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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역대기하 - 34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역대기하 - 34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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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CHAPTER 34)

 

킹제임스

 

1 Josiah [was] eight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in Jerusalem one and thirty years.

2 And he did [that which was] right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walked in the ways of David his father, and declined [neither] to the right hand, nor to the left.

3 # For in the eighth year of his reign, while he was yet young, he began to seek after the God of David his father: and in the twelfth year he began to purge Judah and Jerusalem from the high places, and the groves, and the carved images, and the molten images.

4 And they brake down the altars of Baalim in his presence; and the images, that [were] on high above them, he cut down; and the groves, and the carved images, and the molten images, he brake in pieces, and made dust [of them], and strowed [it] upon the graves of them that had sacrificed unto them.

5 And he burnt the bones of the priests upon their altars, and cleansed Judah and Jerusalem.

6 And [so did he] in the cities of Manasseh, and Ephraim, and Simeon, even unto Naphtali, with their mattocks round about.

7 And when he had broken down the altars and the groves, and had beaten the graven images into powder, and cut down all the idols throughout all the land of Israel, he returned to Jerusalem.

8 # Now in the eighteenth year of his reign, when he had purged the land, and the house, he sent Shaphan the son of Azaliah, and Maaseiah the governor of the city, and Joah the son of Joahaz the recorder, to repair the house of the LORD his God.

9 And when they came to Hilkiah the high priest, they delivered the money that was brought into the house of God, which the Levites that kept the doors had gathered of the hand of Manasseh and Ephraim, and of all the remnant of Israel, and of all Judah and Benjamin; and they returned to Jerusalem.

10 And they put [it] in the hand of the workmen that had the oversight of the house of the LORD, and they gave it to the workmen that wrought in the house of the LORD, to repair and amend the house:

11 Even to the artificers and builders gave they [it], to buy hewn stone, and timber for couplings, and to floor the houses which the kings of Judah had destroyed.

12 And the men did the work faithfully: and the overseers of them [were] Jahath and Obadiah, the Levites, of the sons of Merari; and Zechariah and Meshullam, of the sons of the Kohathites, to set [it] forward; and [other of] the Levites, all that could skill of instruments of musick.

13 Also [they were] over the bearers of burdens, and [were] overseers of all that wrought the work in any manner of service: and of the Levites [there were] scribes, and officers, and porters.

14 # And when they brought out the money that was brought into the house of the LORD, Hilkiah the priest found a book of the law of the LORD [given] by Moses.

15 And Hilkiah answered and said to Shaphan the scribe, I have found the book of the law in the house of the LORD. And Hilkiah delivered the book to Shaphan.

16 And Shaphan carried the book to the king, and brought the king word back again, saying, All that was committed to thy servants, they do [it].

17 And they have gathered together the money that was found in the house of the LORD, and have delivered it into the hand of the overseers, and to the hand of the workmen.

18 Then Shaphan the scribe told the king, saying, Hilkiah the priest hath given me a book. And Shaphan read it before the king.

19 And it came to pass, when the king had heard the words of the law, that he rent his clothes.

20 And the king commanded Hilkiah, and Ahikam the son of Shaphan, and Abdon the son of Micah, and Shaphan the scribe, and Asaiah a servant of the king's, saying,

21 Go, enquire of the LORD for me, and for them that are left in Israel and in Judah, concerning the words of the book that is found: for great [is] the wrath of the LORD that is poured out upon us, because our fathers have not kept the word of the LORD, to do after all that is written in this book.

22 And Hilkiah, and [they] that the king [had appointed], went to Huldah the prophetess, the wife of Shallum the son of Tikvath, the son of Hasrah, keeper of the wardrobe; (now she dwelt in Jerusalem in the college:) and they spake to her to that [effect].

23 # And she answered them, Thus saith the LORD God of Israel, Tell ye the man that sent you to me,

24 Thus saith the LORD, Behold, I will bring evil upon this place, and upon the inhabitants thereof, [even] all the curses that are written in the book which they have read before the king of Judah:

25 Because they have forsaken me, and have burned incense unto other gods, that they might provoke me to anger with all the works of their hands; therefore my wrath shall be poured out upon this place, and shall not be quenched.

26 And as for the king of Judah, who sent you to enquire of the LORD, so shall ye say unto him, Thus saith the LORD God of Israel [concerning] the words which thou hast heard;

27 Because thine heart was tender, and thou didst humble thyself before God, when thou heardest his words against this place, and against the inhabitants thereof, and humbledst thyself before me, and didst rend thy clothes, and weep before me; I have even heard [thee] also, saith the LORD.

28 Behold, I will gather thee to thy fathers, and thou shalt be gathered to thy grave in peace, neither shall thine eyes see all the evil that I will bring upon this place, and upon the inhabitants of the same. So they brought the king word again.

29 # Then the king sent and gathered together all the elders of Judah and Jerusalem.

30 And the king went up into the house of the LORD, and all the men of Judah,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nd the priests, and the Levites, and all the people, great and small: and he read in their ears all the words of the book of the covenant that was found in the house of the LORD.

31 And the king stood in his place, and made a covenant before the LORD, to walk after the LORD, and to keep his commandments, and his testimonies, and his statutes, with all his heart, and with all his soul, to perform the words of the covenant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32 And he caused all that were present in Jerusalem and Benjamin to stand [to it].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did according to the covenant of God, the God of their fathers.

33 And Josiah took away all the abominations out of all the countries that [pertained] to the children of Israel, and made all that were present in Israel to serve, [even] to serve the LORD their God. [And] all his days they departed not from following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개역개정

 

대하34:1 <유다 왕 요시야의 개혁(왕하 22:1-2)>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대하34: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대하34: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대하34: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대하34: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대하34: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대하34:7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대하34:8 <율법책의 발견(왕하 22:3-20)>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시장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대하34:9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헌금한 돈을 그에게 주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대하34: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기니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일꾼들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대하34:11 곧 목수들과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어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대하34:12 그 사람들이 성실하게 그 일을 하니라 그의 감독들은 레위 사람들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들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라 다 그 일을 감독하고 또 악기에 익숙한 레위 사람들이 함께 하였으며

대하34:13 그들은 또 목도꾼을 감독하며 모든 공사 담당자를 감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대하34: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대하34:15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대하34:16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이르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대하34:17 또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돈을 쏟아서 감독자들과 일꾼들에게 주었나이다 하고

대하34: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대하34: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대하34: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대하34: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하니라

대하34:22 이에 힐기야와 왕이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로서 예복을 관리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살았더라 그들이 그에게 이 뜻을 전하매

대하34:23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라 하시니라

대하34:2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대하34:25 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대하34: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전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들은 말을 의논하건대

대하34:27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대하34:28 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에 사신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대하34:29 <여호와께 순종하기로 하다(왕하 23:1-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대하34:30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려 주고

대하34: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대하34:32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이 다 여기에 참여하게 하매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니라

대하34: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개역한글

 

2Ch 34:1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을 치리하며

2Ch 34: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2Ch 34:3 오히려 어렸을 때 곧 위에 있은지 팔 년에 그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구하고 그 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케하여 그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하여 버리매

2Ch 34:4 무리가 왕의 앞에서 바알들의 단을 훼파하였으며 왕이 또 그 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거기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2Ch 34:5 제사장들의 뼈를 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였으며

2Ch 34: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2Ch 34:7 단들을 훼파하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2Ch 34:8 요시야가 위에 있은지 십팔 년에 그 땅과 전을 정결케 하기를 마치고 그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부윤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2Ch 34:9 저희가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연보한 돈을 저에게 붙이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거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2Ch 34: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역사를 감독하는 자의 손에 붙이니 저희가 여호와의 전에 있는 공장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2Ch 34:11 곧 목수와 건축하는 자에게 붙여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2Ch 34:12 그 사람들이 진실히 그 일을 하니라 그 감독은 레위 사람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라 다 그 일을 주장하고 또 음악에 익숙한 레위 사람이 함께 하였으며

2Ch 34:13 저희가 또 담부하는 자를 관할하며 범백 공장을 동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2Ch 34:14 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연보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의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2Ch 34:15 서기관 사반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2Ch 34:16 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2Ch 34:17 또 여호와의 전에 있던 돈을 쏟아서 감독자와 공장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2Ch 34:18 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2Ch 34: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2Ch 34: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2Ch 34: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2Ch 34:22 이에 힐기야와 왕의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저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 저희가 그에게 이 뜻으로 고하매

2Ch 34:23 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으로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2Ch 34:24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Ch 34:25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를 이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Ch 34:26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

2Ch 34:27 내가 이곳과 그 거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Ch 34:28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2Ch 34:29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으고

2Ch 34:30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노소하고 다 함께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연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2Ch 34:31 왕이 자기 처소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하고

2Ch 34:32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자들로 다 이에 참가하게 하매 예루살렘 거민이 하나님 곧 그 열조의 하나님의 언약을 좇으니라

2Ch 34: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을 다 제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현대인의 성경

 

대하34:1 요시야는 8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31년을 통치하였다.

대하34:2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으며 그의 조상 다윗을 본받아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겼다.

대하34:3 요시야는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왕이 된 지 8년에 그의 조상 다윗왕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으며 4년 후에 그는 죄로 더럽혀진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이 하는 정결 작업에 착수하여 산당과 아세라 여신상과 그 밖의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기 시작하였다.

대하34:4 백성들은 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알 제단들을 헐고 그 주변의 향단을 찍어 버리며 아세라 여신상과 그 밖의 모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그 우상들에게 제사하던 사람들의 무덤 위에 뿌렸다.

대하34:5 또 요시야는 이방 제사장들의 뼈를 그들이 제사하던 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다.

대하34:6 "그런 다음 요시야는 므낫세, 에브라임, 시므온, 납달리의 모든 성들과 황폐한 그 주변 일대에도 가서 "

대하34:7 산당들을 헐고 아세라 여신상과 그 밖에 우상들을 빻아 가루로 만들며 이스라엘 전역에 있는 모든 향단을 찍어 버린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대하34:8 요시야는 왕이 된 지 18년에 그 땅과 성전의 정결 작업을 마치고 성전을 수리하기 의해서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예루살렘 성주 마아세야와 요아하스의 아들인 서기관 요아를 뽑아 세웠다

대하34:9 "그들은 성전에 들어온 헌금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주어 확인하도록 했는데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 사람과 남아 있는 이스라엘 사람, 그리고 유다와 베냐민의 모든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었다. "

대하34:10 그런 다음 그들은 그 돈을 성전 수리 담당자들에게 주어

대하34:11 목수들과 건축자들의 임금으로 지불하고 또 목재와 다듬은 돌을 사서 유다 왕들이 폐허가 되도록 내버려 둔 성전 건물들을 수리하게 하였다.

대하34:12 "인부들은 성전 수리 담당자들의 지시를 받아 아주 성실하게 일을 잘하였다. 이 성관 수리 담당자들은 므라리 자손인 야핫과 오바댜, 그리고 고핫 자손인 스가랴와 므술람이었으며 이들 레위 사람들은 모두 음악에 능숙한 사람들이었다. "

대하34:13 이들은 자재를 운반하는 짐꾼들을 관리하고 인부들의 일 하나하나를 감독하였으며 또 다른 레위 사람들은 서기 업무를 보고 작업 일지를 쓰며 문지기 일을 맡았다.

대하34:14 어느 날 대제사장 힐기야는 성전 안에 두었던 헌금을 끄집어내다가 모세를 통해 주신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였다.

대하34:15 그러자 그는 서기관 사반에게 '내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습니다.'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었다.

대하34:16 그래서 사반은 그 책을 가지고 왕에게 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우리는 왕이 명령하신 것을 모두 수행하였으며

대하34:17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헌금을 가져다가 성전 수리 담당자들과 인부들에게 주었습니다.'

대하34:18 그리고서 사반은 또 '제사장 힐기야가 나에게 이 책을 주었습니다.' 하며 그것을 왕 앞에서 큰 소리로 읽었다.

대하34:19 왕은 그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듣자 두려워서 자기 옷을 찢고

대하34:20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보좌관 아사야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대하34:21 '당신들은 가서 나와 그리고 이스라엘과 유다에 아직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어 보시오.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이 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몹시 노하고 있소'

대하34:22 그래서 그들은 여자 예언자 훌다를 찾아갔는데 그녀는 하스라의 손자이며 독핫의 아들인 예복 담당자 살룸의 아내로 예루살렘의 둘째 구역에 살고 있었다. 그들이 찾아온 사연을 말하자

대하34:23 훌다는 왕에게 돌아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이렇게 전하라고 일러 주었다.

대하34:24 '나는 네가 읽은 그 율법책에 기록된 저주대로 예루살렘과 그 주민을 벌하겠다.

대하34:25 그들은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을 섬겼으며 그들이 행하는 모든 일로 나를 노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이 곳 예루살렘에 내가 분노의 불을 쏟을 것이니 꺼지지 않을 것이다.

대하34:26 그러나 너는 그 책이 기록된 말씀을 듣고 또 내가 예루살렘과 그 주민들을 벌하리라는 말을 들었을 때 네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옷을 찢고 통곡하며 내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으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었다.

대하34:27 (26절과 같음)

대하34:28 그러므로 내가 너를 네 조상들에게 돌아가 묘실에 평안히 잠들게 하겠다. 너는 내가 예루살렘에 내릴 재앙을 네 눈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 말을 그대로 왕에게 전하였다.

대하34:29 요시야왕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지도자들을 불러모으자

대하34:30 그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들과 함께 성전으로 올라갔다. 그래서 왕은 성전에서 발견한 그 율법책을 모든 백성들에게 전부 읽어 주고

대하34:31 성전 기둥 곁에 서서 여호와께 순종하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그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법과 명령을 지키겠다고 여호와께 엄숙히 서약하였다.

대하34:32 그리고 그는 베냐민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서약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약에 따라서 그렇게 하였다.

대하34:33 그리고 요시야왕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더러운 우상들을 다 제거하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다. 요시야가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은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지 않고 잘 섬겼다.

 

 

쉬운 성경

 

2Ch 34:1 요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팔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2Ch 34:2 그는 그의 조상 다윗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했습니다. 요시야는 언제나 옳은 일만 했습니다.

2Ch 34:3 요시야는 왕으로 있은 지 팔 년째 되던 해에 그의 조상 다윗이 따르던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요시야가 아직 어렸을 때였습니다. 요시야는 왕이 된 지 십이 년째 되던 해에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짓 신들을 몰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거짓 신들을 섬기는 산당들을 다 헐어 버리고, 아세라 우상과 나무로 만든 우상과 쇠로 만든 우상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2Ch 34:4 백성도 요시야의 명령을 받아서 바알을 섬기던 제단들을 헐어 버렸습니다. 요시야는 제단 위에 있던 향 제단들도 찍어 버렸습니다. 그는 아세라 우상과 나무로 만든 우상과 쇠로 만든 우상들을 부수어 가루로 만든 다음, 그 가루를 그런 신들에게 제물을 바친 사람들의 무덤 위에 뿌렸습니다.

2Ch 34:5 그는 또 우상을 섬기던 제사장들의 뼈도 그 제단 위에서 불태웠습니다. 이처럼 요시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상 섬기던 것을 모두 없애 버렸습니다.

2Ch 34:6 요시야는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 땅의 여러 마을과, 멀리 납달리 땅과 그 둘레의 폐허에서도 같은 일을 했습니다.

2Ch 34:7 요시야는 제단과 아세라 우상들을 부수어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온 이스라엘에 있는 분향단도 찍어 버렸습니다. 그런 뒤에 그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2Ch 34:8 요시야는 왕으로 있은 지 십팔 년째 되던 해에 그 땅과 성전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그는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성의 지도자 마아세야와 요아하스의 아들인 서기관 요아를 보내어 요시야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했습니다.

2Ch 34:9 그들은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에 바친 돈을 주었습니다. 그 돈은 레위 사람 문지기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살아 남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거둔 돈입니다. 그들은 또한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백성에게서도 돈을 거두었습니다.

2Ch 34:10 레위 사람들은 성전 수리를 감독하는 사람들에게 그 돈을 주었습니다. 그 감독관들은 성전을 다시 짓고 수리하는 일꾼들에게 그 돈을 주었습니다.

2Ch 34:11 그들은 목수와 돌을 쌓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어 채석한 돌과 나무를 사들이게 했습니다. 나무는 유다의 왕들이 폐허로 만들어 버린 건물들을 다시 짓고 들보를 만드는 데 쓸 것이었습니다.

2Ch 34:12 사람들은 그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 일을 감독한 사람은 야핫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무술람입니다. 야핫과 오바댜는 므라리 집안의 레위 사람입니다. 스가랴와 무술람은 고핫 집안 사람입니다. 이 레위 사람들은 모두 뛰어난 음악가였습니다.

2Ch 34:13 그들은 물건을 나르는 일꾼들과 그 밖의 일꾼들을 감독했습니다. 어떤 레위 사람들은 서기관과 관리와 문지기로 일했습니다.

2Ch 34:14 <율법책을 발견하다> 레위 사람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돈을 꺼내고 있는데, 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그 율법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주신 것입니다.

2Ch 34:15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다.”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었습니다.

2Ch 34:16 사반이 그 책을 요시야 왕에게 가져가서 보고했습니다. “왕이 명령한 대로 신하들이 일을 잘 하고 있습니다.

2Ch 34:17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돈을 감독과 일꾼들에게 주었습니다.”

2Ch 34:18 그런 뒤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제사장 힐기야가 나에게 책을 주었습니다.” 사반이 그 책의 내용을 왕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2Ch 34:19 왕은 율법책의 말씀을 듣더니 너무 슬퍼서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2Ch 34:20 그는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종 아사야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2Ch 34:21 “가서 나와 이스라엘과 유다에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발견된 이 책의 말씀에 대해 여호와의 뜻을 여쭤 보시오. 우리 조상이 이 책의 말씀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를 향해 불붙는 여호와의 진노가 크오. 우리 조상은 우리가 지켜야 할 이 말씀을 따르지 않았소.”

2Ch 34:22 그리하여 힐기야를 비롯해서 왕이 보낸 사람들은 여예언자 훌다에게 가서 여호와의 뜻을 여쭤 보았습니다. 훌다는 하스라의 손자이며, 독핫의 아들인 살룸의 아내였습니다. 살룸은 왕의 옷을 관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훌다는 예루살렘 성의 둘째 구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2Ch 34:23 훌다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당신들을 나에게 보낸 사람에게 전하시오.

2Ch 34:24 ‘내가 이 곳과 여기에 사는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내가 내릴 재앙은 유다의 왕이 읽은 책의 말씀 속에 있다.

2Ch 34:25 유다 백성은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며, 온갖 악한 일을 하여 나를 노하게 했다. 내가 이 곳을 향해 내 노를 쏟아 부으리니 아무도 나의 노를 멈추지 못할 것이다.’

2Ch 34:26 여호와의 뜻을 여쭤 보라고 당신들을 보낸 유다의 왕에게 전하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2Ch 34:27 ‘너는 이 곳과 여기에 사는 백성에 대한 내 말을 듣고, 여호와 앞에서 뉘우치는 마음과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너는 너무나 슬퍼서 네 옷을 찢었으며, 내 앞에서 흐느꼈다. 그래서 내가 네 기도를 들어 주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2Ch 34:28 그러므로 네가 죽을 때 평안히 묻히겠고, 너는 내가 이 곳에 사는 백성에게 내릴 온갖 재앙을 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훌다의 말을 받아가지고 왕에게 돌아갔습니다.

2Ch 34:29 왕이 유다와 예루살렘의 장로들을 다 불러모았습니다.

2Ch 34:30 왕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온 백성도 왕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온 백성, 곧 보잘것 없는 사람에서부터 귀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왕과 함께 올라갔습니다. 왕이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언약의 책에 있는 말씀을 다 읽어 주었습니다.

2Ch 34:31 그런 뒤에 왕은 기둥 곁에 섰습니다. 왕은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따르고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와 율법에 복종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에 적힌 언약의 말씀을 따르기로 약속했습니다.

2Ch 34:32 그런 뒤에 요시야는 예루살렘과 베냐민의 모든 백성에게도 언약을 지키게 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백성은 그들의 조상이 섬기던 하나님의 언약에 복종했습니다.

2Ch 34:33 요시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하고 있던 온 땅에서 역겨운 우상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요시야는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했습니다. 요시야가 살아 있는 동안, 백성은 그들의 조상이 섬기던 여호와께 복종했습니다.

 

 

표준새번역

 

대하34:1 요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여덟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서른한 해 동안 다스렸다.

대하34:2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고, 그의 조상 다윗의 길을 본받아서,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곁길로 벗어나지 않았다.

대하34:3 요시야는 왕이 된 지 여덟째 해에, 아직도 매우 어린 나이에,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의 통치 십이년이 되는 해에는,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없애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하게 하였다.

대하34:4 요시야의 지시로, 사람들은 바알 신들을 섬기는 제단들을 헐었다. 요시야는 제단 위에 있는 분향단들도 부수게 하였다. 그는 또한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로 만들어서, 그 제단에서 제사를 드리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대하34: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 불살라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하게 하였다.

대하34:6 그는 같은 일을,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 지역과, 저 멀리 사방이 다 폐허가 된 납달리 지역에 이르기까지, 직접 가서 행하였다.

대하34:7 그는 제단들을 헐고,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로 만들고,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분향단도 모두 부수어 버리고 나서야,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대하34:8 요시야는 나라와 성전을 깨끗하게 한 뒤에, 통치한 지 열여덟째 해가 되는 때에,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마아세야 성주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 서기관을 보내서, 주 그의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다.

대하34:9 이 세 사람은 힐기야 대제사장에게 가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온 돈을 그에게 건네 주었다. 그 돈은,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북 이스라엘의 나머지 지역에 사는 백성과 유다와 베냐민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서 거두어들인 것으로서, 성전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모아 둔 것이었다.

대하34:10 그들은 이 돈을 주의 성전 수리를 맡은 이들에게 맡겼고, 그들은 또 그 돈을 주의 성전 수리를 직접 맡아 건축하는 이들에게 주어서,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다.

대하34:11 그들은 그 돈을 목수와 돌 쌓는 이들에게도 맡겨서, 채석한 돌과 도리와 들보를 만들 나무를 사들여, 유다의 왕들이 폐허로 만들어 버린 건물들을 손질하게 하였다.

대하34:12 그 사람들은 일을 정직하게 하였다. 그들 위에 네 명의 감독이 있었다. 모두 레위 사람들인데,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는 야핫과 오바댜, 고핫 자손 가운데서는 스가랴와 무술람이 성전을 수리하는 일을 맡아 하였다. 이 레위 사람들은 모두 음악에 익숙한 사람들이었다.

대하34:13 그들은 목도꾼을 감독하고, 각종 공사 책임자들을 감독하였으며, 어떤 레위 사람은 기록원과 사무원과 문지기의 일을 맡았다.

대하34:14 힐기야 제사장은, 주의 성전에서 궤에 보관된 돈을 꺼내다가, 모세가 전한 주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대하34:15 사반 서기관에게, 자기가 주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고 하면서, 그 책을 사반에게 주었다.

대하34:16 사반이 그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보고하였다. "임금님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그대로 다 하였습니다.

대하34:17 또 주의 성전에 있는 돈을 다 쏟아서, 감독들과 건축하는 사람들에게 맡겼습니다." 이렇게 보고하고 나서,

대하34:18 사반 서기관은, 힐기야 제사장이 자기에게 책 한 권을 건네 주었다고 왕에게 보고했다. 그리고 사반은 그 책을 왕 앞에서 큰소리로 읽었다.

대하34:19 왕은 율법의 말씀을 다 듣고는, 애통해 하며 자기의 옷을 찢었다.

대하34:20 왕은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사반 서기관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였다.

대하34:21 "그대들은 주께로 나아가서, 나를 대신하여, 그리고 아직 이스라엘과 유다에 살아 남아 있는 백성을 대신하여, 이번에 발견된 이 두루마리의 말씀에 관하여 주의 뜻을 여쭈어 보도록 하시오. 우리의 조상이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따르지 않았으므로, 주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오."

대하34:22 힐기야가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훌다 예언자에게로 갔다. 그는 살룸의 아내였다. 살룸은 하스라의 손자요 독핫의 아들로서, 궁중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이었다. 훌다는 예루살렘의 제 이 구역에 살고 있었는데, 그들이 그에게 가서 왕의 말을 전하니,

대하34:23 훌다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대들을 나에게 보내어 주의 뜻을 물어 보라고 한 그분에게 가서 전하시오.

대하34:24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유다 왕 앞에서 낭독한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내가 이 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대하34:25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그들이 한 모든 일이 나를 노엽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분노를 여기에다 쏟을 것이니, 아무도 끄지 못할 것이다' 하셨소.

대하34:26 주의 뜻을 주께 여쭈어 보려고 그대들을 나에게로 보낸 유다 왕에게는 이렇게 전하시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네가 들은 말씀을 설명하겠다.

대하34:27 내가 이 곳과 이 곳에 사는 주민을 두고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에 느낀 바 있어서,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해져서, 네가 옷을 찢으며 통곡하였으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주었다. 나 주가 말한다.

대하34:28 그러므로 이 곳과 이 곳 주민에게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네가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 내가 너를 네 조상에게로 보낼 때에는, 네가 평안히 무덤에 안장되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이 말을 왕에게 전하였다.

대하34:29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불러모았다.

대하34:30 왕은 주의 성전에 올라갈 때에,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어른으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다 데리고 주의 성전으로 올라갔다. 그 때에 왕은 주의 성전에서 발견된 언약책에 적힌 모든 말씀을 사람들에게 크게 읽어 들려 주도록 하였다.

대하34:31 왕은 자기의 자리에 서서, 주님을 따를 것과, 마음과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법도와 규례를 지킬 것과, 이 책에 적힌 언약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주 앞에서 맺었다.

대하34:32 왕이 거기에 있는 예루살렘과 베냐민 사람들도 이 언약에 참여하게 하니, 예루살렘 주민이 하나님, 곧 조상의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을 따랐다.

대하34:33 이와 같이 요시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혐오스러운 것들을 다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주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백성이 주 조상의 하나님께 복종하고 떠나지 않았다.

 

 

현대어 성경

 

2Ch 34:1 [요시야의 등극] 요시야는 8세의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3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선정을 폈으며, 므깃도에서 애굽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2Ch 34:2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맞는 일들만 행하고, 모든 면에서 그의 조상 다윗의 선정을 본받아 수행하였다.

2Ch 34:3 [요시야의 초기 종교 개혁] 그는 왕위에 오른 지 8년째 되던 해 곧 그가 아직도 16세의 어린 나이였을 때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왕위에 오른 지 12년이 되던 해, 곧 그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산당과 나무를 깎아 만든 아세라 여신상들과 새기거나 부어 만든 우상들을 모조리 치워 없애는 정화작업을 시작하였다.

2Ch 34:4 그는 바알신의 제단들을 자기가 직접 보는 앞에서 허물게 하였다. 왕이 또 제단 위에 높이 서 있는 분향 기둥들도 산산조각을 내고 아세라 여신상들과 깎고 부어서 만든 우상들은 가루로 빻아서 그것들에게 제물을 바쳤던 이들의 무덤에 뿌리게 하였다.

2Ch 34:5 요시야왕은 우상숭배를 한 제사장들의 뼈도 그들이 제물을 바쳤던 바로 그 제단 위에서 불살라 재로 만들었다. 요시야는 이렇게 우상숭배의 더러운 것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다.

2Ch 34:6 요시야는 또 앗수르의 예속지역인 북왕국 이스라엘 영토에서도 우상들을 없애버렸다. 그는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는 물론 남단의 시므온 지파에서 북단의 납달리 지파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파의 성읍들을 돌아다니며 사방에 세워 놓은 그들의 신전들을 찾아내어

2Ch 34:7 어느 곳이나 막론하고 우상의 제단들을 허물어 없앴다. 나무로 만든 아세라 여인상을 토막내고, 나무와 돌과 쇠로 만든 온갖 우상들을 바수어 가루로 만들고, 분향하는 제단들도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렸다. 그런 다음에 요시야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2Ch 34:8 [성전 수리] 요시야왕이 다스린 지 18년이 되던 해, 곧 그가 26세가 되던 해에 나라와 성전의 정결작업을 완수하고 이번에는 그가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 보수공사를 시작하였다. 그는 이 공사를 위하여 세 사람을 성전으로 보냈다. 아살랴의 아들 사반, 예루살렘 성주 마아세야, 왕의 대변인이며 요아하스의 아들인 요아.

2Ch 34:9 그들은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전에 성전 보수를 위하여 거둬 두었던 헌금을 건네 주었다. 이 헌금은 그 당시 성전문을 지키던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를 비롯한 북왕국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들과 유다 나라 온 백성과 베냐민 지파의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모은 것이었다.

2Ch 34:10 대제사장은 그 돈을 받아 성전 보수를 맡은 책임자들에게 넘겨 주었다.

2Ch 34:11 그러자 책임자들은 그 돈으로 목수와 기능공들의 품삯을 지불하고, 성전보수에 필요한 재목과 다듬은 돌을 샀다. 이제까지 유다 왕들이 그토록 폐가가 되게 방치해 두었던 성전을 요시야왕이 보수하게 한 것이다.

2Ch 34:12 성전 공사자들은 아주 성실하게 일을 하였다. 공사 현장에서 감독을 맡은 이들은 므라리 집안의 야핫과 오바댜, 그핫 집안의 스가랴와 므술람이었는데 그 두 집안은 모두 레위 지파에 딸려 있었다. 그 밖에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다른 레위 사람들은

2Ch 34:13 공사 자재를 메어나르는 일꾼들과 다른 여러 종류의 일을 맡은 일꾼들에게 작업에 필요한 박자를 맞추어 주었다. 현장에서 서기나 감독관이나 문지기로 일하는 이들을 포함하여 모든 공사의 직무자들은 다 레위 사람들이었다.

2Ch 34:14 [율법책의 발견] 사람들이 성전에 바쳤던 헌금을 보물창고에서 꺼낼 때에,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2Ch 34:15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제가 주님의 율법책을 성전에서 발견하였습니다.” 하고 말하면서 그 두루마리를 넘겨 주었다.

2Ch 34:16 사반은 이 책을 들고 요시야왕에게 가서 우선 성전 보수공사부터 보고를 드렸다. “임금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일을 저희가 다 수행하였습니다.

2Ch 34:17 성전에 보관되었던 헌금을 쏟아 내어 공사 책임자들과 목수들에게 재료비와 품삯으로 내주었습니다.”

2Ch 34:18 그러고나서 사반은 왕에게 제사장 힐기야에게서 율법책을 받았다고 보고한 다음 그 책의 일부를 왕 앞에서 읽었다.

2Ch 34:19 [요시야왕이 놀라다] 요시야왕은 그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듣자 놀라서 옷을 찢고

2Ch 34:20 대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개인 보좌관 아사야에게 이렇게 명하였다.

2Ch 34:21 “여러분은 가서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옳은가를 물어 보시오! 우리의 조상들이 이 책에 기록된 주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던 탓에 지금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의 우리들에게 진노하셨을 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유다에 살아남은 모든 백성에게도 진노하셨소.”

2Ch 34:22 대제사장 힐기야는 왕이 임명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예언자 훌다를 찾아가서 사정 이야기를 다 하였다. 이 예언자는 예루살렘의 신시가지에 살고 있었다. 훌다의 남편은 독핫의 아들이요 하스라의 손자인 살룸으로 그는 왕실의 의상 관리를 맡아 하였다.

2Ch 34:23 여선지자 훌다가 왕의 심부름꾼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을 제게 보내신 그분에게 이렇게 전하시오. “나 여호와가 네게 말한다. 네가 그 율법책에서 들은 저주들을 다 내가 그대로 쏟아 붓겠다. 내가 이 도성과 이곳의 주민들에게 그대로 재앙을 내리겠다.

2Ch 34:24 (23절과 같음)

2Ch 34:25 그들은 나를 배신하고 떠나서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며 섬겼다. 그들은 스스로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써 나의 진노를 폭발시켰다. 그러므로 내가 이 도성에 그 분노를 쏟아 붓겠다. 그 분노는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2Ch 34:26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보도록 여러분을 보내신 왕 자신에 대해서는 제가 이런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말한다. 너는 진심으로 내 말을 받아들였다. 내가 이 도성과 이곳의 주민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결심하였다는 말을 듣자 너는 곧 그 말에 복종하여 네 옷을 찢으며 통곡하고 회개하였다. 그러니 나도 네 기도를 들어주겠다

2Ch 34:27 (26절과 같음)

2Ch 34:28 내가 이 도성과 그 주민들에게 내릴 재앙을 네 눈으로 보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너는 평안히 죽어서 네 조상들의 무덤에 묻힐 것이다.” 힐기야 일행이 왕에게 돌아가서 모두 그대로 보고하였다.

2Ch 34:29 [요시야왕과 백성의 반응] 요시야왕은 훌다의 예언을 듣고 유다와 예루살렘의 장로들을 모두 왕궁으로 불러모았다.

2Ch 34:30 그리고 왕은 장로들과 상의한 다음에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다. 이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빈부 귀천을 막론한 온 백성이 다함께 왕을 따라서 성전으로 올라갔다. 왕이 성전에 모인 온 백성 앞에서 대제사장 힐기야가 찾은 율법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2Ch 34:31 그런 다음에 요시야는 왕이 제사드릴 때 서는 성전 앞의 자리로 가서 여호와와 새로이 계약을 맺었다. 그는 주께 순종하고, 주님의 모든 계명과 가르침에 마음과 힘을 다하여 순종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는 성전에서 발견된 책에 기록된 계약의 말씀을 그대로 수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2Ch 34:32 그리고 왕은 그곳에 모인 예루살렘과 베냐민 사람들에게도 그와 똑같은 약속을 하도록 시켰다. 그러자 예루살렘 주민들이 모두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약에 따라서 살기로 약속하였다.

2Ch 34:33 요시야왕은 이스라엘의 다른 모든 지역에서도 이방인의 신상들을 모조리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 땅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만을 섬기게 하였다. 요시야왕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지 않았다.

 

 

우리말성경

 

2Ch 34:1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3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2Ch 34:2 요시야는 여호와의 눈앞에 올바르게 행동했고 그 조상 다윗의 길을 걸어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2Ch 34:3 그가 다스린 지 8년째 되던 아직 어릴 때 요시야는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가 다스리던 12년에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산당과 아세라 상과 조각해 만든 우상들과 부어 만든 형상들을 없앴습니다.

2Ch 34:4 요시야 앞에서 백성들이 바알의 제단들을 부수었고 그 위에 있던 분향단들을 산산조각 냈으며 아세라 상과 우상과 새긴 우상들을 깨뜨렸습니다. 요시야는 이것들을 산산조각 내 그것들에 희생제물을 드리던 사람들의 무덤에 뿌렸습니다.

2Ch 34:5 요시야는 그 제사장들의 뼈들을 그들의 제단에서 태워 유다와 예루살렘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2Ch 34:6 므낫세, 에브라임, 시므온 성들과 납달리까지 그 주변의 폐허가 된 곳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2Ch 34:7 요시야는 제단들과 아세라 상을 부수고 우상들을 가루로 만들며 이스라엘 온 땅의 모든 분향단을 찍어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2Ch 34:8 요시야가 다스리던 18년에 그 땅과 성전을 깨끗하게 하려고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그 성의 지도자 마아세야를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와 함께 보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했습니다.

2Ch 34:9 그들은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하나님의 성전에 바쳐진 돈을 주었습니다. 그 돈은 문지기들인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 에브라임과 이스라엘에 남은 모든 사람들과 온 유다와 베냐민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거둔 것이었습니다.

2Ch 34:10 그들은 그것을 여호와의 성전 일을 감독하도록 세운 사람들에게 맡겼습니다. 이 사람들은 성전을 보수해 건축하는 일꾼들에게 그 돈을 주었습니다.

2Ch 34:11 그들은 다듬은 돌과 나무를 사도록 목수와 건축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었으며 유다 왕들이 헐어 버린 건물의 천장과 들보를 만들게 했습니다.

2Ch 34:12 그 사람들은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들을 감독하고 지시하는 사람들은 레위 사람들로 므라리 자손들인 야핫과 오바댜, 그핫 자손들인 스가랴와 무술람이었습니다. 악기 연주에 익숙했던 모든 레위 사람들도 함께 했습니다.

2Ch 34:13 짐꾼들을 관리했고 모든 일에 있어서 기술자들을 감독했습니다. 몇몇 레위 사람들은 관리, 서기관, 문지기가 됐습니다.

2Ch 34:14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드려진 돈을 꺼내고 있을 때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에게 주신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2Ch 34:15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율법책을 사반에게 주었습니다.

2Ch 34:16 그러자 사반은 그 책을 왕에게로 가져가서 말했습니다. “왕의 관리들이 맡겨진 모든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2Ch 34:17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돈을 잘 처리해 감독관들과 일꾼들에게 맡겼습니다.”

2Ch 34:18 그러고 나서 서기관 사반은 왕에게 말했습니다. “제사장 힐기야가 제게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반은 왕 앞에서 그것을 읽었습니다.

2Ch 34:19 왕은 율법책에 있는 말씀을 듣고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2Ch 34:20 왕은 제사장 힐기야, 사반의 아들 아히감, 미가의 아들 압돈, 서기관 사반,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2Ch 34:21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들과 온 유다를 위해 지금 발견된 이 책에 기록된 것에 대해 여호와께 여쭤 보라.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기에 우리에게 내린 여호와의 진노가 너무 크다. 우리는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따르지 않았다.”

2Ch 34:22 힐기야와 왕이 보낸 사람들은 여 예언자 훌다에게 갔습니다. 훌다는 하스라의 손자며 독핫의 아들로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 살룸의 아내였습니다. 훌다는 예루살렘의 둘째 구역에 살고 있었습니다.

2Ch 34:23 훌다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 너희를 내게 보낸 그 사람에게 말하라.

2Ch 34:24 ‘여호와가 말씀한다. 내가 유다 왕 앞에서 읽힌 그 책에 기록된 모든 재난을 이곳과 그 백성들에게 보내려 한다.

2Ch 34:25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해 그들 손으로 만든 모든 우상들로 내 진노를 자아냈으니 내 진노가 이곳에 쏟아져서 꺼지지 않을 것이다.’

2Ch 34:26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여쭤 보게 한 유다 왕에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은 그 말에 관해 말하건대

2Ch 34:27 네가 이곳과 백성들에 대해 하나님이 말한 것을 듣고 네 마음이 약해지고 또 네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져서 네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했으니 나도 네 말을 듣겠다. 여호와가 말한다.

2Ch 34:28 그러므로 내가 너를 네 조상들에게 가게 할 것이고 너는 평화롭게 묻힐 것이다. 너는 내가 이곳과 여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내릴 그 모든 재앙을 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 대답을 왕에게 가져갔습니다.

2Ch 34:29 왕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불렀습니다.

2Ch 34:30 그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 곧 크고 작은 모든 백성들을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된 그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크게 읽어 들려주었습니다.

2Ch 34:31 왕은 기둥에 기대 서서 여호와 앞에서 그 언약을 새롭게 세워 여호와를 따르고 그분의 계명과 증거와 규례를 온 마음과 온 영혼을 다해 지키고 이 책에 기록된 그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2Ch 34:32 그리고 왕은 예루살렘과 베냐민 사람들도 이 언약을 하게 했습니다. 예루살렘 백성들은 하나님, 곧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좇아 행했습니다.

2Ch 34:33 요시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모든 땅에서 우상들을 없애고 이스라엘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했습니다. 그가 사는 동안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랐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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