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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사도행전 - 5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사도행전 - 5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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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APTER 5)

 

킹제임스

 

1 But a certain man named Ananias, with Sapphira his wife, sold a possession,

2 And kept back [part] of the price, his wife also being privy [to it], and brought a certain part, and laid [it] at the apostles' feet.

3 But Peter said, Ananias, why hath Satan filled thine heart to lie to the Holy Ghost, and to keep back [part] of the price of the land?

4 Whiles it remained, was it not thine own? and after it was sold, was it not in thine own power? why hast thou conceived this thing in thine heart? thou hast not lied unto men, but unto God.

5 And Ananias hearing these words fell down, and gave up the ghost: and great fear came on all them that heard these things.

6 And the young men arose, wound him up, and carried [him] out, and buried [him].

7 And it was about the space of three hours after, when his wife, not knowing what was done, came in.

8 And Peter answered unto her, Tell me whether ye sold the land for so much? And she said, Yea, for so much.

9 Then Peter said unto her, How is it that ye have agreed together to tempt the Spirit of the Lord? behold, the feet of them which have buried thy husband [are] at the door, and shall carry thee out.

10 Then fell she down straightway at his feet, and yielded up the ghost: and the young men came in, and found her dead, and, carrying [her] forth, buried [her] by her husband.

11 And great fear came upon all the church, and upon as many as heard these things.

12 # And by the hands of the apostles were many signs and wonders wrought among the people; (and they were all with one accord in Solomon's porch.

13 And of the rest durst no man join himself to them: but the people magnified them.

14 And believers were the more added to the Lord, multitudes both of men and women.)

15 Insomuch that they brought forth the sick into the streets, and laid [them] on beds and couches, that at the least the shadow of Peter passing by might overshadow some of them.

16 There came also a multitude [out] of the cities round about unto Jerusalem, bringing sick folks, and them which were vexed with unclean spirits: and they were healed every one.

17 # Then the high priest rose up, and all they that were with him, (which is the sect of the Sadducees,) and were filled with indignation,

18 And laid their hands on the apostles, and put them in the common prison.

19 But the angel of the Lord by night opened the prison doors, and brought them forth, and said,

20 Go, stand and speak in the temple to the people all the words of this life.

21 And when they heard [that], they entered into the temple early in the morning, and taught. But the high priest came, and they that were with him, and called the council together, and all the senate of the children of Israel, and sent to the prison to have them brought.

22 But when the officers came, and found them not in the prison, they returned, and told,

23 Saying, The prison truly found we shut with all safety, and the keepers standing without before the doors: but when we had opened, we found no man within.

24 Now when the high priest and the captain of the temple and the chief priests heard these things, they doubted of them whereunto this would grow.

25 Then came one and told them, saying, Behold, the men whom ye put in prison are standing in the temple, and teaching the people.

26 Then went the captain with the officers, and brought them without violence: for they feared the people, lest they should have been stoned.

27 And when they had brought them, they set [them] before the council: and the high priest asked them,

28 Saying, Did not we straitly command you that ye should not teach in this name? and, behold, ye have filled Jerusalem with your doctrine, and intend to bring this man's blood upon us.

29 # Then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answered and said, We ought to obey God rather than men.

30 The God of our fathers raised up Jesus, whom ye slew and hanged on a tree.

31 Him hath God exalted with his right hand [to be] a Prince and a Saviour, for to give repentance to Israel, and forgiveness of sins.

32 And we are his witnesses of these things; and [so is] also the Holy Ghost, whom God hath given to them that obey him.

33 # When they heard [that], they were cut [to the heart], and took counsel to slay them.

34 Then stood there up one in the council, a Pharisee, named Gamaliel, a doctor of the law, had in reputation among all the people, and commanded to put the apostles forth a little space;

35 And said unto them, Ye men of Israel, take heed to yourselves what ye intend to do as touching these men.

36 For before these days rose up Theudas, boasting himself to be somebody; to whom a number of men, about four hundred, joined themselves: who was slain; and all, as many as obeyed him, were scattered, and brought to nought.

37 After this man rose up Judas of Galilee in the days of the taxing, and drew away much people after him: he also perished; and all, [even] as many as obeyed him, were dispersed.

38 And now I say unto you, Refrain from these men, and let them alone: for if this counsel or this work be of men, it will come to nought:

39 But if it be of God, ye cannot overthrow it; lest haply ye be found even to fight against God.

40 And to him they agreed: and when they had called the apostles, and beaten [them], they commanded that they should not speak in the name of Jesus, and let them go.

41 # And they departed from the presence of the council, rejoicing that they were counted worthy to suffer shame for his name.

42 And daily in the temple, and in every house, they ceased not to teach and preach Jesus Christ.

 

 

개역개정

 

5:1 <아나니아와 삽비라>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5: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5: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5: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5: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5:12 <사도들이 표적을 일으키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5: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5: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5: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5: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5:17 <사도들이 능욕을 받다>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5: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5: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5: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5: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5: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5: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5: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5: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5: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5: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5: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5: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5: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5: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5: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5: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5: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5: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5: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5: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5: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개역한글

 

Act 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Act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Act 5: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Act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Act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Act 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Act 5: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Act 5: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Act 5: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Act 5: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Act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Act 5:12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Act 5: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Act 5: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Act 5: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우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Act 5: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Act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Act 5: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Act 5: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가로되

Act 5: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Act 5:21 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Act 5:22 관속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말하여

Act 5:23 가로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킨 사람들이 문에 섰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Act 5: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Act 5:25 사람이 와서 고하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Act 5:26 성전 맡은 자가 관속들과 같이 서서 저희를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 함이러라

Act 5:27 저희를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Act 5:28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Act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Act 5: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Act 5:31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Act 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Act 5:33 저희가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Act 5: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사 사도들을 잠간 밖에 나가게 하고

Act 5: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Act 5: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자랑하매 사람이 약 사백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좇던 사람이 다 흩어져 없어졌고

Act 5: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좇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좇던 사람이 다 흩어졌느니라

Act 5: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Act 5:39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Act 5:40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Act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Act 5: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현대인의 성경

 

5:1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자기 아내 삽비라와 의논하고 땅을 팔아 그 돈에서 얼마는 감추고 나머지만 사도들 앞에 가져왔다.

5:2 (1절과 같음)

5:3 그러나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어째서 당신은 마음에 사탄이 가득하여 성령님을 속이고 땅값의 일부를 감추었소?

5:4 땅을 팔기 전에도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었소? 그리고 땅을 판 후에도 그 돈을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았소? 그런데 어째서 이런 일을 생각하게 되었소? 당신은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거짓말한 것이오.'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쓰러져 죽자 이 소문을 듣는 사람들이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5:6 그때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 묻었다.

5:7 세 시간쯤 지난 후에 그의 아내가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왔다.

5:8 "베드로가 그녀에게 '땅을 판 돈이 모두 이것뿐이오?' 하고 묻자 그녀는 ', 이것뿐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

5:9 그래서 베드로가 그녀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어째서 당신들은 서로 짜고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시오? 당신의 남편을 묻고 오는 사람들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이번에는 당신을 메고 나갈 것이오.'

5:10 그러자 즉시 그 여자도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져 죽었다. 그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여자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녀의 남편 곁에 묻었다.

5:11 그래서 온 교회와 이 소문을 듣는 사람들이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5:12 그리고 사도들을 통해서 사람들 가운데 기적과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며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하였다.

5:13 그 밖의 사람들은 감히 그들과 어울리지 못했으나 백성들은 그들을 존경하였다.

5:14 그리고 주님을 믿는 남녀의 수가 점점 더 늘어가자

5:15 사람들은 심지어 환자들을 업고 길거리로 나와서 간이 침대나 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 그림자라도 덮이기를 바랐으며

5:16 또 예루살렘 부근 사람들도 많이 몰려왔는데 그들도 환자들과 더러운 귀신들에게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모두 고침을 받았다.

5:17 그러나 대제사장과 그와 한패인 사두개파 사람들은 사도들을 몹시 시기하여

5:18 그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뒀다.

5:19 그러나 밤중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의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

5:20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성전으로 가서 백성들에게 이 생명의 말씀을 모두 전하여라.'

5:21 그래서 사도들은 그 말을 듣고 새벽에 성전으로 가서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한편 대제사장과 그의 동료들은 의회를 소집하고 이스라엘 원로들을 모은 다음 사도들을 끌어내오라고 사람을 감옥으로 보냈나.

5:22 그러나 성전 경비병들은 감옥에 가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이렇게 보고하였다.

5:23 '우리가 가보니 감옥은 단단히 잠겨 있었고 문마다 간수들이 지키고 섰는데 문을 열고 보니 감방 안에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5:24 성전 경비대장과 제사장들은 이 말을 듣고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몰라 몹시 당황하였다.

5:25 그때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여러분이 감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고 일러 주었다.

5:26 성전 경비대장이 부하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잡아왔으나 사람들이 자기들을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폭력을 쓰지는 않았다.

5:27 그들이 사도들을 끌어다가 의회 앞에 세우자 대제사장이 이렇게 심문하였다.

5:28 '우리가 너희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하지 않았느냐? 그런데도 온 예루살렘에 너희 가르침을 퍼뜨려 너희가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돌리려 하고 있다.'

5:29 그래서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사람보다 하나님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5:30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십자가에 달아 죽인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5:31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도록 하시려고 예수님을 자기 오른편에 높이셔서 왕과 구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5:32 우리는 이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님도 그 증인이십니다.'

5:33 이 말을 듣자 그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5:34 그때 율법학자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 바리새파 사람이며 의회 의원인 가말리엘이 일어나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내보낸 후

5:35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 여러분, 신중히 생각하고 이 사람들을 처리하십시오. "

5:36 전에 드다가 나타나 자기가 대단한 인물이라고 떠들어대자 약 400명의 사람들이 그에게 모여들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다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5:37 그후에 인구 조사를 할 때 갈릴리 사람 유다가 나타나 사람들을 꾀어 자기를 따르게 하였으나 그도 죽고 따르던 사람들도 다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5:38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만 이 사람들에게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 두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만일 이들의 계획이나 하는 일이 사람의 생각에서 나왔다면 무너질 것이고

5:39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면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5:40 의회는 가말리엘이 권하는 말을 받아들여 사도들을 불러다가 매질한 후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그들을 놓아 주었다.

5:41 사도들은 예수님을 위해 모욕당할 만큼 가치 있는 자로 여김을 받게 된 것을 기뻐하며 의회에서 나왔다.

5: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쉬지 않고 가르치며 전도하였다."

 

 

쉬운 성경

 

Act 5:1 <아나니아와 삽비라> 아나니아라는 사람과 그의 아내 삽비라도 자기들의 땅 일부분을 팔았습니다.

Act 5:2 아나니아는 땅을 판 돈에서 얼마를 떼어 몰래 숨겨 놓고, 나머지만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의 아내도 이런 내막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Act 5:3 그 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나니아여, 어찌하여 사탄이 그대의 마음에 가득하여 성령을 속이고 땅을 팔아 받은 돈 가운데 얼마를 떼어 놓았소?

Act 5:4 그 땅은 팔기 전에도 그대의 것이었고, 판 뒤에도 그 돈을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소. 그런데 어찌하여 성령을 속일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Act 5: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쓰러져 죽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Act 5:6 젊은이 몇 사람이 들어와 그의 시체를 싸서, 밖으로 메고 나가 묻었습니다.

Act 5:7 세 시간쯤 지나서 아나니아의 아내 삽비라가 들어왔습니다. 삽비라는 방금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Act 5:8 베드로가 삽비라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대와 그대의 남편 아나니아가 땅을 팔아서 받은 돈이 이것뿐이오?” 삽비라는 , 그것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Act 5:9 베드로가 다시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그대와 그대의 남편은 서로 짜고 주님의 성령을 시험할 수 있단 말이오? 보시오! 그대의 남편을 장사지내고 온 사람들이 문 앞에 있으니, 그들이 그대를 메고 나갈 것이오.”

Act 5:10 그 말이 끝나자마자 삽비라는 베드로 앞에 쓰러져서 죽었습니다. 그 순간 젊은이들이 들어와 삽비라가 죽은 것을 보고, 그녀를 밖으로 메고 나가 남편 곁에 묻었습니다.

Act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Act 5:12 <사도들이 행한 표적과 기적> 사도들은 백성들 사이에서 많은 표적과 기적을 행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솔로몬 행각에 자주 모였습니다.

Act 5:13 그들은 백성들에게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감히 믿는 사람들의 모임에 끼어들지 못했습니다.

Act 5:14 이런 중에도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그리하여 남자나 여자나 믿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Act 5:15 그러자 사람들은 베드로가 지나갈 때면 병자를 길에 데리고 나와 침대나 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그들에게 덮이기를 바랐습니다.

Act 5:16 예루살렘 주변의 여러 마을에서도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은 병자와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려왔으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Act 5:17 <사도들이 받은 핍박> 대제사장과 사두개파에 속한 그의 모든 동료들은 사도들을 향한 시기심이 가득하였습니다.

Act 5:18 그들은 사도들을 붙잡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Act 5:19 그러나 밤중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며 말했습니다.

Act 5:20 “너희는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다 전하여라.”

Act 5:21 사도들은 이 말을 듣고, 아침 일찍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제사장과 그의 동료들이 도착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로 구성된 공의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Act 5:22 관리들이 감옥에 가 보았으나, 사도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돌아와서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Act 5:23 “우리가 가서 보니 감옥 문이 굳게 잠겨 있었고, 간수들은 문을 지키고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보니 감옥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Act 5:24 이 말을 듣고 성전 경비대장과 제사장들은 사도들에게 일어난 일로 놀라며 당황했습니다.

Act 5:25 바로 그 때, 어떤 사람이 와서 보십시오! 여러분이 감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 뜰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ct 5:26 그러자 성전 경비대장은 그의 부하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사도들을 다시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돌을 던질까 두려워 폭력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Act 5:27 성전 경비대에 속한 사람들이 사도들을 데려와 공의회 앞에 세우자, 대제사장이 사도들에게 물었습니다.

Act 5:28 “우리가 이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는데도, 그대들은 예루살렘을 온통 그대들의 가르침으로 채워 놓았소. 그리고 예수를 죽인 책임을 우리에게 넘기려 하고 있소.”

Act 5:29 그러자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Act 5:30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Act 5:31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님을 높이 올리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의 지도자와 구세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에게 회개를 통해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Act 5:32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에게 주신 성령 역시 그렇습니다.”

Act 5:33 공의회 의원들은 이 말을 듣고 몹시 화를 내며 사도들을 죽이려 했습니다.

Act 5:34 갑자기 가말리엘이라는 한 바리새파 사람이 공의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는 율법사이며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가말리엘은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 있게 하고,

Act 5:35 공의회 의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여러분들이 이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려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Act 5:36 얼마 전에 드다가 출현했을 때의 일을 기억하십니까? 드다는 자기가 대단한 인물이라고 주장했고, 사백 명 가량 되는 사람이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도 뿔뿔이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가 벌인 운동도 흐지부지되어 버렸습니다.

Act 5:37 이런 일이 있은 후에는 인구 조사를 할 때 갈릴리의 유다라는 사람이 나타나 백성들을 이끌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 역시 다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Act 5:38 그러므로 이번 일에 관하여 내가 충고하고 싶은 것은,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그대로 내버려 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이러한 계획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온 것이라면 실패할 것이지만,

Act 5:39 만에 하나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여러분은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을 막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하면 하나님과 맞서 싸우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가말리엘의 충고에 설득되었습니다.

Act 5:40 그들은 사도들을 다시 공의회 안으로 불러들여서 매질을 한 후에,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명하고 놓아 주었습니다.

Act 5:41 사도들은 예수님 때문에 모욕당하는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기뻐하면서 공의회를 나왔습니다.

Act 5:42 그들은 날마다 성전 뜰에서, 그리고 집집마다 다니며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내용을 쉬지 않고 가르치고 전했습니다

 

 

표준새번역

 

5:1 그런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소유를 팔아서,

5:2 그 값의 얼마를 따로 떼어 놓았는데, 그의 아내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떼고 난 나머지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5:3 그 때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나니아는 들으시오.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사탄에게 홀려서, 성령을 속이고 땅값의 얼마를 몰래 떼어 놓았소?

5:4 그 땅은 팔리기 전에도 그대의 것이 아니었소? 또 팔린 뒤에도 그대의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오?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할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5: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숨졌다. 이 소문을 들은 사람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5:6 젊은이들이 일어나,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서, 장사를 지냈다.

5:7 세 시간쯤 지나서, 아나니아의 아내가 그 동안에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왔다.

5:8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그대들이 판 땅값이 이것뿐이오? 어디 말해 보시오" 하고 물으니 ", 그것뿐입니다" 하고 여자가 대답하였다.

5:9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왜 그대들 내외는 서로 공모해서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였소? 보시오, 그대의 남편을 묻은 사람들의 발이 막 문에 다다랐으니, 그들이 또 그대를 메고 나갈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5:10 그러자 그 여자도 그 자리에서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져서 숨졌다. 젊은이들이 들어와서, 그 여자가 죽은 것을 보고서,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묻었다.

5:11 온 교회와 이 사건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5:12 사도들의 손을 거쳐서 많은 기적과 놀라운 일들이 백성 가운데서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하였다.

5:13 다른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감히 그들의 모임에 끼어 들지 못하였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들을 칭찬하였다.

5:14 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께로 나아오니, 남녀 신도들이 큰 무리를 이루었다.

5:15 심지어는 병든 사람들을 거리로 메고 나가서, 침상이나 깔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 그림자라도 그들 가운데 누구에게 덮이기를 바랐다.

5:16 또 예루살렘 근방에 있는 여러 동네에서 많은 사람이, 병든 사람들과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는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다.

5:17 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들고일어나,

5: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5:19 그런데 밤에 주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5: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5: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에 대제사장이 그의 지지자들과 더불어 와서, 의회와 이스라엘 사람의 원로들을 다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서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5: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5: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는데, 문을 열어 보았더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5: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서,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사도들의 일로 당황하였다.

5:25 그 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일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5:26 그래서 경비대장이 경비원들과 같이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폭력은 쓰지 않았다.

5: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의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신문하였다.

5:28 "우리가 그대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거늘,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렸으니, 그대들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5: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5:30 우리 조상의 하나님은, 그대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5:31 이분을 하나님께서 자기 오른쪽에 높이 올리시고, 영도자와 구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5: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5: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5:34 그런데 율법 교사로서, 온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새파 사람이 의회 가운데서 일어나서,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게 한 뒤에,

5:35 의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하시오.

5: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서,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니, 약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소.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모두 다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소.

5:37 그 뒤에 인구조사를 할 때에,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서, 자기를 뒤따라 반란을 일으키게 한 일이 있소. 그가 죽으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도 다 흩어지고 말았소.

5:38 그래서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바는 이것이오. 이 사람들에게서 손을 떼고, 그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오. 이 사람들의 이 계획과 활동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망할 것이요,

5:39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면 여러분은 그것을 없애 버릴 수 없소. 도리어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봐 두렵소." 그들은 그의 말을 옳게 여겼다.

5:40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다가 때린 뒤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서 놓아 주었다.

5:41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의회에서 물러 나왔다.

5: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였다.

 

 

현대어 성경

 

Act 5:1 [아나니아와 삽비라] 그런데 아나니아라는 사람도 아내 삽비라와 의논하여 자기 재산을 정리하였다.

Act 5:2 그리고 돈의 일부를 가지고 와서는 전액을 가져왔다고 말하였다. 이런 속임수는 물론 그의 아내와 함께 꾸민 일이었다.

Act 5:3 베드로가 이것을 다 꿰뚫어 보고 그를 책망하였다. “아나니아여, 사단이 당신 속에 들어갔소? 왜 땅값을 따로 챙겨 두고 와서 전액이라고 말해 성령께 거짓말을 하는 거요?

Act 5:4 그 재산을 팔고 안팔고는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오. 그리고 판 후에 그 돈의 얼마를 남에게 주는가 하는 것도 전적으로 당신 자유 의사에 달린 것이오. 그런데 왜 이런 짓을 하시오? 당신은 우리를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Act 5: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 마자 마룻바닥에 거꾸러져 죽었다.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 떨었다.

Act 5:6 젊은이들이 그의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 묻었다.

Act 5:7 그로부터 약 3시간쯤 지나서 그의 아내가 아무 것도 모르는 채 들어왔다.

Act 5:8 베드로가 그 여인에게 물었다. “당신들이 판 땅값이 그게 전부요?” “,그렇습니다.” 그 여인이 대답하자

Act 5:9 베드로가 말하였다. “어쩌자고 당신은 남편과 공모하여 하나님의 영을 시험하시오? 당신 남편을 묻고 돌아온 젊은이들이 지금 막 문밖에 와 있소. 당신도 그들의 손에 운반되어 갈 것이오.”

Act 5:10 베드로의 말이 채 끝나기가 무섭게 그 여인도 마룻바닥에 거꾸러져 죽었다. 젊은이들이 들어와 그 여인이 죽어 있는 것을 보고 메고 나가서 그의 남편 곁에 묻었다.

Act 5:11 온 교회는 물론이고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마다 모두 두려움에 떨었다.

Act 5:12 [사도들이 행한 기적] 사도들은 솔로몬의 행각에서 정기적인 집회를 열고 있었다. 그들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놀라운 이적을 많이 베풀었다.

Act 5:13 어떤 사람들은 사도들을 극진히 존경하면서도 감히 그들 속에 가담할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Act 5:14 주님을 믿는 남녀 신도의 수는 점점 더 불어났다.

Act 5:15 사람들은 병자들을 침상이나 요에 눕힌 채 거리로 메고 나왔다.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의 그림자만이라도 그들에게 덮이기를 바라서였다.

Act 5:16 예루살렘 부근에 있는 여러 동네에서도 병자들과 더러운 귀신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들도 모두 다 고침을 받았다.

Act 5:17 [사도들이 받은 두번째 박해] 그러자 사도들을 시기한 대제사장과 그의 일당인 사두개파 사람들은

Act 5:18 이유도 대지 않고 그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다.

Act 5:19 그날 밤이었다.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이렇게 말하였다.

Act 5:20 “성전에 가서 어서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라.”

Act 5:21 사도들은 이른 아침부터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그날 아침 늦게 대제사장과 그 일당은 성전에서 유대의 의회와 장로들을 다 소집하여 사도들을 심문하려고 사람들을 보내 그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Act 5:22 감옥에 갔던 경비원들이 사도들이 없어진 것을 보고 의회로 돌아와 보고하였다.

Act 5:23 “감옥문도 잠겨 있고 보초도 밖에 서 있었는데 우리가 문을 열어 보니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Act 5: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은 이 말을 듣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대체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며 종국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두려웠기 때문이다.

Act 5:25 그때 어떤 사람이 달려와서 감옥에 갇혔던 사람들이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하였다.

Act 5:26 경비대장은 곧 경비원들을 이끌고 가서 사도들을 붙잡아 왔다. 그러나 난폭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만일 사도들을 거칠게 대했다가는 오히려 자기네가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까봐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Act 5:27 (26절과 같음)

Act 5:28 사도들을 의회 앞에 세워 놓고 대제사장이 심문을 하였다. “예수에 대해서는 두번 다시 가르치지 말라고 엄하게 일러두지 않았소? 그런데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그의 가르침을 퍼뜨리고 있소. 게다가 그를 죽인 책임까지 우리들에게 뒤집어 씌우려 하고 있단 말이오.”

Act 5:29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Act 5:30 우리 선조들의 하나님께서는 당신들이 십자가에 달아 죽인 예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Act 5:31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으로 그분을 높이 올려 왕과 구세주로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그들의 죄를 용서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Act 5: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또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성령도 그 증인이십니다.”

Act 5:33 이 말을 들은 의회원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사도들을 죽이기로 하였다.

Act 5:34 그때 바리새파에 속해 있는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는 율법교사로서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그는 자기가 발언하는 동안 사도들을 의사당 밖으로 내보낼 것을 요구하였다.

Act 5:35 이윽고 그가 동료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이 사람들을 처벌하려는 계획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Act 5:36 얼마전 드다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기를 위대한 인물로 선전한 일이 있었습니다. 4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라 다녔지요. 그러나 그가 살해되자 따르던 사람들은 다 흩어져 버렸습니다.

Act 5:37 그후 호구 조사를 하던 해에도 갈릴리 사람 유다라는 자가 나타나서 백성들을 선동하여 자기 제자로 만들었지만 그가 죽어 버리자 그를 따르던 자들도 다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Act 5:38 그러므로 나는 이들을 그대로 내버려 둘 것을 제안합니다. 만일 그들이 가르치고 행하는 것이 그들 마음대로 꾸며낸 것이라면 곧 뒤집혀질 것입니다.

Act 5:39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어떻게 여러분이 그들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다가는 오히려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셈이 됩니다.”

Act 5:40 의회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사도들을 불러들여 매질을 한 후에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는 말하지 말 것을 명령하고 놓아주었다.

Act 5:41 사도들은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당하는 특권을 주신 것을 기뻐하면서 의회를 나왔다.

Act 5:42 그리고 성전이나 가정 모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을 가르치고 선포하였다.

 

 

우리말성경

 

Act 5:1 아나니아라는 사람은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재산을 팔았습니다.

Act 5:2 그는 그 돈의 일부를 떼어 자기 것으로 숨겨 두고는 나머지를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와 바쳤습니다. 그의 아내도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Act 5:3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나니아야, 어떻게 네가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령을 속이고 땅 값으로 받은 돈의 일부를 네 것으로 몰래 숨겨 놓았느냐?

Act 5:4 그 땅은 팔기 전에도 네 소유였고 또 팔고 난 뒤에도 네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지 않았느냐? 그런데 왜 이런 일을 마음에 품었느냐? 너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다.”

Act 5: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Act 5:6 그때 청년들이 들어와 그 시체를 싸서 들고 나가 묻어 주었습니다.

Act 5:7 세 시간쯤 지나서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들어왔습니다.

Act 5:8 베드로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말해 보아라. 너와 아나니아가 땅을 팔아 받은 돈이 이것뿐인가?” 삽비라가 대답했습니다. “, 그게 전부입니다.”

Act 5:9 베드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어째서 서로 짜고 주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느냐? 보아라. 네 남편을 묻은 사람들이 문 앞에 있으니 이번에는 너를 메고 나갈 것이다.”

Act 5:10 바로 그 순간 삽비라도 그 발 앞에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러자 청년들이 들어와 그가 죽은 것을 보고는 메고 나가 그 남편 곁에 묻었습니다.

Act 5:11 온 교회와 이 일에 대해 소문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Act 5:12 사도들은 사람들 가운데 많은 기적들과 표적들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했습니다.

Act 5:13 다른 사람들은 감히 그 모임에 끼어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 사이에서는 그들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Act 5:14 더욱이 남녀 할 것 없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게 돼 그 수가 늘어났습니다.

Act 5:15 심지어 사람들은 베드로가 지나갈 때 혹시 그의 그림자에라도 덮일까 해서 들것과 자리에 환자들을 눕힌 채 거리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Act 5:16 예루살렘 근처의 마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환자들과 더러운 귀신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모여들었고 그들도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Act 5:17 그러자 대제사장과 그와 한패인 사두개파의 당원들은 모두 시기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들고 일어나

Act 5:18 사도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Act 5:19 그러나 그날 밤 주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오며 말했습니다.

Act 5:20 “가라! 성전에 서서 백성들에게 이 새 생명의 말씀을 모두 전하라.”

Act 5: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이른 아침 성전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과 그 일행이 도착해 공의회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들을 소집하고 감옥에 사람을 보내 사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Act 5:22 그러나 경비병들이 감옥에 도착해 보니 그들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그들이 돌아와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Act 5:23 “감옥 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고 간수들도 문마다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어 보니 안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Act 5:24 이 말을 듣고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은 당황해 이러다가 또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걱정했습니다.

Act 5:25 그때 누군가 들어오더니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감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Act 5:26 그러자 경비대장은 부하들과 함께 나가서 사도들을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강제로 끌고 오지 않았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돌을 던질까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Act 5:27 그들은 사도들을 데려다가 대제사장의 신문을 받도록 공의회 앞에 세웠습니다.

Act 5:28 대제사장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는 온 예루살렘을 너희 가르침으로 가득 채우고 이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는구나.”

Act 5:29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Act 5:30 당신들이 나무에 달아 죽인 그 예수를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Act 5:3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회개와 죄 용서를 주시려고 예수를 그분 오른편에 높이셔서 왕과 구세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Act 5:32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의 증인이고 하나님께서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 또한 그 일들의 증인이십니다.”

Act 5: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사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Act 5:34 그런데 가말리엘이라는 한 바리새파 사람이 공회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그는 율법학자로서 모든 사람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들을 잠시 공의회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하고는

Act 5:35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여러분이 지금 저 사람들에게 하려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Act 5:36 언젠가 드다가 나타나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양 공포하고 다니자 400명이라는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했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 일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끝났습니다.

Act 5:37 그 사람 뒤에도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인구조사를 할 때 나타나서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반란을 도모했지만 역시 죽임을 당했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도 모두 흩어졌습니다.

Act 5:38 그러니 지금의 경우에 대해서도 내가 한마디 하자면 저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둡시다. 만일 그 목적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면 망하고 말 것입니다.

Act 5:39 그러나 만약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이 사람들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행여나 여러분이 하나님을 대적해 싸우는 사람이 될까 두렵습니다.”

Act 5:40 그의 충고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안으로 들여 채찍질을 하고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는 풀어 주었습니다.

Act 5:41 사도들은 예수 이름을 위해 모욕당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는 기뻐하며 공의회를 떠났습니다.

Act 5: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또 집집마다 다니면서 예수께서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선포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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