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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학교 영화토크 - 살인의 추억 본문

학교/수업&지도안

단재학교 영화토크 - 살인의 추억

건방진방랑자 2021. 4. 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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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김민석: 꽤나 볼만했다. 그 전에 봤던 영화(아버지가 없는 삶, 동사서독)들과 비교해 보면, 대부분의 영화는 볼만 했다 하는 정도였는데, 한 번 보면 재밌었다는 정도였는데, 이번엔 특수효과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무섭고 꽤나 소름이 끼쳤다. 이게 옛날에 있던 살인사건인 미제 사건이어서 그런 범죄자들이 우리 사회에 숨어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쳤다.

임승빈: 장소설정을 굉장히 잘했다. 기차가 지나가는 농촌을 배경으로 했는데, 한 쪽에 산이 있고 터널이 있는 장소에서 찍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터널이 끝나지 않는 미궁을 상징하는 것 같아 좋았다. 그 시대 상황을 잘 표현했다. 주변의 차나 버스 등이 잘 표현됐고 범인 발자국에 경운기가 아무런 의식도 없이 지나가는 장면 등을 통해 주변사람들은 어떤 사건 사고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로 사진을 찍고 이게 니 신발이지하는 장면에서 은폐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범인 발자국에 경운기가 아무런 의식도 없이 지나가는 장면 등을 통해 주변사람들은 어떤 사건 사고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송지민: 재밌었는데 잔인했다. 시체가 살이 썩은 장면 등이 잔인했다. 스릴이 있어서 재밌었다.

오현세: 2003년도 영화인데도 퀄리티가 높았다. 중요한 장면이 잔인한 장면인데 그런 장면들을 거의 빼서 공포심을 낮춘 게 이 영화가 유명해진 이유다. 제목만 들으면 살인의 추억이라 심리학적인 영화인 줄 알았는데, 수사극이라 실망했다.

김상현: 중간 중간에 의미도 많고 마지막에 결말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사회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미를 남겨줬기에 잘 만든 영화다.

이건호: 굉장히 색달랐다.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제사건인데, 이 영화가 만들어진 2003년도엔 그런 영화가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범인이 없어서 답답할 수도 있는데 그런 미제 사건을 잘 풀어낸 것이기에 괜찮은 영화였다.

 

 

 

연출이 뛰어난 부분

 

오현세: 송강호 아내와 학생이 엇갈리는 장면에서 범죄자의 시점으로 연출한 장면이 인상 깊었다. 1인칭으로 표현하여 긴장감이 있었기에 좋았다.

 

 

 

김민석: 맨 마지막 장면에서 터널 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이다. 사건이 영원히 미궁으로 빠졌다는 장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 기억에 남았다.

 

 

 

김상현: 무덤에서 남자가 걸린 후 도망갈 때 형사들이 같이 뛰어가는 장면. 그 상황, 그리고 현실을 잘 묘사했고 스릴이 있어서 좋았다.

 

 

 

임승빈: 은폐됐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중 한 사람을 묶어놓고 그 상황을 정확하게 묘사하게 하는 장면. 그걸 녹음한 후 나중에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니, 그 사람이 관찰자였음을 아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송지민: 마지막에서 하수구를 들여다 본 장면이다. 추억이라 하여 꼬맹이가 아저씨에게 말을 걸며, 범인도 그 하수구를 들여다봤다는 내용을 알려줬기에 인상 깊었다.

 

 

 

이건호: 항상 때리던 사람이 백강호 때문에 다리를 다쳤다. 남자가 항상 백강호를 다리로 때렸었는데, 다리를 다친 후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장면이었기에 인상 깊었다.

 

 

 

 

연출이 부족했던 부분

 

임승빈: 연출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 영화가 간결해서 부족함이 없었다.

김상현: 결말 부분이 아쉽다. 마지막에 범인의 모습을 실루엣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

김민석: 광산에서 아저씨가 여자팬티를 입고 실수를 하는 장면을 좀 더 문제가 많은 아저씨로 표현할 것이다. 그 아저씨 솔직히 무언가 부족해 보이기만 했지 다른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았다.

송지민: 복숭아를 빼는 장면을 아예 삭제해야 한다. 너무 변태 같은 장면이라 빼야 한다.

오현세: 술자리를 할 때 송강호와 김상중이 치고 박고 하는 장면을 더 자세하게 표현했으면 좋겠다. 그 장면을 표현했으면 어두운 분위기가 잘 표현되기 때문이다.

 

 

 

이건호: 다리가 절단된 형사의 이야기가 뒤에서도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된 상황이기에 백광호의 무덤에 찾아가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이다.

 

 

 

성폭행에 대한 생각은?

 

김민석: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 피해자들은 굉장히 엄청나게 고통 받는데, 가해자는 성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몇 년 살다 나오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기에 이런 건 극한 처벌을 해야 한다.

임승빈: 성폭행 범죄에 대한 대가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요즘은 전자발찌를 차고 다니는데, 구에만 돌아다닐 수 있고 그 외엔 갈 수 없다. 본인에겐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차라리 그럴 거면 감옥으로 보내는 것이 낫다. 사회에 있어서 자유의 구속을 경험하기보다 아예 감옥에 들어가는 게 낫다.

오현세: 성범죄는 4대악으로서 가혹한 처벌을 해야 한다. 무기징역까지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거세를 하여 불구자로 만들어야 한다.

김상현: 일단 범죄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 어떻게 해서 그런 상황이 일어났는지 자세하게 들어봐야 한다. 합당하지 않으면 감옥에서 30년 이상 복역하고 합당하면 일단 조사를 하다가 합당하면 석방도 가능하다.

송지민: 감옥에서 40년 정도 있도록 해야 한다. 그만큼 고통이 있기에 그걸 해소하려면 40년은 있어야 한다.

이건호: 개인적으로 범죄자의 마음을 이해한다. 솔직히 얼마나 외롭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정신 치료도 해야 한다.

 

 


살인의 추억 (2003)

Memories of Murder 
9.4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김상경, 김뢰하, 송재호, 변희봉
정보
범죄, 미스터리 | 한국 | 127 분 | 2003-04-25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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