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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장(第四十八章)
九江이 孔殷하도다
九江은 卽今之洞庭也라 水經에 言 九江在長沙下雋西北이라하고 楚地記曰 巴陵瀟湘之淵이 在九江之間이라하니 今岳州巴陵縣은 卽楚之巴陵이요 漢之下雋也라 洞庭이 正在其西北하니 則洞庭之爲九江이 審矣라 今沅水, 漸水, 元水, 辰水, 敍水, 酉水, 澧水, 資水, 湘水 皆合於洞庭하니 意以是名九江也라 孔은 甚이요 殷은 正也니 九江水道甚得其正也라
○ 按漢志에 九江은 在廬江郡之尋陽縣이라하고 尋陽記에 九江之名은 一曰烏江이요 二曰蜯江이요 三曰烏白江이요 四曰嘉靡江이요 五曰畎江이요 六曰源江이요 七曰廩江이요 八曰提江이요 九曰箘江이라하니라 今詳漢九江郡之尋陽은 乃禹貢揚州之境이어늘 而唐孔氏又以爲九江之名이 起於近代라하니 未足爲據라 且九江派別取之耶인댄 亦必首尾短長이 大略均布然後에 可目之爲九라 然이나 其一水之間에 當有一洲로되 九江之間은 沙水相間하여 乃爲十有七道하니 而今尋陽之地는 將無所容이라 況沙洲出沒하여 其勢不常하니 果可以爲地理之定名乎아 設使派別爲九라도 則當曰九江旣道요 不應曰孔殷이며 於導江에 當曰播九江이요 不應曰過九江이니 反復參攷컨대 則九江은 非尋陽이 明甚이니 本朝胡氏以洞庭爲九江者得之라 曾氏亦謂 導江曰 過九江하여 至于東陵이라하니 東陵은 今之巴陵이니 今巴陵之上은 卽洞庭也라 因九水所合하여 遂名九江이라 故로 下文導水曰 過九江이라 經之例에 大水合小水를 謂之過라하니 則洞庭之爲九江이 益以明矣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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