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CHAPTER 9)
킹제임스
1 I say the truth in Christ, I lie not, my conscience also bearing me witness in the Holy Ghost,
2 That I have great heaviness and continual sorrow in my heart.
3 For I could wish that myself were accursed from Christ for my brethren, my kinsmen according to the flesh:
4 Who are Israelites; to whom [pertaineth] the adoption, and the glory, and the covenants, and the giving of the law, and the service [of God], and the promises;
5 Whose [are] the fathers, and of whom as concerning the flesh Christ [came], who is over all, God blessed for ever. Amen.
6 Not as though the word of God hath taken none effect. For they [are] not all Israel, which are of Israel:
7 Neither, because they are the seed of Abraham, [are they] all children: but, In Isaac shall thy seed be called.
8 That is, They which are the children of the flesh, these [are] not the children of God: but the children of the promise are counted for the seed.
9 For this [is] the word of promise, At this time will I come, and Sara shall have a son.
10 And not only [this]; but when Rebecca also had conceived by one, [even] by our father Isaac;
11 (For [the children] being not yet born, neither having done any good or evil, that the purpose of God according to election might stand, not of works, but of him that calleth;)
12 It was said unto her, The elder shall serve the younger.
13 As it is written, Jacob have I loved, but Esau have I hated.
14 What shall we say then? [Is there] unrighteousness with God? God forbid.
15 For he saith to Moses, I will have mercy on whom I will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will have compassion.
16 So then [it is] not of him that willeth, nor of him that runneth, but of God that sheweth mercy.
17 For the scripture saith unto Pharaoh, Even for this same purpose have I raised thee up, that I might shew my power in thee, and that my name might be declared throughout all the earth.
18 Therefore hath he mercy on whom he will [have mercy], and whom he will he hardeneth.
19 Thou wilt say then unto me, Why doth he yet find fault? For who hath resisted his will?
20 Nay but, O man, who art thou that repliest against God? Shall the thing formed say to him that formed [it], Why hast thou made me thus?
21 Hath not the potter power over the clay, of the same lump to make one vessel unto honour, and another unto dishonour?
22 [What] if God, willing to shew [his] wrath, and to make his power known, endured with much longsuffering the vessels of wrath fitted to destruction:
23 And that he might make known the riches of his glory on the vessels of mercy, which he had afore prepared unto glory,
24 Even us, whom he hath called, not of the Jews only, but also of the Gentiles?
25 As he saith also in Osee, I will call them my people, which were not my people; and her beloved, which was not beloved.
26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in the place where it was said unto them, Ye [are] not my people; there shall they be called the children of the living God.
27 Esaias also crieth concerning Israel, Though the number of the children of Israel be as the sand of the sea, a remnant shall be saved:
28 For he will finish the work, and cut [it] short in righteousness: because a short work will the Lord make upon the earth.
29 And as Esaias said before, Except the Lord of Sabaoth had left us a seed, we had been as Sodoma, and been made like unto Gomorrha.
30 What shall we say then? That the Gentiles, which followed not after righteousness, have attained to righteousness, even the righteousness which is of faith.
31 But Israel, which followed after the law of righteousness, hath not attained to the law of righteousness.
32 Wherefore? Because [they sought it] not by faith, but as it were by the works of the law. For they stumbled at that stumblingstone;
33 As it is written, Behold, I lay in Sion a stumblingstone and rock of offence: and whosoever believeth on him shall not be ashamed.
개역개정
롬9:1-2 <약속의 자녀 약속의 말씀>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롬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롬9: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롬9: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롬9: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롬9: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롬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롬9: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롬9: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롬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롬9: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롬9: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롬9: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롬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롬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롬9: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롬9: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롬9:19 <하나님의 진노와 긍휼>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롬9: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롬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롬9: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롬9: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롬9: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롬9: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롬9: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롬9: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롬9: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롬9:30 <믿음에서 난 의>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롬9: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롬9: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롬9: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개역한글
Rom 9: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Rom 9:2 [1절과 같음]
Rom 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Rom 9: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Rom 9: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Rom 9: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Rom 9: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Rom 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Rom 9: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Rom 9:10 이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Rom 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Rom 9: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Rom 9: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Rom 9: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Rom 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Rom 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Rom 9: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Rom 9: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Rom 9: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Rom 9:20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Rom 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Rom 9:22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Rom 9: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Rom 9: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Rom 9:25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Rom 9: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Rom 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Rom 9: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Rom 9: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Rom 9: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Rom 9:31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Rom 9:32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Rom 9: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현대인의 성경
롬9:1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성령님 안에서 내 양심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롬9:2 나에게는 큰 슬픔과 그치지 않는 마음의 고통이 있습니다.
롬9:3 만일 내 동족이 구원만 얻는다면 내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롬9:4 하나님은 내 동족 이스라엘 사람들을 선택하여 아들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자기 영광을 나타내셨으며 그들과 계약을 맺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성전 예배와 받은 약속이 있고
롬9:5 훌륭한 조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는데 그분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며 길이길이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롬9:6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조상을 두었다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며
롬9:7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롬9:8 이것은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라야 아브라함의 후손이 된다는 말입니다.
롬9:9 그 약속은 '내년 이맘때에 내가 너에게 돌아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롬9:10 이뿐 아니라 우리 조상 이삭과 결혼하여 쌍동이를 임신한 리브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롬9:11 "아기가 아직 나기 전, 선한 일이나 악한 일을 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리브가에게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선택의 표준이 행위에 있지 않고 그분의 뜻에 있음을 나타내시려는 것이며 "
롬9:12 (11절과 같음)
롬9:13 또 그것은 성경에 '내가 야곱은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라고 하신 말씀과도 같습니다.
롬9:14 그러면 하나님께서 공평치 않으시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롬9:15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길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롬9:16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은 사람이 원하거나 노력한다고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셔야 받습니다.
롬9:17 하나님은 바로에게 '내가 너를 세운 것은 내 능력을 너에게 보여 내 이름이 온 세상에 널리 퍼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롬9:18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원하시는 대로 어떤 사람은 불쌍히 여기시고 어떤 사람은 완고하게 하십니다.
롬9:19 그렇다면 어째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잘못이 있다고 나무라십니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않습니까?' 라고 질문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롬9:20 그러나 우리가 누군데 감히 하나님께 항의할 수 있겠습니까? 만들어진 물건이 그것을 만든 자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롬9:21 토기장이가 같은 흙으로 귀하게 쓰일 그릇과 천하게 쓰일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습니까?
롬9:22 만일 하나님이 노여우심을 보이고 자기 능력을 알게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멸망받기로 되어 있는 사람들을 벌하시지 않고 너그럽게 참아 주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롬9:23 또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셔서 영광을 받도록 미리 준비하신 사람들에게 그분의 풍성한 영광을 알리시기 위해 그렇게 하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롬9:24 유대인 가운데서뿐만이 아니라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불러내신 우리에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롬9:25 그것은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예언서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을 '내 백성'이라 부르고 내가 사랑하지 않은 자를 '나의 사랑하는 자'라고 부를 것이다.'
롬9: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할 바로 그 곳에서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롬9:27 그리고 이사야도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 구원받을 것이다.
롬9:28 주께서는 말씀하신 것을 이 땅에서 철저하게 속히 이루실 것이다.'
롬9:29 또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만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었을 것이다.'
롬9:30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되겠습니까? 하나님을 찾지 않던 이방인들은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는데
롬9:31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던 이스라엘은 그 인정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롬9:32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믿음이 아닌 행위로 그것을 추구하다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롬9:33 이것은 성경에 '보라! 내가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과 바위를 시온에 둔다. 그러나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쓰인 말씀과 같습니다.
쉬운 성경
Rom 9:1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심>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령 안에서 내 양심이 확증하는 사실입니다.
Rom 9:2 내게는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속에는 고통이 쉴새없이 밀려옵니다.
Rom 9:3 나는 내 동포, 내 동족들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로부터 끊어져도 좋다는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Rom 9:4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얻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있고, 율법과 성전 예배와 약속들이 있습니다.
Rom 9:5 족장들이 그들의 조상들이며, 그들의 혈통에서 그리스도께서 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만물 위에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Rom 9:6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신 약속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 백성인 것은 아닙니다.
Rom 9:7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다 아브라함의 자녀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서 난 자라야 네 자손이라 부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Rom 9:8 다시 말해서 자연적인 출생에 의해 태어난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라야만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여김을 받게 된다는 말입니다.
Rom 9:9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이러합니다. “정한 때가 되어 내가 다시 오리니,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Rom 9:10 그뿐만이 아닙니다.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에게서 아이를 임신했을 때에도 그랬습니다.
Rom 9:11 두 아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리고 그들이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시는 목적을 굳게 세우기 위해,
Rom 9:12 리브가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택이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불러 주시는 분의 뜻에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Rom 9:13 이것은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라고 기록된 대로입니다.
Rom 9:14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공정하지 못하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Rom 9: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자비를 베풀고자 하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자 하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Rom 9:16 그러므로 모든 것이 사람의 요구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Rom 9:17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파라오에게 “내가 너를 왕으로 세운 것은 너를 통해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을 온 땅에 두루 전하기 위함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Rom 9:1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푸시고, 또 어떤 사람은 완고하게도 만드십니다.
Rom 9:19 <하나님의 분노와 자비> 그러면 여러분 중에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못했다고 우리를 책망하시는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가?”
Rom 9:20 그러나 사람이 무엇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말대꾸한단 말입니까? 토기그릇이 자기를 만든 사람에게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Rom 9:21 토기그릇을 만드는 사람이 똑같은 진흙으로 귀하게 사용할 그릇과 천하게 사용할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단 말입니까?
Rom 9:22 하나님께서 진노를 나타내시고 그분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알리시기를 원하셨으면서도 멸망받기로 되어 있는 진노의 그릇들을 인내로써 참아 주셨다면 어쩌겠습니까?
Rom 9:23 또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 영광에 들어가도록 미리 준비하신 자비의 그릇들에게 그분의 풍성한 영광을 알게 하기 위해서였다면 어쩌겠습니까?
Rom 9:24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비의 그릇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유대인 중에서만 부르신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서도 부르셨습니다.
Rom 9: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 백성이 아니라’ 고 말했던 사람을 ‘내 백성’이라 부르겠고, 내가 사랑하지 않았던 사람을 사랑하겠다.”
Rom 9:26 그리고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고 그들에게 말한 그 곳에서 그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 불리게 될 것이다.”
Rom 9:27 또한 이사야는 이스라엘에 관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을 것이다.
Rom 9:28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이 땅에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루실 것이다.”
Rom 9:29 또 일찍이 이사야가 이렇게 예언한 것과 같습니다. “만군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후손을 남겨 두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소돔처럼 되고, 고모라처럼 되었을 것이다.”
Rom 9:30 <이스라엘과 복음> 이러한 사실에 대해 우리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의를 추구하지 않았던 이방인들이 믿음에서 나오는 의를 얻었습니다.
Rom 9:31 그러나 이스라엘은 의의 율법을 추구했지만 그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Rom 9:32 왜 얻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믿음에서 나오는 의를 추구한 것이 아니라, 그 의가 마치 행위에서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의를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Rom 9:33 성경에 “보아라, 내가 시온에 사람들의 발에 부딪치게 하는 돌과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놓으리니,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표준새번역
롬9: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이것을 증언하여 줍니다.
롬9:2 내게는 내 동족을 위한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는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롬9:3 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롬9:4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 있고, 예배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롬9:5 족장들은 그들의 조상이요, 그리스도도 육신으로는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는 만물 위에 계시면서, 영원토록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롬9:6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폐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롬9:7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다만 "이삭에게서 태어난 사람만을 너의 자손이라고 부르겠다" 하셨습니다.
롬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 주심을 받습니다.
롬9:9 그 약속의 말씀은 "내년에 내가 다시 올 때쯤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한 것입니다.
롬9:10 그뿐만 아니라, 리브가도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에게서 쌍둥이 아들을 수태하였는데,
롬9:11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을 따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지속되게 하시며,
롬9:12 하나님의 이러한 일이 사람의 행위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시는 분께 달려 있음을 나타내시려고, 리브가에게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롬9:13 그것은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 한 것과 같습니다.
롬9:14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불공평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롬9: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습니다.
롬9:16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롬9:17 그래서 성경에 바로를 두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일을 하려고 너를 세웠다.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을 온 땅에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롬9:1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
롬9:19 ○그러면 여러분은 제각기 내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책망하시는가? 누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다는 말인가?"
롬9:20 그러나 사람이 무엇이기에 하나님께 감히 말대답을 합니까? 만들어진 것이 만드신 분에게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롬9:21 토기장이에게는, 흙덩이 하나를 둘로 나누어서, 하나는 귀한 데 쓸 그릇을 만들고 하나는 천한 데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있지 않습니까?
롬9:22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노를 보이시고 권능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시면서도, 멸망받게 되어 있는 진노의 그릇들에 대하여 꾸준히 참으시면서 너그럽게 대해 주시고,
롬9:23 영광을 받도록 미리 준비하신 자비의 그릇들에 대하여 자기의 풍성하신 영광을 알게 하시고자 하셨더라도, 어떻다는 말입니까?
롬9:2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되, 유대 사람 가운데서만이 아니라, 이방 사람 가운데서도 부르셨습니다.
롬9:25 그것은,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글 속에서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나는, 내 백성이 아닌 사람을 '내 백성'이라고 하겠다. 내가 사랑하지 않던 백성을 '사랑하는 백성'이라고 하겠다."
롬9: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그 곳에서, 그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롬9:27 ○그리고 또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두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롬9:28 주께서는 그 말씀하신 것을 온전히, 그리고 조속히 온 땅에서 이루실 것이다."
롬9:29 그것은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이 되었을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롬9:30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겠습니까? 의를 추구하지 않은 이방 사람들이 의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에서 난 의입니다.
롬9:31 그런데 이스라엘은 의의 율법을 추구하였지만, 그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롬9:32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믿음으로가 아니라, 행위로 의에 이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롬9:33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보아라, 내가 시온에,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둔다. 그러나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현대어 성경
Rom 9:1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나의 겨레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나의 동족 유대인들이여!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나아가기를 내가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들 때문에 밤낮 마음이 무겁고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만일 나의 영원한 파멸이 여러분에게 구원을 가져올 수 있다면 나는 차라리 그 편을 택할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겉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도 아시고 성령께서도 아십니다.
Rom 9:2 (1절과 같음)
Rom 9:3 (1절과 같음)
Rom 9:4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아직도 하나님의 명령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특별한 백성으로, 선민으로 삼으셔서 영광의 광채가 가득한 구름으로 인도하시고 또 얼마나 여러분에게 복을 주고 싶어하시는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규칙들을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위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Rom 9:5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을 섬긴 위대한 믿음의 조상이 있습니다. 육신으로 말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의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시다! 아멘.
Rom 9:6 나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시지 않았다는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가 이스라엘 사람은 아닙니다.
Rom 9:7 ㄱ)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었다고 해서 모두가 다 참 아브라함의 자손은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에게는 다른 아들도 있었으나 약속은 이삭과 그의 자손에게만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ㄱ. 창21:12)
Rom 9:8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다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구원의 약속을 믿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Rom 9:9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ㄴ) “내년에 내가 너와 사라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ㄴ. 창18:10)
Rom 9:10 그로부터 수년이 지나고 이 아들 이삭이 성장하여 결혼하였습니다. 그의 아내 리브가가 쌍둥이를 낳을 무렵, 하나님께서는 리브가에게 쌍둥이 형제 중에서 ㄷ) 먼저 태어나는 아들 에서가 동생 야곱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ㄹ) “나는 너희의 조상 야곱만을 사랑한다”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 그러니까 그들이 아직 아무 선한 일도 악한 일도 행하기 전에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것만 봐도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작정한 것을 실행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고 택한 대로 하실 뿐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결정하시지 않습니다. (ㄷ. 창25:23. ㄹ. 말1:2-3)
Rom 9:11 (10절과 같음)
Rom 9:12 (10절과 같음)
Rom 9:13 (10절과 같음)
Rom 9:14 그러면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일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Rom 9: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ㅁ) “나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한없이 돌아보고 어여삐 여길 사람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ㅁ. 70인역 출33:19)
Rom 9:16 하나님의 자비는 누가 그것을 얻으려 결심을 했다거나 노력을 하였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풀고자 하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Rom 9:17 애굽의 바로의 경우가 그 한 예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말씀한 대로 애굽 왕국을 그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힘을 그에게 보여주는 동시에 온 세상에 ㅂ)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이 퍼지게 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ㅂ. 출9:16)
Rom 9:18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풀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완고한 마음대로 버려 두십니다.
Rom 9:19 [하나님의 진노와 자비]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거역하는 것을 나무라십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로 한 것이 아닙니까?” 하고 여러분은 묻고 싶을 것입니다.
Rom 9:20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감히 하나님을 비난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ㄱ) 만들어진 물건이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ㄱ. 사29:16(참조,사45:19))
Rom 9:21 ㄴ) 토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를 가지고 귀하게 쓸 그릇과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다는 말입니까? (ㄴ. 렘18:6)
Rom 9:22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 대해서 진노와 힘을 보이실 당연한 권리가 하나님께 없다는 말입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줄곧 참아만 오셨습니다.
Rom 9:23 하나님은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가리지않고 당신의 영광을 풍성하게 베푸시려고 지으신 사람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실 권리가 있습니다.
Rom 9:24 (23절과 같음)
Rom 9:25 예언자 호세아가 기록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ㄷ) “그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곡식의 씨를 뿌리고, 몸소 그들을 키우겠다!
Rom 9:26 내 백성이 아닌 자들에게 이제는 너희가 내 백성이라고 이르겠다. 그러면 그들이 이렇게 응답하리라. 주님이야말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ㄷ. 호2:23)
Rom 9:27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예언자 이사야가 이렇게 외쳤습니다. ㄹ) “이스라엘 백성이 비록 해변의 모래알같이 많을지라도 지극히 적은 수만이 남아서 그 먼 훗날에 돌아올 것이다. (ㄹ. 70인역 사10:22-23(참조,호1:10))
Rom 9:28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소멸시키기로 이미 작정하셨다.”
Rom 9:29 이사야는 또 다른 곳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ㅁ) “만군의 주 여호와께서 몇 사람이라도 건져 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고모라와 무엇이 다르겠느냐.” (ㅁ. 70인역 사1:9)
Rom 9:30 [이스라엘의 잘못] 그러면 이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겠습니까? 바로 다음과 같은 사실입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믿음으로 죄 없다는 선언을 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Rom 9:31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을 열심히 지켜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였습니다.
Rom 9:32 왜 그렇습니까? 믿음으로 매달리지 않고, 단지 율법을 지키는 선량한 인간만 되면 다 구원을 얻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라는 큰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Rom 9:33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ㅂ) “내가 시온산 위해 튼튼한 주춧돌을 놓겠다. 그 머릿돌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주님을 의지하는 이는 멸망하지 않는다!” (ㅂ. 사8:14,28:16)
우리말성경
Rom 9: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내게 이것을 증거합니다.
Rom 9:2 곧 내게 큰 근심이 있다는 것과 내 마음에 끊임없는 고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Rom 9:3 나는 내 형제, 곧 육신을 따라 된 내 동족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다 할지라도 좋겠습니다.
Rom 9:4 내 동족은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심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Rom 9:5 조상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적으로는 그리스도도 그들에게서 나셨습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시고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Rom 9: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파기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사람들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이 아니고
Rom 9:7 아브라함의 씨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삭에게서 난 자라야 네 씨라고 불릴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창21:12
Rom 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Rom 9:9 약속의 말씀은 이것입니다. “내년 이때에 내가 올 것이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창18:10,14
Rom 9:10 그뿐이 아닙니다. 리브가가 또한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인해 임신했는데
Rom 9:11 그 자식들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고 또 어떤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Rom 9:12 행위로 인하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분으로 인해 서게 하시려고 리브가에게 말씀하시기를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창25:23
Rom 9:13 기록되기를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말1:2-3
Rom 9:14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불의하십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Rom 9: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내가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길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출33:19
Rom 9:16 그러므로 이것은 원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도 아니고 달음질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Rom 9:17 성경에서 바로에게 말씀하기를 “내가 이를 위해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인해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출9:16
Rom 9:18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원하시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
Rom 9:19 그러면 *그대는 내게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여전히 책망하시는 것입니까?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하겠습니까?”라고 할 것입니다.
Rom 9:20 그러나 사람이 무엇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말대답을 한단 말입니까? 지음을 받은 것이 지은 자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라고 대들 수 있겠습니까? 사29:16;사45:9
Rom 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를 가지고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다른 하나는 막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겠습니까?
Rom 9:22 만일 하나님께서 진노를 보이시고 능력을 알리시고자 멸망받도록 예비된 진노의 그릇에 대해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Rom 9:23 영광을 받도록 예비하신 긍휼의 그릇에 대해 그분의 영광이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다면 어찌하겠습니까?
Rom 9:24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로 이 그릇으로 부르셨으니, 곧 유대 사람 가운데서뿐 아니라 이방 사람 가운데서도 부르셨습니다.
Rom 9:25 호세아서에서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받지 못한 자를 사랑받는 자라 부를 것이다” 호2:23
Rom 9:26 “그리고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그들에게 말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호1:10
Rom 9:27 이사야도 이스라엘에 대해 부르짖기를 “비록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알 같을지라도 오직 남은 자만 구원받을 것이다.
Rom 9:28 주께서 그 말씀하신 것을 땅 위에서 온전하고 신속히 이루실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사10:22-23
Rom 9: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하기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않으셨더라면 우리는 소돔같이 되고 고모라같이 됐을 것이다”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사1:9
Rom 9:30 그렇다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의를 따르지 않은 이방 사람이 의, 곧 믿음으로 인한 의를 얻었으나
Rom 9:31 의의 율법을 따르던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Rom 9:32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그들이 믿음에 의해서가 아니라 행위로 의를 얻는 것처럼 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Rom 9:33 기록되기를 “보라, 내가 시온에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두리니 그를 믿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사8:14;사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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