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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350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당시 350

건방진방랑자 2020. 3. 1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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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許渾詩曰 石燕拂雲晴亦雨 江豚吹浪夜還風 按零陵石燕風雨作則飛 江豚鼻中爲聲 出入水上 舟人候之知風雨 所謂吹浪是矣 拂雲二字似未穩 又江豚腹中脂 照樗博卽明 照讀書及紡績卽暗 俗謂懶婦所化 故呼爲懶婦油 韻府又曰照宴樂則明 故謂之饞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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