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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이목구심서 오 - 20. 본문

문집/일반

이목구심서 오 - 20.

건방진방랑자 2019. 12. 1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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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邊子欽若淳爲詩 恥作套語 自創一門 語皆朗悟 人或嗤之 不以爲動 性踈雅方 其苦思若忘形骸者 炯然如卧石觀音 子欽向余誦其雪屋烟發 新旭射成紫色詩曰 野雪隆然屋 大逼白駞伏 凍烟結其背 頳盤映相郁 如駞恣食塩 別挺亭亭肉 子欽向人誦其詩 人必絶倒 子欽瞑目而哂曰 聞人詩 整襟而坐 不言不笑 其詩必莊語也 凡我所誦 人必笑之 何也 秋日子欽與諸才子 遊白蓮峯 有詩曰 蒼凉瓦葉自名亭 庭栢磨風赤甲零 岩㝡泓琤泉以慧 夕無陰翳月之靈 欲開花菊霜何遏 無住心人境使停 七子者皆詩味雋 知音絃柱互相聽夜咏曰 硯汁經冬湛如藍 尙容吾輩禿筆含 閒漆旅口招過鶴 工織愁紋上卧蠶 玅契與梅同冷暖 世情如橘劇酸甘 平生塗轍應無異 燈下相隨影秪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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