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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於是論次其文. 七年而太史公遭李陵之禍, 幽於縲紲. 乃喟然而歎曰: “是餘之罪也夫! 是餘之罪也夫! 身毁不用矣.”
退而深惟曰: “夫詩書隱約者, 欲遂其志之思也. 昔西伯拘羑里, 演周易: 孔子厄陳蔡, 作春秋: 屈原放逐, 著離騒: 左丘失明, 厥有國語: 孫子臏腳, 而論兵法: 不韋遷蜀, 世傳呂覽: 韓非囚秦, 說難ㆍ孤憤:
詩三百篇, 大抵賢聖發憤之所爲作也. 此人皆意有所欝結, 不得通其道也, 故述往事, 思來者.” 於是卒述陶唐以來, 至於麟止, 自黃帝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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