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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이사야서 - 6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이사야서 - 6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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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HAPTER 6)

 

킹제임스

 

1 In the year that king Uzziah died I saw also the Lord sitting upon a throne, high and lifted up, and his train filled the temple.

2 Above it stood the seraphims: each one had six wings; with twain he covered his face, and with twain he covered his feet, and with twain he did fly.

3 And one cried unto another, and said, Holy, holy, holy, [is] the LORD of hosts: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

4 And the posts of the door moved at the voice of him that cried,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smoke.

5 # Then said I, Woe [is] me! for I am undone; because I [am] a man of unclean lips, and I dwell in the midst of a people of unclean lips: for mine eyes have seen the King, the LORD of hosts.

6 Then flew one of the seraphims unto me, having a live coal in his hand, [which] he had taken with the tongs from off the altar:

7 And he laid [it] upon my mouth, and said, Lo, this hath touched thy lips; and thine iniquity is taken away, and thy sin purged.

8 Also I heard the voice of the Lord, saying, Whom shall I send, and who will go for us? Then said I, Here [am] I; send me.

9 # And he said, Go, and tell this people, Hear ye indeed, but understand not; and see ye indeed, but perceive not.

10 Make the heart of this people fat, and make their ears heavy, and shut their eyes; lest they see with their eyes, and hear with their ears, and understand with their heart, and convert, and be healed.

11 Then said I, Lord, how long? And he answered, Until the cities be wasted without inhabitant, and the houses without man, and the land be utterly desolate,

12 And the LORD have removed men far away, and [there be] a great forsaking in the midst of the land.

13 # But yet in it [shall be] a tenth, and [it] shall return, and shall be eaten: as a teil tree, and as an oak, whose substance [is] in them, when they cast [their leaves: so] the holy seed [shall be] the substance thereof.

 

 

개역개정

 

6:1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6: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6: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6: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6: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6: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6: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6: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개역한글

 

Isa 6:1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Isa 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Isa 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Isa 6:4 이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Isa 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Isa 6: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Isa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Isa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Isa 6: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Isa 6: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Isa 6:11 내가 가로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하게 되며

Isa 6:12 사람들이 여호와께 멀리 옮기워서 이 땅 가운데 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Isa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현대인의 성경

 

6:1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나는 여호와를 보았다. 그분은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셨으며 그 옷자락은 성전을 가득 채웠다.

6:2 그분의 주위에는 각각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진 스랍 천사들이 둘러서 있었는데 모두 두 날개로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발을 가렸으며 나머지 두 날개는 날아다니는 데 사용하였다.

6:3 그들은 서로 화답하여 이렇게 노래하였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거룩하시니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하구나.

6:4 그들의 노래 소리에 성전 터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하였다.

6:5 그때 내가 말하였다. '이제 나는 화를 입고 망하게 되었구나. 내가 스스로 입술이 더러울 뿐만 아니라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 틈에 끼여 살면서 전능한 여호와이신 왕을 보았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6:6 그때 스랍 천사 중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단에서 벌겋게 타는 숯불을 집어 가지고 나에게 날아와서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이제 네 죄는 사라졌고 너는 용서받았다.

6:8 나는 또 여호와께서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해서 갈 것인가? 하고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고 '내가 가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하고 대답하였다.

6:9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너희는 계속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보아도 알지 못한다고 말하라.

6:10 너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귀는 막히고 눈은 감기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지도 모른다.

6:11 "그때 내가 '주여, 언제까지 이런 상태가 계속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그분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성들은 폐허가 되어 주민이 없고 집에도 사는 사람이 없으며 토지는 황무지가 되고 "

6:12 사람들은 멀리 포로로 잡혀가서 이 땅이 완전히 황폐하게 될 때까지이다.

6:13 그러나 10분의 1은 살아 남을 것이다. 비록 그것이 다시 소멸될지라도 밤나무나 상수리나무가 잘리면 그루터기는 남아 있듯이 이 땅의 거룩한 씨는 그 그루터기처럼 남아 있을 것이다.

 

 

쉬운 성경

 

Isa 6:1 <이사야가 예언자가 되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보니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 위에 앉아 계셨다. 그리고 주의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Isa 6:2 주님의 위쪽에는 스랍이라고 하는 천사들이 서 있었는데, 스랍들마다 각각 날개가 여섯 개씩 달려 있었다. 두 날개로는 얼굴을 가렸고, 두 날개로는 발을 가렸으며, 두 날개로는 날아다녔다.

Isa 6:3 천사들이 서로를 부르며 말했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여호와시여 여호와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합니다.”

Isa 6:4 스랍들이 내는 소리 때문에 문지방이 흔들리고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찼다.

Isa 6:5 내가 말했다. “재앙이 내게 닥쳤구나. 나는 망하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요, 또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서 사는데, 이런 내가 왕이신 만군의 여호와를 내 눈으로 직접 뵈었구나.”

Isa 6:6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부집게로 뜨거운 숯을 꺼내 들고 내게 날아와서

Isa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말했다. “보아라, 이 숯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네 허물은 사라지고 네 죄도 용서받았다.”

Isa 6:8 그 때에 내가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해 갈까?” 내가 말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십시오.”

Isa 6:9 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다. “가서 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Isa 6:10 너는 이 백성을 고집 센 백성으로 만들어라. 그들의 귀를 닫고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듣고 보아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라. 혹시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마음에 깨달음이 생겨, 내게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걱정된다.”

Isa 6:11 그 때에 내가 여쭈었다. “주님, 언제까지 이런 일을 계속하시겠습니까?” 주께서 대답하셨다. “성들이 멸망하고 사람들이 사라질 때까지, 집마다 살아 남은 사람이 없고, 땅이 멸망하여 황폐해질 때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

Isa 6:12 나는 사람들을 쫓아 버릴 것이며, 그 땅을 황무지로 만들 것이다.

Isa 6:13 이 땅 백성의 십분의 일이 남는다고 해도 그 땅은 다시 황무지가 될 것이다. 그러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잘리더라도 그루터기는 남는 것같이, 거룩한 자손들이 그루터기가 되어 거기에서 다시 싹이 틀 것이다.”

 

 

표준새번역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 그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 차 있었다.

6:2 그분 위로는 스랍들이 서 있었는데, 스랍들은 저마다 날개를 여섯 가지고 있었다.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는 날고 있었다.

6:3 그리고 그들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화답하였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의 영광이 가득하시다."

6:4 우렁차게 부르는 이 노랫소리에 문지방의 터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 찼다.

6:5 나는 부르짖었다. "재앙이 나에게 닥치겠구나! 이제 나는 죽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 뵙다니!"

6:6 그 때에 스랍들 가운데서 하나가, 제단에서 부집게로 집은, 타고 있는 숯을, 손에 들고 나에게 날아와서,

6:7 그것을 나의 입에 대며 말하였다.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악은 사라지고, 너의 죄는 사해졌다."

6:8 그 때에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내가 아뢰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6:9 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너희가 듣기는 늘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못한다. 너희가 보기는 늘 보아라. 그러나 알지는 못한다' 하고 일러라.

6:10 너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그 귀가 막히고, 그 눈이 감기게 하여라. 그리하여 그들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또 마음으로 깨달을 수 없게 하여라. 그들이 보고 듣고 깨달았다가는 내게로 돌이켜서 고침을 받게 될까 걱정이다."

6:11 그 때에 내가 여쭈었다. "주님! 언제까지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그러자 주께서 대답하셨다. "성읍들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어질 때까지, 사람이 없어서 집마다 빈 집이 될 때까지, 밭마다 모두 황무지가 될 때까지,

6:12 나 주가 사람들을 먼 나라로 흩어서 이 곳 땅이 온통 버려질 때까지 그렇게 하겠다.

6:13 주민의 십분의 일이 그 곳에 남는다 해도, 그들도 다 불에 타 죽을 것이다. 그러나 밤나무나 상수리나무가 잘릴 때에 그루터기는 남듯이, 거룩한 씨는 남아서, 그 땅에서 그루터기가 될 것이다."

 

 

현대어 성경

 

Isa 6:1 [이사야의 소명] 웃시야왕이 ㄱ) 죽던 해에 나는 주님을 보았다. 주님은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시고, 성전은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었다. (. BC 736)

Isa 6:2 그분의 위에서는 날개가 여섯씩 달린 ㄴ) 스랍들이 날고 있었다. 두 날개로는 얼굴을 가리고, 다른 두 날개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두 날개로는 날아다녔다. (. 하나님을 모시는 천사.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불타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Isa 6:3 그들은 웅장한 교송 합창으로 이렇게 노래하였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여호와여, 온 세상이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차 있구나!”

Isa 6:4 그 장엄한 소리로 성전이 기초까지 흔들렸으며 성전 안은 연기로 가득찼다.

Isa 6:5 그때에 내가 외쳤다. “이제 나는 죽었구나. 입술이 더러운 이것이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임금님을 눈으로 직접 뵙다니! , 이제 나는 저주받은 몸이 되었구나.”

Isa 6:6 그러자 여러 스랍들 가운데서 한 스랍이 불집게로 제단에서 숯불을 하나 들고 내게로 날아와

Isa 6:7 내 입술에 숯불을 대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보아라, 이것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이제는 네 죄가 씻어졌고 네 허물이 깨끗해졌다.”

Isa 6:8 그때에 내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내야 좋을까?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가려고 할까?” 그래서 내가 대답하였다. “주님, 제가 가겠습니다. 저를 보내 주소서

Isa 6:9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그럼 네가 가서 이 백성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아무리 많이 듣더라도 깨달을 수는 없을 것이다. 너희가 보기는 끊임없이 보더라도 그 의미는 알 수가 없을 것이다.” ) (. 그들의 뿌리 깊은 반역에 대해 이제는 하나님께서도 더 이상 참지 않으신다는 내용이다)

Isa 6: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귀를 막아 버려라. 눈을 아예 감겨 버려라. 그들이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마음으로 깨달아 내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고침받는 일이 없게 하여라.”

Isa 6:11 이때에 내가 여쭈었다. “주님,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얼마나 오랜 세월이 지나야 하겠습니까?” 주께서 대답해 주셨다. “그들의 도성이 모조리 파괴되고 집에는 한사람도 남아 있지 않고 온 토지는 완전히 황무지로 변하고

Isa 6:12 그들은 모두 노예가 되어 먼 다른 나라로 끌려가 결국 이스라엘 온 나라가 허허벌판으로 바뀔 때까지는 그들이 내 말을 들으려고 작정도 하지 않을 것이다!

Isa 6:13 그 주민 가운데 10분의 1이 살아 남는다 하더라도 그들마저 타버리고 말 것이다. 하지만 참나무와 상수리나무를 베어 넘어뜨려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비록 이스라엘이 거듭거듭 침략을 당해 멸망하여도 그 뿌리는 살아 남는 나무와 같을 것이다. 그 나무의 그루터기는 항상 다시 살아서 자라날 것이다. 그 그루터기는 거룩한 씨인 까닭이다.”

 

 

우리말성경

 

Isa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드높은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를 보았다. 그런데 그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Isa 6:2 그분 위에는 스랍들이 서 있었는데 각각 여섯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두 날개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발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날고 있었다.

Isa 6:3 그들은 서로를 향해 큰 소리로 노래했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

Isa 6:4 크게 외치는 소리에 문설주들이 흔들렸고 성전은 연기로 가득 찼다.

Isa 6:5 내가 말했다. “! 내게 재앙이 있겠구나! 내가 죽게 됐구나!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인데,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 사이에 내가 살고 있는데, 내 눈이 왕이신 만군의 여호와를 보았으니!”

Isa 6:6 그러자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제단에서 불집게로 집어온 불붙은 숯을 손에 들고 내게로 날아와서

Isa 6:7 그것을 내 입에 대고 말했다. “보아라. 이것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네 죄는 사라졌고 네 허물은 덮어졌다.”

Isa 6:8 그리고 내 주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그분이 말씀하셨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해 갈까?”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보내 주십시오!”

Isa 6:9 그분이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말하여라. ‘듣기는 들어도 너희는 깨닫지 못할 것이다. 보기는 보아도 너희는 알지 못할 것이다.’

Isa 6:10 이 백성들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귀를 어둡게 하고 눈을 감기게 하여라.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아와 치료를 받을까 걱정이다.”

Isa 6:11 그래서 내가 말했다. “언제까지입니까? 내 주여!” 그분이 대답하셨다. “성읍들이 황폐해 아무도 살지 않을 때까지, 집에는 사람이 없고 땅은 황폐해져 황무지가 될 때까지

Isa 6:12 여호와께서 사람을 멀리 쫓아 보내 그 땅 가운데에 버려진 곳이 많을 때까지다.

Isa 6:13 만약 사람의 10분의 1이 그 땅에 남아 회개할지라도 그들마저 밤나무와 상수리나무처럼 불에 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나무들이 쓰러질 때 그루터기는 남아 있듯이 거룩한 씨가 남아서 그 땅의 그루터기가 될 것이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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