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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36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36

건방진방랑자 2020. 3. 2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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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辛監司應時有詩名 甞作高城詩曰 北望山皆骨 東臨海不潮 菁川詩曰 溪橋多臥石 山店半依楓 爲兵郞詩曰 時淸軍國渾無事 騎省郞官夜讀書 又宣祖大王亮陰時應製杜鵑詩曰 吾王方在疚 莫近上林啼 順懷世子挽詞曰 金華已作傷心地 玉漏猶傳問寢晨 時以爲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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