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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호연 - 숙업사산방대정대부지(宿業師山房待丁大不至) 본문

한시놀이터/중국

맹호연 - 숙업사산방대정대부지(宿業師山房待丁大不至)

건방진방랑자 2019. 7. 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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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님의 산방에서 자면서 정공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기에

숙업사산방대정대부지(宿業師山房待丁大不至)

 

맹호연(孟浩然)

 

 

夕陽度西嶺 群壑倏已瞑

석양도서령 군학숙이명

松月生夜凉 風泉滿淸聽

송월생야량 풍천만청청

樵人歸欲盡 煙鳥棲初定

초인귀욕진 연조서초정

之子期宿來 孤琴候蘿徑

지자기숙래 고금후라경

 

 

 

 

 

 

해석

夕陽度西嶺 群壑倏已瞑

석양이 서쪽 고개를 지나니 여러 골짜기가 갑자기 어둑어둑.

松月生夜凉 風泉滿淸聽

소나무의 달로 밤의 서늘한 기운 생기고 바람 부는 샘으로 온통 맑은 소리 들려

樵人歸欲盡 煙鳥棲初定

나무꾼은 돌아가길 다하였고 아지랑이 속 새는 둥지에 깃드네.

之子期宿來 孤琴候蘿徑

그대에게 가서 잠자길 기약하여 외로이 비파 타며 담쟁이 좁은 길에서 기다리네.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우리 한시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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