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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민수기 - 24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민수기 - 24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3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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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CHAPTER 24)

 

킹제임스

 

1 And when Balaam saw that it pleased the LORD to bless Israel, he went not, as at other times, to seek for enchantments, but he set his face toward the wilderness.

2 And Balaam lifted up his eyes, and he saw Israel abiding [in his tents] according to their tribes; and the spirit of God came upon him.

3 And he took up his parable, and said, Balaam the son of Beor hath said, and the man whose eyes are open hath said:

4 He hath said, which heard the words of God, which saw the vision of the Almighty, falling [into a trance], but having his eyes open:

5 How goodly are thy tents, O Jacob, [and] thy tabernacles, O Israel!

6 As the valleys are they spread forth, as gardens by the river's side, as the trees of lign aloes which the LORD hath planted, [and] as cedar trees beside the waters.

7 He shall pour the water out of his buckets, and his seed [shall be] in many waters, and his king shall be higher than Agag, and his kingdom shall be exalted.

8 God brought him forth out of Egypt; he hath as it were the strength of an unicorn: he shall eat up the nations his enemies, and shall break their bones, and pierce [them] through with his arrows.

9 He couched, he lay down as a lion, and as a great lion: who shall stir him up? Blessed [is] he that blesseth thee, and cursed [is] he that curseth thee.

10 # And Balak's anger was kindled against Balaam, and he smote his hands together: and Balak said unto Balaam, I called thee to curse mine enemies, and, behold, thou hast altogether blessed [them] these three times.

11 Therefore now flee thou to thy place: I thought to promote thee unto great honour; but, lo, the LORD hath kept thee back from honour.

12 And Balaam said unto Balak, Spake I not also to thy messengers which thou sentest unto me, saying,

13 If Balak would give me his house full of silver and gold, I cannot go beyond the commandment of the LORD, to do [either] good or bad of mine own mind; [but] what the LORD saith, that will I speak?

14 And now, behold, I go unto my people: come [therefore, and] I will advertise thee what this people shall do to thy people in the latter days.

15 # And he took up his parable, and said, Balaam the son of Beor hath said, and the man whose eyes are open hath said:

16 He hath said, which heard the words of God, and knew the knowledge of the most High, [which] saw the vision of the Almighty, falling [into a trance], but having his eyes open:

17 I shall see him, but not now: I shall behold him, but not nigh: there shall come a Star out of Jacob, and a Sceptre shall rise out of Israel, and shall smite the corners of Moab, and destroy all the children of Sheth.

18 And Edom shall be a possession, Seir also shall be a possession for his enemies; and Israel shall do valiantly.

19 Out of Jacob shall come he that shall have dominion, and shall destroy him that remaineth of the city.

20 # And when he looked on Amalek, he took up his parable, and said, Amalek [was] the first of the nations; but his latter end [shall be] that he perish for ever.

21 And he looked on the Kenites, and took up his parable, and said, Strong is thy dwellingplace, and thou puttest thy nest in a rock.

22 Nevertheless the Kenite shall be wasted, until Asshur shall carry thee away captive.

23 And he took up his parable, and said, Alas, who shall live when God doeth this!

24 And ships [shall come] from the coast of Chittim, and shall afflict Asshur, and shall afflict Eber, and he also shall perish for ever.

25 And Balaam rose up, and went and returned to his place: and Balak also went his way.

 

 

개역개정

 

24: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24: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24:3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24: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24:5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24: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24:7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24: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24:9 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24:10 <발람의 마지막 예언>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24: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24: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24: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24: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24:1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24: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24: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24: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24: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24:20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24:21 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4: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4:23 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4: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개역한글

 

Num 24:1 발람이 자기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사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 낯을 광야로 향하여

Num 24: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거하는 것을 보는 동시에 하나님의 신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Num 24:3 그가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Num 24: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자가 말하기를

Num 24:5 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Num 24: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의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Num 24:7 그 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종자는 많은 물가에 있으리로다 그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 나라가 진흥하리로다

Num 24: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꺽으며 화살을 쏘아 꿰뚫으리로다

Num 24:9 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킨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Num 24: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 함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Num 24: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려가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케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가 그대를 막아 존귀치 못하게 하셨도다

Num 24: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자들에게 내가 고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Num 24: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은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 임의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Num 24: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을 당신에게 고하리이다 하고

Num 24:15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Num 24: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Num 24: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Num 24:18 그 원수 에돔은 그들의 산업이 되며 그 원수 세일도 그들의 산업이 되고 그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Num 24: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Num 24:20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노래를 지어 가로되 아말렉은 열국 중 으뜸이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Num 24:21 또 가인 족속을 바라보며 노래를 지어 가로되 너의 거처가 견고하니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Num 24:22 그러나 가인이 쇠미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Num 24:23 또 노래를 지어 가로되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Num 24: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게 하리라마는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Num 24: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갔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현대인의 성경

 

24:1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는 것이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것인 줄을 알고 이번에는 전과 같이 여호와를 만나러 가지도 않고 곧장 광야 쪽으로 눈길을 돌려 이스라엘 백성이 각 지파별로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바라다 보았다.

24:2 (1절과 같음)

24:3 바로 그때 하나님의 영이 그를 사로잡았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읊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이 열린 자가 말하노라.

24:4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렸으나 눈이 열린 자가 말하노라. "

24:5 "야곱이여, 네 천막이 아름답구나.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정말 훌륭하구나. "

24:6 그 천막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골짜기 같고 강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 갈고 물가에 심겨진 백향목 같구나.

24:7 그들에게는 물이 풍성할 것이며 그 자손들은 크게 번성하리라. 그들의 왕이 아각보다 위대하니 그 나라가 왕성하리라.

24:8 하나님이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을 위해 들소처럼 싸우시니 그들이 대적하는 나라들을 삼키고 원수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을 쏘아 그들의 심장을 꿰뚫는구나.

24:9 "그들이 힘 센 사자와 같으니 잠을 잔들 깨울 자 누구랴? 이스라엘아,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으리라.' "

24:10 그러자 발락은 몹시 화가 나서 손 바닥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였다. '내 원수를 저주하라고 내가 당신을 불러왔는데 오히려 당신은 그들을 세 번씩이나 축복하였소.

24:11 당장 집으로 돌아가시오. 내가 당신에게 큰 사례를 하려고 하였으나 여호와가 당신을 막아 그것을 받지 못하게 하였소!'

24:12 그때 발람이 대답하였다. '당신이 금은 보화가 가득한 궁전을 나에게 준다고 해도 나는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만 말할 것이라고 당신이 보낸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24:13 (12절과 같음)

24: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 돌아가겠습니다. 그러나 떠나기 전에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당신의 백성에게 행할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4:15 그리고서 그는 이렇게 예언하였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이 열린 자가 말하노라.

24: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가장 높으신 분에게서 지식을 얻는 자, 전능하신 하나님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렸으나 눈이 열린 자가 말하노라. "

24:17 내가 이스라엘의 먼 미래를 바라보노라. 야곱에게서 한 별이 나오며 이스라엘에서 한 왕이 일어나 모압 백성을 칠 것이며 셋의 자손들을 멸망시키리라.

24:18 이스라엘은 에돔을 정복하고 세일을 정복하여 계속 승리하리라.

24:19 이스라엘이 그 원수들을 짓밟고 살아 남은 자들을 전멸시키리라.'

24:20 그리고 발람은 아말렠 사람들을 바라보며 예언하였다. '아말렠은 모든 민족들 가운데 으뜸이나 끝내는 멸망하리라.'

24:21 그리고서 그는 켄족을 바라보며 이렇게 예언하였다. '네 사는 곳이 안전하여 절벽 위에 보금자리와 같구나.

24:22 그러나 너 켄족은 망하여 앗시리아의 포로가 되리라.'

24:23 그런 다음에 그는 다시 예언하였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실 때 살 자가 누구랴?

24:24 키프러스 해안에서 침략자들이 배를 타고 와 앗시리아와 에벨을 정복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멸망하리라.'

24:25 그 후에 발람과 발락은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쉬운 성경

 

Num 24:1 발람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발람은 전과 같이 마술을 쓰려 하지 않고 대신 광야쪽으로 얼굴을 돌렸습니다.

Num 24:2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파별로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들어갔습니다.

Num 24:3 발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라. 눈이 열린 사람의 말이라.

Num 24:4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의 말이라. 나는 전능하신 분에게서 환상을 보았고, 그분 앞에 엎드릴 때, 내 눈이 열렸도다.

Num 24:5 야곱 백성아, 너희의 장막은 아름답고, 이스라엘아, 너희의 집은 아름답구나.

Num 24:6 너희의 장막은 골짜기처럼 펼쳐졌고, 강가의 동산 같구나.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고, 물가에서 자라는 백향목 같구나.

Num 24:7 이스라엘의 물통은 언제나 가득 찰 것이며, 이스라엘의 씨는 물을 가득 머금으리라. 그들의 왕은 아각보다 위대하고, 그들의 나라는 매우 큰 나라가 될 것이다.

Num 24:8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셨고, 그에게는 들소의 뿔과 같은 힘이 있다네. 그는 원수를 물리칠 것이며, 원수의 뼈를 꺾을 것이고, 활로 몸을 꿰뚫을 것이다.

Num 24:9 사자처럼 웅크리고 있으니, 누가 과연 잠자는 사자를 깨울 수 있으랴? 너를 축복하는 사람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사람마다 저주를 받을 것이라.”

Num 24:10 그러자 발락이 발람에게 화를 냈습니다. 발락은 주먹을 쥐고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내 원수들을 저주해 달라고 불렀더니, 당신은 오히려 세 번이나 축복해 주었소.

Num 24:11 이제는 돌아가시오. 당신에게 보수를 충분히 주겠다고 말했지만, 여호와께서 당신이 보수를 받는 것을 막으셨소.”

Num 24:12 그러자 발람이 발락에게 말했습니다. “왕이 나에게 보냈던 사람들에게도 내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Num 24:13 ‘발락이 은과 금으로 가득 찬 그의 집을 내게 준다 해도, 나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어떤 일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해야 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Num 24:14 나는 이제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 하지만 이 백성이 장차 왕의 백성에게 무슨 일을 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Num 24:15 <발람의 마지막 예언> 발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라. 눈이 열린 사람의 말이라.

Num 24:16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의 말이라. 나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안다. 나는 전능하신 분에게서 환상을 보았고, 그분 앞에 엎드릴 때 내 눈이 열렸도다.

Num 24:17 나는 언젠가 오실 분의 모습을 보는도다. 그러나 당장 오실 분은 아니다. 야곱에게서 별이 나오고, 이스라엘에게서 다스리는 자 가 나올 것이다. 그는 모압 백성의 이마를 깨뜨릴 것이고, 셋 자손의 해골을 부술 것이다.

Num 24:18 에돔은 정복될 것이다. 그의 원수 세일도 정복될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힘을 떨칠 것이다.

Num 24:19 야곱 자손에게서 한 통치자가 나올 것이며, 성에 남아 있는 사람을 멸망시킬 것이다.”

Num 24:20 발람은 아말렉을 보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말렉은 으뜸 가는 나라였으나, 마침내 멸망할 것이다.”

Num 24:21 발람은 가인 자손 을 보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너의 집은 든든하고, 너희 보금자리는 바위 안에 있도다.

Num 24:22 하지만 너희 가인 자손은 쇠약해질 것이며, 앗시리아가 너희를 포로로 잡아갈 것이다.”

Num 24:23 발람은 또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실 때는 아무도 살지 못하리라.

Num 24:24 키프로스 바닷가에서 배들이 와서, 앗시리아와 에벨을 물리쳐 이길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역시 망할 것이다.”

Num 24:25 이 말을 하고 발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발락도 자기 갈 길로 갔습니다.

 

 

표준새번역

 

24:1 발람은 자기가 이스라엘에게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주의 눈에 좋게 보였다는 것을 알고는, 매번 으레 하던 것처럼 마술을 쓰려 하지 않고, 대신 광야 쪽으로 얼굴만 돌렸다.

24:2 발람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진을 친 이스라엘을 바라보았다. 그 때에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내렸다.

24:3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24: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24:5 야곱아, 너의 장막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이스라엘아, 너의 사는 곳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24:6 계곡처럼 뻗었구나. 강가의 동산 같구나. 주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구나. 냇가의 백향목 같구나.

24:7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 뿌린 씨는 물을 흠뻑 먹을 것이다. 그들의 임금은 아각을 누르고, 그들의 나라는 널리 위세를 떨칠 것이다.

24:8 하나님이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에게는 들소와 같은 힘이 있다. 그는 나라들, 곧 대적들을 집어삼키고, 대적들의 뼈를 짓부수며, 활을 쏘아 대적들을 꿰뚫을 것이다.

24:9 엎드리고 웅크린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일으킬 수 있으랴! 너에게 복을 비는 이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 것이다.

24:10 발락은 발람에게 크게 분노하여, 주먹을 불끈 쥐고 떨면서 말하였다. "내가 당신을 부른 것은 내 대적을 저주하여 달라고 부른 것이었소. 그러나 보시오! 당신은 오히려 이렇게 세 번씩이나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소.

24:11 이제 곧 당신이 떠나왔던 그 곳으로 빨리 가 버리시오. 나는 당신에게 후하게 보답하겠다고 말하였소. 그러나 보시오! 주께서 당신이 후하게 보답받는 것을 막으셨소."

24:12 발람이 발락에게 말하였다. "나에게 보내신 사신들에게도 내가 이미 말하지 않았습니까?

24:13 발락이 비록 그의 궁궐에 가득한 금과 은을 나에게 준다 해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주의 명을 어기고 나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다만 주께서 말씀하신 것만 말해야 합니다.

24:14 이제 나는 나의 백성에게로 갑니다. 그러나 들어 보십시오. 앞으로 이 백성이 임금님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내가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4:15 발람이 예언을 선포하였다.

24: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말이다. 가장 높으신 분께서 주신 지식을 가진 사람의 말이다. 환상으로 전능자를 뵙고 넘어졌으나, 오히려 두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24:17 나는 한 모습을 본다. 그러나 당장 나타날 모습은 아니다. 나는 그 모습을 환히 본다.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모습은 아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홀이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칠 것이다. 셋 자손의 영토를 칠 것이다.

24:18 그는 에돔을 차지할 것이다. 대적 세일도 그의 차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힘을 떨칠 것이다.

24:19 야곱에게서 통치자가 나와서, 그 성읍에 살아 남은 자들을 죽일 것이다.

24:20 또 그는 아말렉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아말렉은 민족들 가운데서 으뜸이었으나, 마침내 그는 망할 것이다.

24:21 또 그는 가인 족속을 바라보면서, 예언을 선포하였다. 네가 사는 곳은 든든하다. 너희 보금자리는 바위 위에 있다.

24:22 그러나 가인은 쇠약하여질 것이다. 앗시리아의 포로가 될 것이다.

24:23 또 그는 예언을 선포하였다. 큰일이다.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실 때에, 누가 살아 남을 수 있으랴?

24:24 함대들이 깃딤 쪽에서 온다. 그것들이 앗시리아를 괴롭히고, 에벨도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마저도 망하고야 말 것이다.

24:25 발람은 급히 길을 떠나서,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제가 갈 곳으로 갔다.

 

 

현대어 성경

 

Num 24:1 발람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을 못마땅해하시고 오히려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그 분의 뜻이 어떠한지 알아보지도 않았다. 그는 눈을 광야 쪽으로 돌려

Num 24:2 이스라엘 백성이 지파별로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바라보았다.

Num 24:3 그러고는 이렇게 노래를 읊었다. “브올의 아들 나 발람이 하는 말이다. 맑게 열린 눈으로 나 발람이 말한다.

Num 24:4 하나님 하시는 말씀 들을 수 있는 나, 전능하신 분께서 보이시는 신비한 환상을 훤히 들여다보는 나, 그분 앞에 고꾸라져 눈을 뜨게 된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Num 24:5 야곱이여, 너희가 쳐놓은 저 장막이 어찌 그리도 보기 좋은고. 이스라엘이여, 너희가 살고 있는 저 천막이 정말 보기 좋구나!

Num 24:6 늘어선 골짜기 같고 푸른 초원, 시냇물 끼고 도는 동산과 같다. 여호와 손수 심어 놓아 감미로운 향취 풍기는 느티나무 같고 시냇가에 심어 놓아 은은한 향기 풍겨 내는 송백과 같다.

Num 24:7 이스라엘의 우물마다 물이 콸콸 흐르고 넘쳐 들판마다 뿌린 씨 물걱정 없다. 둘러 있는 이웃보다도 훨씬 더 힘이 세어 잇따라 나오는 왕마다 아각왕일지라도 쓰러뜨리겠구나.

Num 24:8 애굽에서 저들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 힘찬 들소처럼 저들 편이 되셔서 싸우시는구나. 저들 원수를 마구 집어 삼키시고 원수들 뼈를 으스러뜨리신다. 활시위 당기시어 원수들 살덩이를 꿰뚫으신다.

Num 24:9 저 무리는 힘센 사자와도 같아 잠들어 누워 있을때에라도 누구 하나 건드릴 생각도 못하네. 이스라엘이여. 네게 복비는 이마다 복받을지라. 이스라엘이여, 네게 저주를 퍼붓는 이마다 저주를 받을지라.”

Num 24:10 발락은 너무나 화가치밀어 두 주먹을 불끈쥐고는 발람에게 대들었다. “내가 그대를 이리로 모셔 온 것은 저기에 있는 원수들에게 저주를 퍼부으라는 것이었소. 그런데도 그대는 저주를 퍼붓기는커녕 세 번씩이나 복을 빌어 주었소.

Num 24:11 당장 물러가시오. 그대가 약속만 지켜 준다면 내가 그대를 극진히 대접하고 또 사람들의 존귀도 한 몸에 받게 할 작정이었소. 그런데 발람, 그대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소. 당신이 섬긴다는 여호와가 그것을 막아 버렸소

Num 24:12 그러자 발람이 대답하였다. “당신이 내게 보낸 심부름꾼들에 내가 분명히 일러두었소

Num 24:13 그대가 아무리 내게 그대 궁궐에 가득한 은과 금을 준다 해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다고 말이오. 나는 어떤 것 하나라도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따르지 않을 수 없소. 나는 다만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말할 뿐이오.

Num 24:14 [발람이 앞날을 내다보다] 당신 말대로 나는 고향 땅으로 돌아갈 것이오. 그러나 당신에게 말해 둘 것이 있소.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당신들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오하고는

Num 24:15 이렇게 노래를 읊었다. “브올의 아들 나 발람이 말하노라. 맑게 열린 눈으로 나 발람이 말하노라.

Num 24:16 하나님 하시는 말씀 들을 수 있는 나, 한없이 높으신 분의 뜻을 깨달아 알고 있는 나, 전능하신 분께서 보이시는 신비한 환상을 훤히 들여다보는 나, 그분 앞에 고꾸라져 눈을 뜨게 된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Num 24:17 뭔가 눈앞에 보이는구나. 하나 지금 일어날 일 아니고 앞으로 일어난 일이로구나. , 찬란히 빛나는 별이구나. 야곱에게서 한 별이 솟는구나.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홀이 하나 일어나는구나. 그가 모압을 후려치고 셋의 후손들을 모조리 내리치는구나.

Num 24:18 원수 에돔을 무찔러 차지해 버리고 원수 세일을 무찔러 차지해 버리는구나. 이스라엘이 그다지도 용감하구나. 이스라엘이 그렇게도 활기 차구나.

Num 24:19 야곱에게서 나온 그 왕이 남아 있는 사람들까지 모조리 짓밟아버리는구나. 하나도 남기지 않고 쓸어 버리는구나

Num 24:20 발람은 또 아말렉에 대한 환상을 보고 이렇게 노래를 읊조렸다. “아말렉, 온 세상에서 우뚝선 나라. 그다지 힘센 나라 또 있으랴만 그 끝은 흐지부지 끝장나고야 말리라.”

Num 24:21 발람은 또 가인 족속에 대해서도 환상을 보고 이렇게 노래를 읊조렸다. “네가 사는 곳 어찌 그리 튼튼한지. 바위틈에 자리잡고 있으니 어찌 든든하지 않으랴만

Num 24:22 가인의 꼴이 우습게 되리라. 끝내는 앗수르에게 사로잡혀 가리라.”

Num 24:23 발람은 또 이러한 노래도 지어 불렀다. “, 슬프구나. 가슴아픈 일이로구나. 하나님이 이렇듯 움직이실 때 그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Num 24:24 깃딤 해변에서 쳐들어온 침략군들 배를 타고 쳐들어온 침략의 무리 앗수르를 짓누르리라. 에벨을 한없이 억압하리라. 그러나 저희도 결국은 고꾸라지리라. 영영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리라.”

Num 24:25 발람은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다. 발락도 그곳을 떠나 제 갈길로 떠났다.

 

 

우리말성경

 

Num 24:1 발람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좋게 여기시는 것을 보고 전처럼 주술에 의존하지 않고 그 얼굴을 광야 쪽으로 돌렸습니다.

Num 24:2 발람이 눈을 들어 보니 이스라엘이 지파별로 진을 치고 있고 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있었습니다.

Num 24:3 그는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이 완전한 사람이 말하노라.

Num 24:4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전능하신 분의 환상을 보며 엎드리나 눈이 열린 사람이 말하노라.

Num 24:5 야곱이여, 네 장막이 얼마나 아름다우며 이스라엘이여, 네가 사는 곳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Num 24:6 마치 펼쳐진 골짜기 같고 강가의 정원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알로에 같고 물가의 백향목 같구나.

Num 24:7 그 가지로부터는 물이 흘러넘치고 그 씨들은 많은 물 가운데 있다. 그 왕은 아각보다 클 것이며 그 왕국은 높임을 받을 것이다.

Num 24:8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들소의 뿔과 같다. 그들이 원수의 나라들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박살내며 자기 화살로 그들을 꿰뚫는다.

Num 24:9 그들이 수사자와 암사자처럼 웅크리며 엎드리니 누가 감히 그들을 깨우랴? 너희를 축복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고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Num 24:10 발락이 발람에게 화가 나서 자기 손바닥을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발락이 발람에게 말했습니다. “내 원수들을 저주하라고 내가 너를 불렀다. 그러나 네가 이렇게 세 번이나 그들을 축복했다.

Num 24:11 이제 당장 네 집으로 꺼져라! 내가 너를 정말 귀하게 대해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네가 대접받지 못하게 하셨다.”

Num 24:12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당신이 보낸 사람들에게 분명히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Num 24:13 ‘발락이 은과 금으로 가득 찬 자기 집을 내게 준다 해도 나는 좋든 나쁘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에 어긋나는 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입니다.

Num 24:14 이제 저는 제 백성에게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이 백성이 장차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당신께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um 24:15 그러고 나서 그는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이 완전한 사람이 말하노라.

Num 24:16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극히 높으신 분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전능하신 분의 환상을 보며 엎드리나 눈이 열린 사람이 말하노라.

Num 24:17 내가 그를 보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그를 바라보지만 가깝지 않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날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깨뜨리며 *셋의 모든 아들들의 해골을 깨뜨릴 것이다.

Num 24:18 에돔이 정복당하고 원수 세일이 정복당하겠지만 이스라엘은 힘을 떨칠 것이다.

Num 24:19 한 통치자가 야곱에게서 나와 그 성의 살아남은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이다.”

Num 24:20 그리고 발람이 아말렉을 보고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아말렉은 민족들 가운데 최고지만 결국에는 완전히 멸망당할 것이다.”

Num 24:21 그리고 그가 가인 족속을 보고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네가 사는 곳이 안전하니 이는 네 둥지가 바위 위에 있음이라.

Num 24:22 그러나 가인이 완전히 멸망하리니 앗시리아가 너를 사로잡을 때로다.”

Num 24:23 그리고 그는 자기가 받은 계시를 말했습니다. “, 하나님이 이렇게 하실 때 누가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Num 24:24 배들이 *키프로스 해변으로부터 올 것이다. 그들이 앗시리아를 짓누르고 에벨을 짓누를 것이다. 그러나 그들 또한 영원히 멸망당할 것이다.”

Num 24:25 그러고 나서 발람이 일어나 자기 집으로 돌아갔으며 발락 역시 자기 길을 갔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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