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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노어 상 - 6 본문

고전/국어

국어, 노어 상 - 6

건방진방랑자 2021. 9. 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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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01 齊孝公來伐魯, 臧文仲欲以辭告, 病焉, 問於展禽. 對曰: “獲聞之, 處大敎小, 處小事大, 所以禦亂也, 不聞以辭. 若爲小而崇以怒大國, 使加已亂, 亂在前矣, 辭其何益? .” 文仲曰: “國急矣! 百物唯其可者, 將無不趨也. 願以子之辭行賂焉, 其可賂乎?”

02 展禽使乙喜以膏沐犒師, : “寡君不佞, 不能事疆場之司, 使君盛怒, 以暴露於弊邑之野, 敢犒輿師.” 齊侯見使者曰: “魯國恐乎?” 對曰: “小人恐矣, 君子則否.” 公曰: “室如懸磬, 野無靑草, 何恃而不恐?” 對曰: “恃二先君之所職業. 昔者成王命我先君周公及齊先君太公曰: ‘女股肱周室, 以夾輔先王. 賜女土地, 質之以犠牲, 世世子孫無相害也.’

03 君今來討弊邑之罪, 其亦使聽從而釋之, 必不泯其社稷 ; 豈其貪壤地而棄先王之命? 其何以鎭撫諸侯? 恃此以不恐.” 齊侯乃許爲平而還.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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