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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파한집 권하 - 10. 본문

문집/시화집

파한집 권하 - 10.

건방진방랑자 2020. 12. 3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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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京城西十里許 有安流慢波 澄碧澈底 遙岑遠岫相與際天 實與蘇黃集中所說西興秀氣無異 士子盧永綏有才調 嘗日暮泛一葉 泝流而行 欲抵宿湖邊寺 中流長嘯 怳若有得云 風蕭蕭兮易水寒 孤舟獨往 放聲吟諷 恨未有續之者 忽於蘆葦間 烟霏掩昧中 卽應聲曰 靄沉沉兮楚天濶 遊子何之 盧公聞之驚愕不自定 乃曰此 間無人居 是必仙眞也 停棹不得去 夜將午四顧無人聲 惟殘星缺月倒影霜濤間 遂還 明日都下喧傳 有天仙降西湖 後踰月聞之 乃及第柳脩 寄宿於漁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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