웠지만,

12:8 당해 내지 못하였으므로, 하늘에서는 더 이상 그들이 발 붙일 자리가 없었습니다.

12:9 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12:10 그 때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이렇게 울려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권능과 통치와 그분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 우리의 동료들을 참소하는 자, 밤낮으로 그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 참소하는 자가 내쫓겼다.

12:11 우리의 동료들은 어린 양이 흘린 피와 자기들이 증언한 말씀을 힘입어서 그 악마를 이겨 냈다. 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12:12 그러므로 하늘아,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자들아, 즐거워하여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는 화가 있다. 악마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성이 나서 너희에게 내려왔기 때문이다."

12:13 그 용은 자기가 땅으로 내쫓겼음을 알고, 남자 아이를 낳은 그 여자를 쫓아갔습니다.

12:14 그러나 그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가지고 광야에 있는 자기 은신처로 날아가서, 거기에서 뱀을 피해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부양을 받았습니다.

12:15 그 뱀은 그 여자의 등 뒤에다가 입에서 물을 강물과 같이 토해 내서, 강물로 그 여자를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2:16 그러나 땅이 그 여자를 도와주니, 땅이 입을 벌려서, 용이 입에서 토해 낸 강물을 삼켰습니다.

12:17 그래서 그 용은 그 여자에게 노해서, 그 여자의 남아 있는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과 싸우려고 떠나갔습니다.

12:18 그 때에 그 용이 바닷가 모래 위에 섰습니다.

 

 

현대어 성경

 

Rev 12:1 [여자와 용] 그리고 장차 일어날 일을 상징한 아주 이상한 광경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태양을 입고 달을 발로 디디고 섰는데 그 머리에는 열두 개의 별이 달린 면류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Rev 12:2 이 여자는 임신 중이었으며, 해산이 임박하여 진통 때문에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Rev 12:3 그러자 갑자기 일곱개의 머리와 열 개의 뿔이 있고 일곱 개의 왕관을 쓴 붉은 용이 나타났습니다.

Rev 12:4 그 용은 고리로 별의 3분의 1을 휩쓸어 땅에다 내던졌습니다. 그러고는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버티고 서서 아기를 낳는 즉시로 삼켜 버리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Rev 12:5 드디어 여자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큰 권력을 잡고 만국을 다스릴 왕이 될 분이었습니다. 홀연히 그 아기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Rev 12:6 그리고 여자가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처소를 마련하여 그 여자가 1260일 동안 보호받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Rev 12:7 바로 그때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이 그의 부하 천사들을 거느리고 용과 그의 부하인 타락한 천사들을 쳐부수러 나선 것입니다.

Rev 12:8 마침내 용은 싸움에 져 하늘로부터 추방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Rev 12:9 그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세상을 속여 온 늙은 뱀인 그 용은 결국 부하들과 함께 땅으로 내던져졌습니다.

Rev 12:10 그때 나는 하늘 끝까지 울려 퍼지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드디어 때가 왔다.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지배와 그리스도의 권위가 완전히 나타났다. 밤낮으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 형제들을 무고하던 자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던져졌다.

Rev 12:11 우리 형제들은 어린양의 피와 자신들의 증인으로 그 악마를 이겨 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어린양을 위하여 죽기로 싸웠기 때문이다.

Rev 12:12 하늘아, 기뻐하라. 하늘에 사는 자들아,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에 사는 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내릴 것이다. 저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눈치 챈 마귀가 크게 노하여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Rev 12:13 용은 자기가 땅에 내던져진 것을 알자 사내아이를 낳은 그 여인을 뒤쫓아갔습니다.

Rev 12:14 그러나 여인은 이미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았으므로 자기를 위해 마련된 처소로 날아 갔습니다. 그곳에서 여인은 3년 반 동안 그 용인 뱀의 공격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Rev 12:15 뱀은 큰 홍수를 일으키듯 물을 입에서 뿜어내 여인을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Rev 12:16 그러나 땅이 입을 벌려 그 물을 다 들이마셔 그 여자를 구해 냈습니다.

Rev 12:17 화가 치민 용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께 속한 자임을 분명히 고백하는 여인의 남은 자손들을 공격하려고 떠났습니다. 그리하여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기다리고 서 있었습니다.

 

 

우리말성경

 

Rev 12:1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태양을 입고 있고 두 발 아래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있었습니다.

Rev 12:2 여자가 아이를 임신하고 해산할 때가 돼 진통과 괴로움으로 울부짖었습니다.

Rev 12:3 그때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큰 붉은 용이 나타났는데 그 머리에는 일곱 면류관을 쓰고 있습니다.

Rev 12:4 용은 꼬리로 하늘에서 별들의 3분의 1을 끌어다가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용은 막 해산하려고 하는 여자 앞에 섰는데 이것은 그녀가 아이를 낳을 때 삼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Rev 12:5 여자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 사내아이는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릴 분입니다. 그때 그녀의 아이는 하나님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갔습니다. 2:9

Rev 12:6 여자는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하나님께로부터 예비된 장소를 얻었습니다. 이는 거기서 사람들이 그녀를 1260 일 동안 돌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Rev 12:7 그때 하늘에는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대적해 싸우고 용도 이에 맞서 자기의 사자들과 함께 싸웠으나

Rev 12:8 용이 이기지 못했으므로 그들은 하늘에서 더 이상 있을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Rev 12:9 큰 용, 옛 뱀, 곧 마귀와 사탄이라고도 하는 이, 온 세상을 현혹시키는 이가 쫓겨났습니다.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쫓겨났습니다.

Rev 12:10 그때 나는 하늘에서 큰 음성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제 구원과 능력과 우리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확립됐으니 이는 우리 형제들을 고소하던 이,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고소하던 이가 쫓겨났기 때문이다.

Rev 12:11 그들은 어린 양의 피와 그들이 증거하는 말씀을 인해 그를 이겼고 죽기까지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Rev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안에 거하는 사람들아,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에 재앙이 있을 것이니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분을 품고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Rev 12:13 용은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 사내아이를 낳은 여자를 *쫓아갔습니다.

Rev 12:14 그때 그녀에게 큰 독수리의 두 날개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광야, 곧 그녀의 거처로 날아가 거기서 뱀의 낯을 피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부양을 받았습니다.

Rev 12:15 뱀이 자기 입에서 여자의 등 뒤에 물을 강같이 토해 내어 그 물로 그녀를 휩쓸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Rev 12:16 그러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토해 낸 강물을 삼켰습니다.

Rev 12:17 그러자 용이 여자에게 분노를 품고 여자의 후손의 남은 사람들,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붙잡고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전쟁을 하려고 떠나가 바닷가 모래 위에 섰습니다.

Rev 12:18 (없음)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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