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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담 학예편 - 시화 26 본문

문집/어우야담

어우야담 학예편 - 시화 26

건방진방랑자 2020. 5. 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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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鄭之升 幼時 未有室家私娼女 父母憂其妨業 奪冠履 囚之密室 其友以女間通 之升以詩答之曰 梨花風雨掩重門 靑鳥飛時見淚痕 一死可能忘此別 九原猶作斷膓魂 之升隨其舅如德川 始與魚川察訪論交 以折簡相問 用俗間書辭爲詩曰 謹承書問慰難勝 保拙無非下念仍 細柳營中初識面 生陽關裡更桃燈 孤雲落日同相憶 斗酒長篇獨不能 餘祝萬安懷縷縷 伏惟尊照鄭之升 其發言成詩 才氣蕩溢如此 時有僧自逍遙山遊香山而歸 之升於德川途中相遇 題其詩卷曰 爾自西來我亦西 春風一杖路高低 何年明月逍遙寺 共听東林杜宇啼 香山逍遙山 余所愛玩者 尤於此詩不忘也 惜乎 之人也 以如此之才 而不成一名 早夭 甚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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