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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 문장부 - 시예 22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시예 22

건방진방랑자 2020. 3. 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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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柳生塗少以薄倖名於花柳間 久被停擧 有詩云 十載靑樓食 蕫天積謗喧 狂心猶未已 白馬又黃昏 李鵝溪見之曰 此子其才可惜 又權生鞈松都懷古云 雪月前朝色 風鐘故國聲 南門愁獨立 城郭冷烟生 宋昈題畫詩云 危橋駈馬遲 鳥盡江天夕 此皆少時作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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