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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관주 - 1.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관주 - 1.

건방진방랑자 2019. 10. 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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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孔子謂南宮敬叔曰: “吾聞老聃博古知今, 敬叔孟僖子子也老聃老子博古知今而好道通禮樂之原, 明道德之歸, 則吾師也, 今將徃矣

對曰: “謹受命遂言於魯君曰: “臣受先臣之命, 先臣僖子云孔子聖人之後也, 聖人殷湯滅於宋, 孔子之先去宋奔魯故曰滅於宋也其祖弗父何, 始有國而授厲公, 弗父何緡公世子厲公兄也讓國以受厲公春秋傳曰以有宋而授厲公宜始始也始有宋也及正考父佐戴武宣, 正考父何之曾孫也戴武宜三公也三命茲益恭考父士一命其大夫再命卿三命是也故其鼎銘曰: ‘臣有功德君命銘之於其宗廟之鼎也一命而僂, 再命而傴, 三命而俯, 傴恭於僂俯恭於傴循牆而走, 言恭之甚亦莫余敢侮, 余我也我考父也以其恭如此故人亦莫之侮饘於是, 粥於是, 以餬其口, 饘糜也爲糜粥於此鼎言至儉也其恭儉也, 若此’” 臧孫紇有言: “聖人之後, 若不當世, 紇臧武仲弗父何殷湯之後而不繼世爲宋君則必有明君而達者焉, 孔子少而好禮, 其將在矣將在孔子屬臣曰: “汝必師之, 今孔子將適周, 觀先王之遺制, 考禮樂之所極, 斯大業也, 君盍以乘資之, 臣請與徃公曰: “與孔子車一乘, 馬二疋, 堅其侍御敬叔與俱至周, 問禮於老聃, 訪樂於萇弘, 弘周大夫歷郊社之所, 考明堂之則, 則法察廟朝之度宗廟朝廷之法度也於是喟然曰: “吾乃今知周公之聖, 與周之所以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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