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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누가복음 - 7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누가복음 - 7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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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HAPTER 7)

 

킹제임스

 

1 Now when he had ended all his sayings in the audience of the people, he entered into Capernaum.

2 And a certain centurion's servant, who was dear unto him, was sick, and ready to die.

3 And when he heard of Jesus, he sent unto him the elders of the Jews, beseeching him that he would come and heal his servant.

4 And when they came to Jesus, they besought him instantly, saying, That he was worthy for whom he should do this:

5 For he loveth our nation, and he hath built us a synagogue.

6 Then Jesus went with them. And when he was now not far from the house, the centurion sent friends to him, saying unto him, Lord, trouble not thyself: for I am not worthy that thou shouldest enter under my roof:

7 Wherefore neither thought I myself worthy to come unto thee: but say in a word, and my servant shall be healed.

8 For I also am a man set under authority, having under me soldiers, and I say unto one, Go, and he goeth; and to another, Come, and he cometh; and to my servant, Do this, and he doeth [it].

9 When Jesus heard these things, he marvelled at him, and turned him about, and said unto the people that followed him, I say unto you, I have not found so great faith, no, not in Israel.

10 And they that were sent, returning to the house, found the servant whole that had been sick.

11 # And it came to pass the day after, that he went into a city called Nain; and many of his disciples went with him, and much people.

12 Now when he came nigh to the gate of the city, behold, there was a dead man carried out, the only son of his mother, and she was a widow: and much people of the city was with her.

13 And when the Lord saw her, he had compassion on her, and said unto her, Weep not.

14 And he came and touched the bier: and they that bare [him] stood still. And he said, Young man, I say unto thee, Arise.

15 And he that was dead sat up, and began to speak. And he delivered him to his mother.

16 And there came a fear on all: and they glorified God, saying, That a great prophet is risen up among us; and, That God hath visited his people.

17 And this rumour of him went forth throughout all Judaea, and throughout all the region round about.

18 And the disciples of John shewed him of all these things.

19 # And John calling [unto him] two of his disciples sent [them] to Jesus, saying, Art thou he that should come? or look we for another?

20 When the men were come unto him, they said, John Baptist hath sent us unto thee, saying, Art thou he that should come? or look we for another?

21 And in that same hour he cured many of [their] infirmities and plagues, and of evil spirits; and unto many [that were] blind he gave sight.

22 Then Jesus answering said unto them, Go your way, and tell John what things ye have seen and heard; how that the blind see, the lame walk, the lepers are cleanse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to the poor the gospel is preached.

23 And blessed is [he], whosoever shall not be offended in me.

24 # And when the messengers of John were departed, he began to speak unto the people concerning John, What went ye out into the wilderness for to see? A reed shaken with the wind?

25 But what went ye out for to see? A man clothed in soft raiment? Behold, they which are gorgeously apparelled, and live delicately, are in kings' courts.

26 But what went ye out for to see? A prophet? Yea, I say unto you, and much more than a prophet.

27 This is [he], of whom it is written, Behold, I send my messenger before thy face, which shall prepare thy way before thee.

28 For I say unto you, Among those that are born of women there is not a greater prophet than John the Baptist: but he that is least in the kingdom of God is greater than he.

29 And all the people that heard [him], and the publicans, justified God, being baptized with the baptism of John.

30 But the Pharisees and lawyers rejected the counsel of God against themselves, being not baptized of him.

31 # And the Lord said, Whereunto then shall I liken the men of this generation? and to what are they like?

32 They are like unto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 and calling one to another, and saying, We have piped unto you, and ye have not danced; we have mourned to you, and ye have not wept.

33 For John the Baptist came neither eating bread nor drinking wine; and ye say, He hath a devil.

34 The Son of man is come eating and drinking; and ye say, Behold a gluttonous man, and a winebibber, a friend of publicans and sinners!

35 But wisdom is justified of all her children.

36 # And one of the Pharisees desired him that he would eat with him. And he went into the Pharisee's house, and sat down to meat.

37 And, behold, a woman in the city, which was a sinner, when she knew that [Jesus] sat at meat in the Pharisee's house, brought an alabaster box of ointment,

38 And stood at his feet behind [him] weeping, and began to wash his feet with tears, and did wipe [them] with the hairs of her head, and kissed his feet, and anointed [them] with the ointment.

39 Now when the Pharisee which had bidden him saw [it], he spake within himself, saying, This man, if he were a prophet, would have known who and what manner of woman [this is] that toucheth him: for she is a sinner.

40 And Jesus answering said unto him, Simon, I have somewhat to say unto thee. And he saith, Master, say on.

41 There was a certain creditor which had two debtors: the one owed five hundred pence, and the other fifty.

42 And when they had nothing to pay, he frankly forgave them both. Tell me therefore, which of them will love him most?

43 Simon answered and said, I suppose that [he], to whom he forgave most. And he said unto him, Thou hast rightly judged.

44 And he turned to the woman, and said unto Simon, Seest thou this woman? I entered into thine house, thou gavest me no water for my feet: but she hath washed my feet with tears, and wiped [them] with the hairs of her head.

45 Thou gavest me no kiss: but this woman since the time I came in hath not ceased to kiss my feet.

46 My head with oil thou didst not anoint: but this woman hath anointed my feet with ointment.

47 Wherefore I say unto thee, Her sins, which are many, are forgiven; for she loved much: but to whom little is forgiven, [the same] loveth little.

48 And he said unto her, Thy sins are forgiven.

49 And they that sat at meat with him began to say within themselves, Who is this that forgiveth sins also?

50 And he said to the woman, Thy faith hath saved thee; go in peace.

 

 

 

개역개정

 

7:1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다(8:5-13; 4:43-54)>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7: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7: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7:5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7: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7: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7:11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7: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7: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7: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7: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7: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7:18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대답하시다(11:2-19)>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7:19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7:20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7:21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7: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7: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24 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7:25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7:26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7:27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7: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7:29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7:30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7:31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7: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7: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7: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7:35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7:36 <한 여자가 예수께 향유를 붓다>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7: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7: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7: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7: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7: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7: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7: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7: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7: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7: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7: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7: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개역한글

 

Luk 7: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Luk 7: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Luk 7: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Luk 7:4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Luk 7:5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Luk 7: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Luk 7: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Luk 7:8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Luk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Luk 7: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강건하여졌더라

Luk 7: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허다한 무리가 동행하더니

Luk 7:12 성문에 가까이 오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그 어미의 독자요 어미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Luk 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Luk 7:14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Luk 7:15 죽었던 자가 일어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미에게 주신대

Luk 7: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 보셨다 하더라

Luk 7: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Luk 7: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고하니

Luk 7:19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가로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Luk 7:20 저희가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침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말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Luk 7:21 마침 그 시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소경을 보게 하신지라

Luk 7:2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Luk 7:23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치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Luk 7:24 요한의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Luk 7:25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Luk 7:26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Luk 7:27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Luk 7: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하시니

Luk 7:29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침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Luk 7:30 오직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 침례를 받지 아니한지라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Luk 7:31 또 가라사대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무엇과 같은고

Luk 7:32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Luk 7:33 침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Luk 7: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Luk 7:35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Luk 7: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Luk 7:37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Luk 7: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Luk 7: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더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Luk 7:4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저가 가로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Luk 7:41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Luk 7: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Luk 7:43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Luk 7:44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Luk 7: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Luk 7: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Luk 7: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Luk 7: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사함을 얻었느니라 하시니

Luk 7:49 함께 앉은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Luk 7: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현대인의 성경

 

7:1 예수님은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가셨다.

7:2 그때 어떤 장교의 신임받는 종이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다.

7:3 "장교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 장로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 오셔서 그의 종을 좀 고쳐 달라고 간청하였다. "

7:4 그들이 예수님께 와서 '이 사람은 주님의 도움을 받을 만도 합니다.

7: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회당까지 지어 주었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7:6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의 집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장교는 친구들을 예수님의 보내 이렇게 전하게 하였다. '주님, 수고하지 마십시오. 저는 주님을 내 집에까지 오시게 할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7:7 그래서 감히 나가 뵈올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저 나으라는 말씀만 한 마디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하인이 나을 것입니다.

7:8 저도 웃사람을 모시고 있고 제 아래에도 부하들이 있어서 제가 부하에게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내 하인에게 '이 일을 하라.' 하면 합니다.'

7:9 예수님은 이 말을 듣고 그를 갸륵하게 여기시며 따라온 사람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보지 못하였다.'

7:10 장교가 보낸 그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종은 이미 나아 있었다.

7:11 그 후에 예수님이 나인이란 성으로 가시자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도 따라 갔다.

7:12 예수님이 성문 가까이 가셨을 때 사람들이 상여를 메고 나오고 있었다. 죽은 사람은 어떤 과부의 외아들이었다. 그리고 그 성에서 나온 많은 사람들이 그 여자와 함께 상여를 따라오고 있었다.

7:13 주님은 그 여자를 보시고 불쌍히 여겨 '울지 말아라.' 하고 위로하셨다.

7:14 "그리고 가까이 가서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사람들이 멈춰 섰다 그때 예수님이 '청년아,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하고 말씀하셨다. "

7:15 그러자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를 어머니에게 돌려 주셨다.

7:16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 잡혀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 위대한 예언자가 나타나셨다.' 하기도 하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 주셨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7:17 예수님에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그 부근에 널리 퍼졌다.

7:18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모든 일을 요한에게 말하자

7:19 "요한은 제자 두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 '오실 분이 선생님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

7:20 "그들이 예수님께 와서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 오실 분이 선생님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라고 했습니다.' 하였다. "

7:21 그때 예수님은 여러 병자들과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낫게 하시고 많은 소경들의 눈을 뜨게 하시다가

7:22 요한의 제자들을 보고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가서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고 문둥병자가 깨끗해지며 귀머거리가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전파된다고 하라.

7:23 그리고 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일러 주어라.'

7:24 "요한의 제자들이 떠난 후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요한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

7:25 아니면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스럽게 지내는 사람은 왕궁에 있다.

7:26 그런데 너희는 어째서 나갔느냐? 예언자를 보려고 나갔느냐? 사실 요한은 예언자보다 더 훌륭하다.

7:27 이 사람을 가리켜 성경에는 '보라! 내가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겠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7:28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 중에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사람이라도 그보다는 크다.'

7:29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세무원들까지도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았으므로 하나님의 요구가 옳다는 것을 인정하였으나

7:30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지 않았으므로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다.

7:31 주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이 시대 사람을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 이 사람들은 무엇과 같을까?

7:32 이들은 마치 장터에 앉아서 자기 친구들에게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상여 노래를 불러도 너희가 울지 않았다.' 하고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7:33 세례 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자 너희가 '그는 귀신 들렸다.' 하더니

7:34 내가 와서 먹고 마시자 '이 사람은 먹고 마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며 세무원과 죄인들의 친구이다.' 하고 말한다.

7:35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서 옳다는 것이 입증된다.'

7:36 한 바리새파 사람이 함께 식사하자고 예수님을 초대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의 집에 들어가 식탁에 앉으셨을 때

7:37 그 마을에 사는 죄 많은 한 여자가 예수님이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신다는 것을 알고 향유 한 병을 가지고 와서

7:38 예수님의 뒷발치에서 울며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셨다. 그리고서 그 여자는 자기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닦으며 거기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었다.

7:39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은 이것을 보고 '만일 이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라는 것쯤은 알 텐데. 이 여자는 죄인이 아닌가!' 하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7:40 "그래서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

7:41 "'돈놀이하는 어떤 사람에게 빚을 진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하나는 500데나리온, 하나는 50데나리온의 빚을 졌다. "

7:42 둘 다 빚을 갚을 돈이 없으므로 돈놀이하는 사람은 그들의 빚을 모두 면제해주었다. 그러므로 그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그를 사랑하겠느냐?'

7:43 '제 생각에는 더 많이 면제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네 말이 맞다.' 하시고

7: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이 여자가 보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7:45 너는 나에게 입맞추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내가 들어올 때부터 계속 내 발에 입을 맞췄다.

7:46 너는 내 머리에 아무 기름도 발라 주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다.

7:47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하지만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용서를 받았다. 그것은 이 여자가 나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7:48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7:49 예수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속으로 '이 사람이 도대체 누군데 남의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7:50 그러나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하고 말씀하셨다.

 

 

쉬운 성경

 

Luk 7:1 <백부장의 종을 고치심> 예수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하신 후, 가버나움으로 가셨습니다.

Luk 7:2 어떤 백부장이 소중하게 여기는 종이 있었는데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Luk 7:3 백부장은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고 몇몇 유대의 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자기의 종을 고쳐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Luk 7:4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간청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선생님께서 부탁을 들어 줘도 될 만한 사람입니다.

Luk 7:5 이 사람은 우리 민족을 사랑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회당을 지어 주었습니다.”

Luk 7:6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 백부장이 친구들을 보내 예수님께 말하였습니다. “주님, 수고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Luk 7:7 그래서 제가 주님께 나올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Luk 7:8 저도 다른 사람 아래에 있고,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종에게 이것을 하라 하면 그대로 합니다.”

Luk 7:9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라시며 따라오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스라엘에서도 이처럼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다.”

Luk 7:10 백부장이 보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보니, 그 종이 나아 있었습니다.

Luk 7:11 <죽었다가 살아난 과부의 아들> 조금 뒤에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마을로 가셨습니다.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도 예수님을 따라 함께 갔습니다.

Luk 7:12 예수님께서 성문 가까이 이르렀을 때, 죽은 사람이 실려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과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그 과부와 함께 있었습니다.

Luk 7:13 주께서 그를 보시고 불쌍하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이의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마라.”

Luk 7:14 그리고 관에 손을 대시니 관을 메고 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소년아,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Luk 7:15 그러자 죽었던 사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보냈습니다.

Luk 7:16 사람들 모두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위대한 예언자가 우리 가운데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아 주셨다!”

Luk 7:17 예수님에 대한 이 이야기는 온 유대와 그 근방에 두루 퍼져 나갔습니다.

Luk 7:18 <세례자 요한의 질문>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소식을 요한에게 알렸습니다. 요한은 제자 가운데 두 사람을 불렀습니다.

Luk 7:19 그리고 주님께 그들을 보내어 선생님이 오실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물어 보게 하였습니다.

Luk 7:20 그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우리들에게 선생님을 뵙고 여쭈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오실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까?’”

Luk 7:21 그 때, 예수님께서 질병과 고통과 악한 영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또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Luk 7:22 예수님께서 요한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요한에게 너희들이 보고 들은 것을 알려라. 보지 못하는 사람이 보고, 다리를 저는 사람이 걷고, 문둥병 환자가 깨끗해지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듣고, 죽었던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하여라.

Luk 7:23 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Luk 7:24 <세례자 요한에 대하여> 요한의 심부름을 왔던 사람들이 떠나가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요한에 대해 말했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Luk 7:25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느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멋지고 호사스런 옷을 입고 호화롭게 사는 사람은 궁전에 있다.

Luk 7:26 그러면 너희는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예언자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다.

Luk 7:27 이 사람은 성경에 기록된 자이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너보다 앞서 준비할 것이다.’

Luk 7:2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 중에 요한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요한보다 더 위대하다.”

Luk 7:29 이 말씀을 들은 모든 사람들과 세리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고, 하나님은 의로우시다고 여겼습니다.

Luk 7:30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절하고 요한에게 세례를 받지 않았습니다.

Luk 7:31 “이 세대의 사람들을 무엇에 비교할 수 있겠느냐?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

Luk 7:32 이들은 시장에 앉아 서로 부르며 우리가 너희를 위해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았다. 우리가 울어도 너희가 울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Luk 7:33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았다. 그러자 너희들은 저 사람은 귀신이 들렸다라고 말한다.

Luk 7:34 인자가 와서 먹고 마셨다. 그러자 너희들은 , 저 사람은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구나라고 말한다.

Luk 7:35 그러나 지혜는 그것을 따르는 자들에 의해서 옳다는 것이 증명된다.”

Luk 7:36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인> 어떤 바리새파 사람이 예수님께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 가셔서 식사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Luk 7:37 그런데 그 마을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서 식사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향유병을 가지고 갔습니다.

Luk 7:38 그는 예수님의 뒤쪽으로 가서 예수님의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의 발을 씻겼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고,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었습니다.

Luk 7:39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이 이것을 보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만일 이 사람이 예언자라면 지금 자신을 만지는 이 여인이 죄인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Luk 7:40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시몬아, 네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Luk 7:41 “어떤 채권자에게 두 사람의 채무자가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 을 빚졌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Luk 7:42 이 두 사람이 다 빚을 갚을 수 없어서 채권자가 모두 빚을 없던 것으로 해 주었다. 그러면 둘 중에 누가 더 채권자를 고맙게 여기겠느냐?”

Luk 7:43 시몬이 대답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면제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옳게 판단했다.”

Luk 7:44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여인이 보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인은 자신의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신의 머리털로 닦아 주었다.

Luk 7:45 너는 내게 입맞추지도 않았지만, 이 여인은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쉬지 않았다.

Luk 7: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도 붓지 않았지만, 이 여인은 향유를 내 발에 부었다.

Luk 7:4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말한다.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용서되었다. 이는 이 여자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Luk 7:48 예수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죄가 용서되었다.”

Luk 7:49 예수님과 식사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속으로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를 용서해 준다고 하는가?”

Luk 7:50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표준새번역

 

7:1 예수께서 자기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주신 뒤에, 가버나움으로 가셨다.

7:2 어떤 백부장의 종이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종이었다.

7:3 백부장은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들을 예수께로 보내어 그에게 청하기를, 와서 자기 종을 낫게 해 달라고 하였다.

7:4 그들이 예수께로 와서, 간곡히 탄원하기를 "그는 선생님에게서 은혜를 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7: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우리에게 회당을 지어 주었습니다" 하였다.

7:6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예수께서 백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에, 백부장은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께 이렇게 아뢰게 하였다. "주님, 더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나는 주님을 내 집에 모셔 들일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7:7 그래서 내가 주님께로 나아올 엄두도 못 냈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셔서, 내 종을 낫게 해주십시오.

7:8 나도 상관을 모시는 사람이고, 내 밑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고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고 하면 옵니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고 하면 합니다."

7:9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기시어, 돌아서서 자기를 따라오는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이런 믿음을 본 적이 없다."

7:10 심부름 왔던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서 보니, 종은 나아 있었다.

7:11 조금 뒤에 예수께서 나인이라는 성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과 큰 무리가 예수와 동행하였다.

7:12 예수께서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상여가 나오고 있었는데, 죽은 사람은 그의 어머니의 외아들이고, 그 여자는 과부였다. 그런데 그 동네 많은 사람이 그 여자와 함께 상여를 뒤따르고 있었다.

7:13 주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엾게 여기시며 울지 말라고 하셨다.

7:14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서, 관에 손을 대시니, 메고 가는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젊은이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거라" 하셨다.

7:15 그러자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그를 그의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7:16 그래서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기를 "우리에게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하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 주셨다" 하였다.

7:17 예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대와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지역에 퍼졌다.

7: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요한에게 알렸다. 요한은 자기 제자 가운데서 두 사람을 불러,

7:19 주께로 보내서 "오실 그분이 선생님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7:20 그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이 우리를 선생님께로 보내어 '오신다는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7:21 그 때에 예수께서는 질병과 고통과 악령으로 시달리는 사람을 많이 고쳐 주시고, 또 눈먼 많은 사람을 볼 수 있게 해주셨다.

7: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눈먼 사람이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 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7:23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7:24 요한의 심부름꾼들이 떠난 뒤에, 예수께서 요한에 대하여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7:25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비단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고 호사스럽게 사는 사람은 왕궁에 있다.

7:26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를 보려고 나갔더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위대한 인물이다.

7:27 이 사람에 대하여 성경에 기록하기를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먼저 보낸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닦을 것이다' 하였다.

7:2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가 낳은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이라도 요한보다 더 크다.

7:29 (요한의 선포를 들은 모든 백성은 물론, 심지어는 세리들까지도, 요한의 세례를 받고서, 하나님을 의로우시다고 하였다.

7:30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과 율법학자들은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지 않고,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물리쳤다.)

7:31 그러니, 이 세대 사람을 무엇에 비길까?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

7:32 그들은 마치 어린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서, 서로 부르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희에게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 추지 않았고, 우리가 애통하게 울어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하는 것과 같다.

7:33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으니, 너희가 말하기를 '그는 귀신이 들렸다' 하고,

7:34 인자는 와서,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니, 너희가 말하기를 '보아라, 저 사람은 먹보요, 술꾼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구나' 한다.

7:35 그러나 지혜의 자녀들이 지혜가 옳다는 것을 드러냈다."

7:36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청하여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하였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 들어가셔서, 밥상 앞에 앉으셨다.

7:37 그런데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살고 있었는데,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서 음식을 잡숫고 계신 것을 알고, 향유가 담긴 옥합을 가지고 와서,

7:38 예수의 등 뒤로 발 곁에 서더니, 울면서, 눈물로 그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닦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발랐다.

7:39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이 이것을 보고, 혼자 중얼거리기를 "이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저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여자인지 알았을 터인데! 저 여자는 죄인인데!" 하였다.

7:4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시몬아, 네게 할 말이 있다" 하시니, 시몬이 말하기를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7:41 "어떤 돈놀이꾼에게 빚진 사람이 둘 있었는데,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지고, 또 한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졌다.

7:42 둘이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돈놀이꾼은 둘에게 빚을 탕감해주었다. 그러면, 그 두 사람 가운데서,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나?"

7:43 시몬이 대답하기를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였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판단이 옳다."

7:44 그런 다음에, 그 여자에게로 몸을 돌리시고,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여자를 보고 있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에,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나의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았다.

7:45 너는 내게 입을 맞추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들어와서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7: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발라 주지 않았으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발랐다.

7:4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거니와,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것은 그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용서받는 것이 적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7:48 그리고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네 죄가 용서함을 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7:49 그러자 밥상 앞에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도 용서하여 준다는 말인가?" 하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7:5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현대어 성경

 

Luk 7:1 [파견대장의 종을 고치시다;8:5-13] 예수께서는 설교를 다 마치시고 가버나움으로 되돌아가셨다.

Luk 7:2 바로 그때 어떤 로마군 파견대장이 매우 아끼는 종이 병으로 거의 죽게 되었다.

Luk 7:3 그 파견대장이 예수께서 오셨다는 말을 듣고 존경을 받는 유대인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자기 종을 고쳐 줍시사고 청하게 하였다.

Luk 7:4 그들은 예수께 간청하며 자기들과 같이 가서 그 사람을 도와 달라고 하였다. 그들은 그 파견대장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예수께 누누이 설명하였다. “선생님의 은혜를 받을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사람입니다.

Luk 7:5 그는 유대인을 사랑할 뿐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Luk 7:6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파견대장의 집 가까운 곳에 이르렀을 때 파견대장은 친구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친히 저희 집에 오시는 것이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선생님과 같은 분을 저희 집에 오시게 해서 만나 뵈올 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계시는 장소에서 한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저도 상관을 모시고 있지만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어서 제가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종에게 이것을 하라하면 그대로 합니다. 그러니 선생님께서 나아라하고 한마디만 하시면 제 종이 깨끗이 나을 것입니다.”

Luk 7:7 (6절과 같음)

Luk 7:8 (6절과 같음)

Luk 7:9 예수께서 감탄하시며 군중을 보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도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보지는 못하였다.”

Luk 7:10 파견대장이 보낸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종은 말끔히 나아 있었다.

Luk 7:11 [과부의 야들을 살리시다] 그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나인이라는 동네로 가셨는데 늘 그렇듯이 많은 군중이 뒤따랐다.

Luk 7:12 성문 앞에 이르렀을 때 마침 상여를 멘 행렬이 나오고 있었다. 죽은 사람은 어떤 과부의 외아들이었다. 그 동네에서 나온 많은 조객들이 과부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Luk 7:13 주님은 그 과부를 보시고 측은하게 여겨 울지 말라하고 위로하셨다.

Luk 7:14 그리고 관 가까이로 걸어가서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었다. 예수께서 젊은이여,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하고 말씀하셨다.

Luk 7:15 그러자 죽었던 젊은이가 일어나서 그를 둘러선 사람들에게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Luk 7:16 군중은 모두 두려움에 싸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소리쳤다 우리에게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다. 우리는 오늘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Luk 7:17 그날 예수께서 이런 일을 하셨다는 소문은 유대 구석구석은 물론 국경선을 넘어서까지 퍼져 나갔다.

Luk 7:18 [세례 요한이 보낸 사람들;11:2-6] 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문을 듣고 요한에게 알렸다.

Luk 7:19 요한이 제자 두 사람을 예수께 보내며 당신이 정말 오신다는 그분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아직도 그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Luk 7:20 그 두 제자가 왔을 때 예수께서는 마침 온갖 병자들을 고쳐 주고 계셨다. 절름발이와 맹인들을 고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다 요한의 두 제자가 우리 선생님이 당신이 정말 오신다는 그분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아직도 그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쭈어 보라하십니다하고 말하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가서 요한에게 오늘 너희가 본 것, 들은 것을 모두 알려라. ) 맹인이 보고 절름발이가 바로 걷고 나병환자가 완전히 나았으며 귀머거리가 다시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있다. (. 35:5-6,61:1)

Luk 7:21 (20절과 같음)

Luk 7:22 (20절과 같음)

Luk 7:23 그러니 그에게 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하라.”

Luk 7:24 요한이 보낸 사람들이 떠난 후에 예수께서는 군중들에게 요한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유대 광야로 보러 나갔던 그 사람이 누구더냐? 그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연약한 사람이더냐?

Luk 7:25 값진 옷을 입은 사람이더냐? 아니다. 호화롭게 사는 사람은 궁궐에 있지 광야에는 없다.

Luk 7:26 그러면 너희는 그를 예언자로 보았느냐? 옳다. 그는 예언자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다.

Luk 7:27 그는 성경에서 ㄴ) “보라! 내가 이제 내 심부름꾼을 보내어 내 길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한 바로 그 사람이다. (. 3:1)

Luk 7:28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보잘 것없는 사람이라도 그보다는 크다.”

Luk 7:29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세리들까지도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그들은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은 자들이었다.

Luk 7:30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요한이 베푸는 세례를 받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풀고자 하시는 계획조차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Luk 7:31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으로 비유하면 좋을까?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

Luk 7:32 그들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편을 갈라 놀이를 하면서 너희는 우리가 결혼식놀이를 해도 즐거워하지 않고 장례식놀이를 해도 슬퍼하지 않는구나하고 말하는 것과 같다.

Luk 7: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자 너희는 그를 미친 사람일거라고 수군거렸다.

Luk 7:34 그러나 이번에는 내가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자 저 사람은 먹는 것을 무척이나 밝히고 술도 잘 마시는군. 게다가 세리나 죄인들과 어울려하고 말한다.

Luk 7:35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가 참되다는 것은 그 지혜를 받아들인 사람에 의해서 밝혀지는 법이다.”

Luk 7:36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 초대를 받고 가셨다. 모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데

Luk 7:37 한 여자가 예수께서 거기 계시다는 말을 듣고 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지고 들어왔다.

Luk 7:38 그 여자는 방안에 들어와서 예수의 발 뒤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울면서 눈물로 예수의 발을 적셨다. 그리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으며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었다.

Luk 7:39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이 그 여자의 행동을 바라보며 생각하였다. “이것이야 말로 예수가 예언자가 아니라는 증거로군. 만일 참으로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라면 이 여자가 어떤 부류의 여자라는 것을 알게 아닌가?”

Luk 7:40 예수께서 그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시몬아, 내가 네게 할말이 있다.” “선생님, 말씀하십시오하고 시몬이 대답하자

Luk 7:4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돈놀이하는 사람에게 빚진 사람들이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졌고 또 한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Luk 7:42 그러나 두 사람이 다 빚을 갚을 수 없게 되자 돈놀이 하는 사람은 그들의 빚을 다 탕감하여 주었다. 그러면 그후에 누가 더 그를 사랑하겠느냐?”

Luk 7:43 “제 생각에는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입니다하고 시몬이 대답하자 예수께서 네 말이 옳다하고 말씀하셨다.

Luk 7:44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시며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여기 이 여자를 보라. 너는 내게 발의 먼지를 씻을 물도 주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주었다.

Luk 7:45 너는 내 얼굴에도 입맞추며 인사하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들어와서부터 거듭거듭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Luk 7: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바르는 예의도 차리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값진 향유를 내 발에 부었다.

Luk 7:47 그러므로 이 여자는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 증거로 이 여자는 나를 많이 사랑하였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사랑을 적게 나타낸다.”

Luk 7:48 그리고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죄는 용서받았다.”

Luk 7:49 그러자 식탁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누구인데 남의 죄까지 용서한다고 하는가?” 하고 수군거렸다.

Luk 7:5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

 

 

우리말성경

 

Luk 7:1 예수께서 듣고 있던 사람들에게 이 모든 말씀을 마치고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습니다.

Luk 7:2 그곳에는 백부장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신임하는 종 하나가 병이 들어 거의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Luk 7:3 백부장은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 장로들을 예수께 보내 자기 종을 낫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Luk 7:4 장로들이 예수께 와서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이 사람은 선생님이 그렇게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Luk 7: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우리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Luk 7:6 예수께서는 그들과 함께 가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르렀을 때 백부장은 친구들을 보내 예수께 이렇게 아뢰도록 했습니다. “주여, 더 수고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주를 제 집에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Luk 7:7 그래서 제가 직접 주께 나아갈 엄두도 못 냈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그러면 제 하인이 나을 것입니다.

Luk 7:8 저도 상관 아래 있으면서, 제 아래도 부하들이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부하에게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며 하인에게 이것을 하라하면 합니다.”

Luk 7:9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듣고 백부장을 놀랍게 여겨 돌아서서 따라오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스라엘에서도 이렇게 큰 믿음을 본 적이 없다.”

Luk 7:10 백부장이 보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니 그 종이 벌써 나아 있었습니다.

Luk 7:11 그 후에 예수께서는 곧 나인이라는 마을로 가셨습니다. 제자들과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Luk 7:12 예수께서 성문 가까이에 이르셨을 때 사람들이 죽은 사람 한 명을 메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죽은 사람은 한 과부의 외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마을 사람들이 그 여인과 함께 상여를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Luk 7:13 주께서 그 여인을 보고 불쌍히 여기며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마라.”

Luk 7:14 그러고는 다가가 관을 만지셨습니다. 관을 메고 가던 사람들이 멈춰 서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거라!”

Luk 7:15 그러자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를 그의 어머니에게 돌려보내셨습니다.

Luk 7:16 그들은 모두 두려움에 가득 차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했습니다. “위대한 예언자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셨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봐 주셨다.”

Luk 7:17 예수에 대한 이 이야기가 온 유대와 그 주변 지역에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Luk 7:18 요한의 제자들이 모든 소식을 요한에게 알렸습니다. 요한은 제자들 중 두 사람을 불러

Luk 7:19 주께 보내며 선생님께서 오실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물어보게 했습니다.

Luk 7:20 그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저희를 보내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오실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까?”

Luk 7:21 바로 그때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악한 영들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많이 고쳐 주시고 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도 볼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Luk 7:22 예수께서 요한이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돌아가서 너희가 여기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전하라. 보지 못하는 사람이 다시 보고 다리를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 환자가 깨끗해지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하라.

Luk 7:23 *나로 인해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Luk 7:24 요한이 보낸 사람들이 떠나자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요한에 대해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Luk 7:25 그렇지 않으면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좋은 옷을 입은 사람이냐? 아니다.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에 빠져 사는 사람은 왕궁에 있다.

Luk 7:26 그러면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 예언자냐?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요한은 예언자보다 더 위대한 인물이다.

Luk 7:27 이 사람에 대해 성경에 이렇게 기록됐다.‘보라. 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네 앞서 준비할 것이다3:1

Luk 7:2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여인에게서 난 사람 중에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사람이라도 요한보다 더 크다.”

Luk 7:29 (요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과 심지어는 세리들도 요한의 세례를 받았고 하나님이 의로우신 분임을 드러냈습니다.

Luk 7:30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지 않았고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물리쳤습니다.)

Luk 7:31 “그러니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 그들은 무엇과 같을까?

Luk 7:32 그들은 시장에 앉아서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우리가 너희를 위해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애곡해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Luk 7:33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자 너희는 저 사람이 귀신 들렸다라고 하며

Luk 7:34 인자가 와서 먹고 마시니 너희가 말하기를 보라. 저 사람은 먹보에다 술꾼으로 세리와 죄인의 친구다라고 말한다.

Luk 7:35 그러나 지혜의 자녀들이 결국 지혜가 옳다는 것을 인증하는 법이다.”

Luk 7:36 한 바리새파 사람이 예수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 바리새파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 식탁에 기대어 앉으셨습니다.

Luk 7:37 그 마을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었는데 예수께서 그 바리새파 사람의 집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는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

Luk 7: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고 그 발에 자신의 입을 맞추며 향유를 부었습니다.

Luk 7:39 예수를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이 이 광경을 보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만약 이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저 여자가 누구며 어떤 여자인지 알았을 텐데. 저 여자는 죄인이 아닌가!’

Luk 7:4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아, 네게 할 말이 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Luk 7:41 “어떤 채권자에게 빚을 진 두 사람이 있었다. 한 사람은 500*데나리온을, 또 한 사람은 50데나리온을 빚졌다.

Luk 7:42 두 사람 다 빚 갚을 돈이 없어 채권자가 두 사람의 빚을 모두 없애 주었다. 그러면 두 사람 중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Luk 7:43 시몬이 대답했습니다. “더 많은 빚을 면제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판단이 옳다.”

Luk 7:44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그 여인을 돌아보고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여인이 보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인은 자신의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Luk 7:45 너는 내게 입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인은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계속 내 발에 입 맞추고 있다.

Luk 7: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주지 않았지만 이 여인은 내 발에 향유를 부어 주었다.

Luk 7:47 그러므로 내가 네게 말한다. 이 여인은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것은 이 여인이 나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Luk 7:48 그리고 나서 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죄들이 용서받았다.”

Luk 7:49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이 도대체 누군데 죄까지도 용서한다는 것인가?”

Luk 7:50 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평안히 가거라.”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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