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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고린도후서 - 3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고린도후서 - 3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2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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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HAPTER 3)

 

킹제임스

 

1 Do we begin again to commend ourselves? or need we, as some [others], epistles of commendation to you, or [letters] of commendation from you?

2 Ye are our epistle written in our hearts, known and read of all men:

3 [Forasmuch as ye are] manifestly declared to be the epistle of Christ ministered by us, written not with ink, but with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in tables of stone, but in fleshy tables of the heart.

4 And such trust have we through Christ to God-ward:

5 Not that we are sufficient of ourselves to think any thing as of ourselves; but our sufficiency [is] of God;

6 Who also hath made us able ministers of the new testament; not of the letter, but of the spirit: for the letter killeth, but the spirit giveth life.

7 But if the ministration of death, written [and] engraven in stones, was glorious, so that the children of Israel could not stedfastly behold the face of Moses for the glory of his countenance; which [glory] was to be done away:

8 How shall not the ministration of the spirit be rather glorious?

9 For if the ministration of condemnation [be] glory, much more doth the ministration of righteousness exceed in glory.

10 For even that which was made glorious had no glory in this respect, by reason of the glory that excelleth.

11 For if that which is done away [was] glorious, much more that which remaineth [is] glorious.

12 Seeing then that we have such hope, we use great plainness of speech:

13 And not as Moses, [which] put a vail over his face, that the children of Israel could not stedfastly look to the end of that which is abolished:

14 But their minds were blinded: for until this day remaineth the same vail untaken away in the reading of the old testament; which [vail] is done away in Christ.

15 But even unto this day, when Moses is read, the vail is upon their heart.

16 Nevertheless when it shall turn to the Lord, the vail shall be taken away.

17 Now the Lord is that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18 But we all, with open face beholding as in a glass the glory of the Lord, are changed into the same image from glory to glory, [even] as by the Spirit of the Lord.

 

 

개역개정

 

고후3:1 <새 언약의 일꾼들>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고후3: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고후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후3: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고후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고후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고후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고후3: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고후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고후3: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고후3: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고후3: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고후3: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고후3: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고후3: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고후3: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개역한글

 

2Co 3: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Co 3: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2Co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2Co 3: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2Co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2Co 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2Co 3: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2Co 3:8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2Co 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2Co 3: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2Co 3: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2Co 3: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2Co 3: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2Co 3:14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2Co 3: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2Co 3: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2Co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2Co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현대인의 성경

 

고후3:1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다시 추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다른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에게 추천장을 보내거나 여러분에게서 추천장을 받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고후3:2 여러분은 우리 마음에 기록되어 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우리의 편지입니다.

고후3:3 그리고 여러분은 우리 사역의 결과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우리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새긴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속에 새겨진 것입니다.

고후3:4 우리는 이와 같은 확신을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갖게 된 것입니다.

고후3:5 우리는 무슨 일이나 우리 자신이 하는 것처럼 생각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고후3:6 하나님은 우리를 새 계약의 일꾼으로 삼으셨는데 율법의 종이 하니라 성령님의 종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율법은 죽음을 가져오지만 성령님은 생명을 주십니다.

고후3:7 모세가 돌에 새긴 율법을 받을 때 그의 얼굴에는 밝은 광채가 났습니다. 곧 사라지긴 했지만 그 광채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죽음을 가져오는 율법의 직분도 그처럼 영광스럽다면

고후3:8 성령님이 주시는 생명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럽지 않겠습니까?

고후3:9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직분이 영광스럽다면 사람을 의롭게 하는 직분은 더욱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고후3:10 이런 점에서 과거에 영광스러웠던 것이 이제는 그보다 더 나은 영광 때문에 영광이 되지 않습니다.

고후3:11 없어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영원히 있을 것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고후3:12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희망이 있기 때문에 아주 담대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고후3:13 모세는 자기 얼굴에서 광채가 사라지는 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수건으로 그의 얼굴을 가렸으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고후3:14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은 둔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옛 계약의 말씀을 읽을 때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데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고후3:15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세의 율법을 읽을 때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습니다.

고후3:16 그러나 언제든지 주님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질 것입니다.

고후3:17 주님은 영이시므로 주님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고후3:18 그래서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듯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면 점점 더한 영광으로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됩니다. 그 영광은 영이신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쉬운 성경

 

2Co 3:1 <새 언약의 일꾼> 우리가 또다시 자화자찬을 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우리가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에게 보일 추천장이나 여러분에게서 받은 추천장이 필요한 사람입니까?

2Co 3:2 여러분 자신이 바로 우리 마음속에 썼고, 모든 사람들이 알고, 또 읽고 있는 우리의 편지입니다.

2Co 3:3 여러분은 우리의 사역의 결과로 나타난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편지입니다. 이 편지는 먹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며, 돌판이 아닌 사람의 마음판에 쓴 편지입니다.

2Co 3:4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확신이 있습니다.

2Co 3:5 우리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격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2Co 3:6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문자가 아니라 성령의 언약인 새 언약의 일꾼에 합당한 자격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문자는 죽음을 가져오는 반면, 성령께서는 생명을 주기 때문입니다.

2Co 3:7 돌판에 새겨져 있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율법에 의한 직분도 영광스럽습니다. 그래서 비록 사라질 영광의 광채이기는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광채 때문에 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2Co 3:8 그러니 성령의 사역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2Co 3:9 사람들에게 죄가 있다고 판정하는 사역도 영광스러운데, 의를 가져다 주는 사역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2Co 3:10 이런 면에서 훨씬 더 빛나는 영광과 비교해 볼 때 이전에 영광스러웠던 것은 전혀 영광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2Co 3:11 사라져 버릴 것도 영광스럽다면, 영원히 지속될 것은 더욱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2Co 3:12 이러한 소망이 우리에게 있기에 우리는 매우 담대합니다.

2Co 3:13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 얼굴의 광채가 사라져 가는 것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게 하려고 자기 얼굴에 수건을 덮은 모세처럼 하지 않습니다.

2Co 3:14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의 마음이 둔해진 까닭에 오늘날까지도 옛 언약을 읽을 때 수건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이 수건이 아직까지 벗겨지지 않고 있는 것은, 이것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벗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Co 3:15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글을 읽을 때, 그들의 마음에는 수건이 덮여 있습니다.

2Co 3:16 그러나 누구든지 주님께 돌아올 때, 그 수건은 벗겨질 것입니다.

2Co 3:17 주님은 성령이십니다. 주님의 성령께서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2Co 3:18 우리는 모두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릅니다. 그 영광은 성령이신 주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표준새번역

 

고후3:1 우리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우리가 스스로를 치켜 올리는 말을 늘어놓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에게 보일 추천장이나, 여러분에게서 받을 추천장이 필요한 사람들입니까?

고후3:2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를 천거하여 주는 추천장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에 적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고 있으며, 읽고 있습니다.

고후3:3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편지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작성하는데 봉사하였습니다. 이것은 먹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요,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쓴 것입니다.

고후3:4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확신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말을 합니다.

고후3:5 우리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게서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격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고후3: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언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영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지만, 영은 사람을 살립니다.

고후3:7 돌판에다가 문자로 새긴 율법을 선포할 때에도, 빛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은, 비록 곧 사라질 광채이기는 하지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그 광채 때문에, 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직분에도 이러한 영광이 따랐는데,

고후3:8 하물며 성령의 직분에는, 더욱더 영광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고후3:9 정죄를 선고하는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으니, 의의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고후3:10 참으로 이 경우에 이제까지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이제 훨씬 더 빛나는 영광이 나타났으므로, 그 빛을 잃게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고후3:11 잠시 있다가 사라져 버릴 것도 영광을 입었으면, 길이 남을 것은 더욱 영광 속에 있을 것입니다.

고후3:12 우리는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주 대담하게 처신합니다.

고후3:13 우리는 모세가, 자기 얼굴의 광채가 사라져 가는 것을 이스라엘 자손이 보지 못하게 하려고, 그 얼굴에 너울을 썼던 것과 같은 일은 하지 않습니다.

고후3:14 사실 그들의 생각은 완고해져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도, 그들은 옛 언약의 책을 읽을 때에, 그들의 마음에서 바로 그 너울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너울은,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고후3:15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그들의 마음에 너울이 덮여 있습니다.

고후3:16 그러나 "사람이 주께로 돌이키면, 그 너울은 벗겨집니다."

고후3:17 주님은 영이십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고후3:18 우리는 모두 너울을 벗어 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은 영이신 주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현대어 성경

 

2Co 3:1 [새 계약의 일꾼] 우리가 지금 자기 선전을 늘어놓는 거짓 교사들처럼 긴 편지를 써서 우리 자신을 치켜 세우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우리를 여러분에게 추천할 어느 누구의 추천장도 필요 없고, 또한 여러분들에게 추천장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2Co 3:2 우리에게 필요한 추천장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착해지면 우리가 여러분 가운데서 선한 일을 베풀었다는 것을 누구나 보고 알게 될 것입니다.

2Co 3:3 여러분이 바로 우리가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것을 누구나 알 것입니다. 이 편지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입니다. 돌판에 새긴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에 새겨 넣은 것입니다.

2Co 3:4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을 담대하게 할 수 있습니다.

2Co 3:5 우리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힘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2Co 3:6 사람들을 구원하는 새 계약에 대한 것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전부 다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성령께서 생명을 주신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십계명을 지켜서 생명을 얻으려다가는 결국 죽음밖에 맞을 것이 없지만 성령께서는 생명을 주십니다.

2Co 3:7 그러나 죽음을 가져다 주는 이 율법도 그것을 처음 받았을 때의 모세의 얼굴은 사람들이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눈부셨습니다. 돌에 새겨진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모세의 얼굴도 잠시 동안이나마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 빛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2Co 3:8 그러니 성령께서 생명을 주시는 오늘날에는 훨씬 더 찬란한 영광을 기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2Co 3:9 사람에게 죄가 있다 없다 하고 판단하는 율법도 이처럼 영광스러웠다면 사람들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인도하는 일은 훨씬 더 영광스럽지 않겠습니까?

2Co 3:10 정작 모세의 얼굴에 빛나던 최초의 영광은 새 계약의 영광에 비교하면 아무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2Co 3:11 사라져 버릴 낡은 것에도 하늘의 영광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하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세우신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에는 얼마나 더 찬란한 영광이 있겠습니까?

2Co 3:12 우리는 이 새로운 영광이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을 알고 있으므로 아주 대담하게 설교할 수 있습니다.

2Co 3:13 그리고 ㄱ) 모세가 영광이 사라져 가는 모습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감추려고 얼굴에 수건을 쓴 것 같은 일은 하지 않습니다. (. 34:33-35)

2Co 3:14 수건으로 가리운 것은 모세의 얼굴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도 수건으로 가리워졌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유대인들의 마음과 생각에는 두꺼운 수건이 씌워져 있는 것같이 보입니다. 성경을 읽어도 그 참뜻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수건은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벗겨질 수 있습니다.

2Co 3:15 그렇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모세의 글을 읽을 때 마음이 꽉 닫혀 있어 십계명을 지키는 것만이 구원받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2Co 3:16 그러나 ㄴ) 누구든지 주께 나아올 때 그 수건은 벗겨집니다. (. 34:34)

2Co 3:17 주님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시며 영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2Co 3:18 우리 그리스도인은 얼굴을 가리는 수건이 없습니다.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환하게 비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영이 우리 속에서 일하시므로 우리는 말할 수 없는 영광 속에서 더욱더 주님을 닮아갑니다.

 

 

우리말성경

 

2Co 3:1 우리가 또 우리 자신을 추천하기를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사람들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추천서를 보내거나 여러분에게서 추천서를 받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2Co 3:2 여러분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읽고 있는 우리 마음에 기록된 우리의 편지입니다.

2Co 3:3 여러분은 우리의 섬김을 통해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이것은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육체의 마음 판에 쓴 것입니다.

2Co 3:4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대해 이와 같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2Co 3:5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우리에게서 나온 것처럼 스스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격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났습니다.

2Co 3:6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문자가 아니라 영으로 말미암는 새 언약의 일꾼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도록 하셨습니다. 문자는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Co 3:7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돌에 새긴 문자의 직분도 영광스러워 모세 얼굴에 나타난 없어질 영광으로 인해 이스라엘 자손이 그의 얼굴을 주목할 수 없었다면

2Co 3:8 하물며 영의 직분에는 더욱더 영광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2Co 3:9 만일 정죄의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의의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2Co 3:10 이 경우 한때 영광스럽던 것이 더 큰 영광이 나타남으로 인해 더 이상 영광스럽게 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2Co 3:11 사라져 버릴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영원한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2Co 3:12 우리가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담대하게 말합니다.

2Co 3:13 모세가 없어질 것의 결과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에 수건을 썼던 것과 같은 일을 우리는 하지 않습니다.

2Co 3:14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은 완고해졌습니다. 그들은 옛 언약을 읽을 때 오늘날까지도 수건을 벗지 못하고 계속 그대로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벗겨지기 때문입니다.

2Co 3:15 오늘날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마다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습니다.

2Co 3:16 그러나 주께로 돌아갈 때마다 수건은 벗겨집니다.

2Co 3:17 주께서는 영이시며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2Co 3:18 우리는 다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바라보는 가운데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이 일은 주의 영으로 말미암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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