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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창세기 - 8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창세기 - 8장

건방진방랑자 2021. 12. 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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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HAPTER 8)

 

킹제임스

 

1 And God remembered Noah, and every living thing, and all the cattle that [was] with him in the ark: and God made a wind to pass over the earth, and the waters asswaged;

2 The fountains also of the deep and the windows of heaven were stopped, and the rain from heaven was restrained;

3 And the waters returned from off the earth continually: and after the end of the hundred and fifty days the waters were abated.

4 And the ark rested in the seventh month,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upon the mountains of Ararat.

5 And the waters decreased continually until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month], on the first [day] of the month, were the tops of the mountains seen.

6 # And it came to pass at the end of forty days, that Noah opened the window of the ark which he had made:

7 And he sent forth a raven, which went forth to and fro, until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8 Also he sent forth a dove from him, to see if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face of the ground;

9 But the dove found no rest for the sole of her foot, and she returned unto him into the ark, for the waters [were] 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then he put forth his hand, and took her, and pulled her in unto him into the ark.

10 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again he sent forth the dove out of the ark;

11 And the dove came in to him in the evening; and, lo, in her mouth [was] an olive leaf pluckt off: so Noah knew that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earth.

12 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sent forth the dove; which returned not again unto him any more.

13 # And it came to pass in the six hundredth and first year, in the first [month], the first [day] of the month,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and Noah removed the covering of the ark, and looked, and, behold, the face of the ground was dry.

14 And in the second month, on the seven and twentieth day of the month, was the earth dried.

15 # And God spake unto Noah, saying,

16 Go forth of the ark, thou, and thy wife, and thy sons, and thy sons” wives with thee.

17 Bring forth with thee every living thing that [is] with thee, of all flesh, [both] of fowl, and of cattle, and of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that they may breed abundantly in the earth, and be fruitful, and multiply upon the earth.

18 And Noah went forth,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with him:

19 Every beast, every creeping thing, and every fowl, [and] whatsoever creepeth upon the earth, after their kinds, went forth out of the ark.

20 # And Noah builded an altar unto the LORD; and took of every clean beast, and of every clean fowl, and offered burnt offerings on the altar.

21 And the LORD smelled a sweet savour; and the LORD said in his heart, I will not again curse the ground any more for man”s sake; for the imagination of man”s heart [is] evil from his youth; neither will I again smite any more every thing living, as I have done.

22 While the earth remaineth, seedtime and harvest, and cold and heat, and summer and winter, and day and night shall not cease.

 

 

개역개정

 

8:1 <홍수가 그치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8: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8: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8: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8: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8: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8: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8: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8: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8: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8: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8: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8: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8: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8: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8: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8: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8:20 <노아가 번제를 드리다>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개역한글

 

Gen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

Gen 8: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Gen 8: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일백오십일 후에 감하고

Gen 8:4 칠월 곧 그 달 십칠일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Gen 8:5 물이 점점 감하여 시월 곧 그 달 일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Gen 8: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지은 창을 열고

Gen 8:7 까마귀를 내어 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Gen 8:8 그가 또 비둘기를 내어 놓아 지면에 물이 감한 여부를 알고자 하매

Gen 8: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 들이고

Gen 8: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어 놓으매

Gen 8: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Gen 8: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어 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Gen 8:13 육백일년 정월 곧 그 달 일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

Gen 8:14 이월 이십칠일에 땅이 말랐더라

Gen 8: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Gen 8: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Gen 8: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Gen 8: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Gen 8: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Gen 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Gen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Gen 8: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현대인의 성경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배 안에 있는 모든 짐승과 생물을 기억하셔서 땅에 바람이 불게 하시자 물이 줄어들기 시작하였으며

8:2 지하의 깊은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비가 그쳤다.

8:3 그러자 물이 땅에서 점점 줄어들어 홍수가 나기 시작한 지 150일 후인 717일에 배가 아라랏산에 머물렀다.

8:4 (3절과 같음)

8:5 그리고 물은 계속 줄어들어 석 달 후인 101일에는 다른 산들의 봠우리가 드러났다.

8:6 그로부터 40일이 지난 후에 노아가 배의 창을 열고

8:7 까마귀를 내보내니 까마귀는 땅이 마를 때까지 계속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8:8 그리고 노아는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알아보려고 비둘기를 내보냈으나

8:9 물이 온 땅을 덮고 있었으므로 비둘기가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배로 되돌아왔다. 그래서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 비둘기를 배 안으로 잡아들였다.

8:10 노아가 7일을 기다렸다가 다시 비둘기를 배에서 내보내자

8:11 저녁때에 비둘기가 연한 감람나무 잎사귀 하나를 입에 물고 돌아왔다. 그래서 노아는 그제서야 땅에 물이 줄어든 것을 알게 되었다.

8:12 노아가 다시 7일을 더 기다렸다가 비둘기를 내어놓자 이번에는 비둘기가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8:13 노아가 601세 되던 해 11일에 배의 뚜껑을 열고 보니 땅에서 물이 빠지고

8:14 227일에는 땅이 완전히 말랐다.

8:15 그때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8:16 ”너는 네 가족을 데리고 배에서 나오너라.

8:17 배 안에 있는 모든 새와 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생물을 이끌어내어 알을 까고 새끼를 낳아 땅에서 번성하게 하라

8:18 그래서 노아는 그의 가족과 함께 배에서 나왔으며

8:19 땅의 모든 생물들도 그 종류대로 배에서 나왔다.

8:20 노아는 여호와께 단을 쌓고 정결한 모든 짐승과 새 중에서 제물을 골라 불로 태워서 번제를 드렸다

8:21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그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고 혼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록 사람의 생각이 어릴 때부터 악하긴 하지만 내가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거나 이번처럼 생물을 전멸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8:22 "땅이 남아 있는 한 심고 추수하는 때가 있을 것이며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쉬운 성경

 

Gen 8:1 <홍수가 그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와 함께 배 안에 있던 모든 들짐승, 가축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바람이 불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물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Gen 8:2 땅 속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이 닫혔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던 비도 그쳤습니다.

Gen 8:3 땅에서 물이 점점 빠져 나갔습니다. 백오십 일이 지나자, 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Gen 8:4 그 해의 일곱째 달 십칠 일에 배가 아라랏 산에 걸려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Gen 8:5 물은 계속 흘러 빠져 나갔고, 열째 달 첫째 날에는 산봉우리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Gen 8:6 사십 일이 지나자, 노아는 자기가 타고 있던 배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Gen 8:7 그리고는 까마귀를 날려 보냈습니다.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마를 때까지 이리저리 날아다녔습니다.

Gen 8:8 또다시 노아는 땅에서 물이 빠졌는가를 알아보려고 비둘기를 날려 보냈습니다.

Gen 8:9 하지만 비둘기는 쉴 곳을 찾지 못하고 다시 노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손을 뻗어 비둘기를 맞아들였습니다.

Gen 8:10 칠 일이 지나자,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날려 보냈습니다.

Gen 8:11 그 날 저녁, 비둘기는 뜯어 낸 올리브 나무 잎사귀를 입에 물고 돌아왔습니다. 그것을 보고, 노아는 땅이 거의 다 말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Gen 8:12 칠 일이 지나자,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비둘기가 노아에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Gen 8:13 노아가 육백한 살 되던 해 첫째 달, 곧 첫째 날에 물이 땅에서 말랐습니다. 노아가 배의 지붕을 열고 보니, 땅이 말라 있었습니다.

Gen 8:14 둘째 달, 이십칠 일에는 땅이 완전히 말랐습니다.

Gen 8:15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Gen 8:16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오너라.

Gen 8:17 너와 함께 머물고 있는 각종 생물 즉 새와 짐승과 땅 위에서 기는 모든 것도 배에서 이끌고 나오너라. 그것들이 땅 위에서 활동하며, 알을 까고 새끼를 많이 낳아 땅 위에서 번성할 것이다.”

Gen 8:18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Gen 8:19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다 그 종류대로 배에서 나왔습니다.

Gen 8:20 노아는 배에서 나와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노아는 깨끗한 새와 짐승 가운데서 좋은 것을 골라 제단 위에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바쳤습니다.

Gen 8:21 여호와께서 그 제물을 기뻐 받으시고, 마음속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의 생각은 어릴 때부터 악하지만, 이번처럼 땅 위의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는 일을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다.

Gen 8:22 땅이 있는 한, 심고 거두는 일,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표준새번역

 

8:1 그 때에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에 함께 있는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8:2 땅 속의 깊은 샘들과 하늘의 홍수 문들이 닫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그쳤다.

8:3 땅에서 물이 줄어들고 또 줄어들어서, 백오십 일이 지나니, 물이 많이 빠졌다.

8:4 일곱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러 쉬었다.

8:5 물은 열째 달이 될 때까지 줄곧 줄어들어서, 그 달, 곧 열째 달 초하루에는, 산 봉우리들이 드러났다.

8:6 사십 일이 지나서,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서,

8:7 까마귀 한 마리를 바깥으로 내보냈다. 그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마르기를 기다리며, 이리저리 날아다니기만 하였다.

8:8 그는 또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내서, 땅에서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8:9 그러나 땅이 아직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으므로, 그 비둘기는 발을 붙이고 쉴 만한 곳을 찾지 못하여, 그냥 방주로 돌아와서, 노아에게 왔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 비둘기를 받아서, 자기가 있는 방주 안으로 끌어들였다.

8:10 노아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다시 방주에서 내보냈다.

8:11 그 비둘기는 저녁때가 되어서, 그에게로 되돌아왔는데, 비둘기가 금방 딴 올리브 잎을 부리에 물고 있었으므로, 노아는 땅 위에서 물이 빠진 것을 알았다.

8:12 노아는 다시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비둘기가 그에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8:13 노아가 육백한 살 되는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 땅 위에서 물이 다 말랐다.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니, 땅바닥이 말라 있었다.

8:14 둘째 달, 곧 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다 말랐다.

8: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8:16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방주에서 나가거라.

8:17 네가 데리고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생물들, 곧 새와 집짐승과 땅 위에서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데리고 나가거라. 그래서 그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게 하여라."

8:18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나왔다.

8:19 모든 짐승, 모든 길짐승, 모든 새,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바깥으로 나왔다.

8:20 노아는 주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집짐승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서 제물을 골라서, 제단 위에 번제물로 바쳤다.

8:21 주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서, 마음 속으로 다짐하셨다.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하여서, 땅을 저주하지는 않겠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하기 마련이다. 다시는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

8:22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할 것이다."

 

 

현대어 성경

 

Gen 8:1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배 안에 타고 있는 온갖 들짐승과 집짐승을 잊지 않고 생각하셔서 땅위에 바람이 일게 하셨다. 그러자 물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Gen 8:2 땅 아래에 있는 깊은 샘물과 하늘에 나 있는 수문이 닫혔다. 그렇게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그친 것이다.

Gen 8:3 그러자 땅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한지 150일째 되던

Gen 8:4 717일에 노아 일행이 타고 있던 배가 아라랏산 봉우리에 걸리게 되었다.

Gen 8:5 물은 계속해서 빠져나갔고 10월 초하룻날에는 높은 산의 산봉우리들이 듬성듬성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Gen 8:6 40일이 지난 뒤 노아는 배 윗부분에 만들어 놓았던 창문을 열어

Gen 8:7 까마귀를 밖으로 내 보냈다. 까마귀는 땅위에 물이 다 마를 때까지 배와 마른 땅 사이를 왔다 갔다 하였다.

Gen 8:8 노아는 또 비둘기를 날려 보내어 알아보게 하였다.

Gen 8:9 그러나 비둘기는 내려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다시 배로 되돌아왔다. 아직도 땅위에 물이 다 빠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배 안으로 들어오게 하였다.

Gen 8:10 노아는 다시 이레를 기다렸다가 또다시 비둘기를 밖으로 날려 보냈다.

Gen 8:11 그러자 저녁쯤 되어 비둘기가 배로 되돌아왔는데, 입에는 새로 움이 튼 파릇파릇한 올리브나무 잎사귀를 물고 있었다. 노아는 그것을 보고 땅위에 물이 빠진 것을 알았다.

Gen 8:12 노아는 또 다시 이레를 기다렸다가 세 번째로 비둘기를 밖으로 날려 보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둘기가 되돌아오지 않았다.

Gen 8:13 [새로운 시작] 노아가 601세 되던 해 정월 초하루, 물이 모두 빠져 땅이 말라 있었다. 노아는 배 뚜껑을 열고 주위를 살펴보았다. 정말 땅이 말라 있었다.

Gen 8:14 그해 2월 스무이렛날 물이 완전히 빠져 땅이 다 말랐다.

Gen 8:15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르셨다.

Gen 8:16 “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함께 배에서 나오너라.

Gen 8:17 또 네가 만든 배에 함께 탔던 짐승들 곧 들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길짐승이 모두 다 배에서 나오게 하여라. 그래서 그 짐승들이 이 땅위에서 살아가면서 부쩍부쩍 불어나 온 땅에 가득하게 하여라

Gen 8:18 그래서 노아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 밖으로 나왔다.

Gen 8:19 또한 땅 위에서 살던 짐승들 곧 땅 위에 기어다니던 길짐승과 집짐승과 들짐승과 새들도 각각 그 종류대로 배 밖으로 나왔다.

Gen 8:20 노아는 먼저 여호와께 제사를 올릴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제물로 드리기에 적합한 깨끗한 짐승과 새를 각 종류대로 가려내어 제물로 잡아 제단 위에 번제물로 바쳤다.

Gen 8:21 여호와께서는 그 제물의 향기를 맡고 흐뭇해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본디 사람이란 어릴 때부터 나쁜 생각을 품고 살아가게 마련 아닌가? 설령 인간들이 어떤 짓을 한다해도 인간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는 않으리라. 이번에 내가 홍수를 내려서 모두 쓸어버린 것처럼 땅위에서 살아 숨쉬는 것들, 다시는 쓸어버리지 아니하리라. 다시는 그리하지 않으리라.

Gen 8:22 땅이 이렇듯 있을 동안은 씨뿌리고 거두어들이는 일,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끊임없이 이어지리라.”

 

 

우리말성경

 

Gen 8: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 안에 있던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시고 땅에 바람을 보내시니 물이 줄어들었습니다.

Gen 8:2 깊음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이 닫히고 비가 하늘에서 그쳤습니다.

Gen 8:3 물이 땅에서 점점 줄어들어서 150일 후에는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Gen 8:4 방주가 *일곱째 달, 곧 그 달 17일에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됐습니다.

Gen 8:5 물이 *열째 달까지 계속해서 빠졌고 열째 달, 곧 그 달 1일에 산봉우리들이 드러났습니다.

Gen 8:6 40일 후에 노아는 자신이 만든 방주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Gen 8:7 그가 까마귀를 내보내니 그 까마귀는 물이 땅에서 마를 때까지 날아다녔습니다.

Gen 8:8 노아가 이번에는 물이 땅에서 줄어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Gen 8:9 그러나 물이 아직 온 땅 위에 있었기 때문에 비둘기가 앉을 곳을 찾지 못해 방주에 있는 노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받아 방주 안으로 들였습니다.

Gen 8:10 노아가 7일을 더 기다려 비둘기를 방주에서 다시 내보냈습니다.

Gen 8:11 그 비둘기가 밤이 되자 그에게 돌아왔는데 그 부리에 새로 딴 올리브 나무 잎을 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아는 물이 땅에서 빠진 것을 알게 됐습니다.

Gen 8:12 그가 다시 7일을 기다렸다가 비둘기를 내보냈는데 비둘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Gen 8:13 601*첫째 달, 곧 그 달 1일에 땅 위의 물이 말랐습니다. 노아가 방주 덮개를 열고 보니 땅이 말라 있었습니다.

Gen 8:14 *둘째 달, 곧 그 달 27일에 땅은 완전히 말랐습니다.

Gen 8:15 그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Gen 8: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와라.

Gen 8:17 너와 함께 있던 모든 생명들, 곧 새들과 짐승들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들을 데리고 나와라. 그것들이 땅에서 수가 불어나 새끼를 많이 낳고 땅 위에 번성할 것이다.”

Gen 8: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Gen 8:19 모든 생물들, 곧 모든 짐승과 모든 새와 땅에서 기는 것이 다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Gen 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들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 몇을 잡아 그 제단 위에 번제로 드렸습니다.

Gen 8:21 여호와께서 그 좋은 향기를 맡으시고 마음속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 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다. 내가 전에 했던 것처럼 다시는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Gen 8:22 땅이 존재하는 한 씨 뿌리는 것과 추수하는 것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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