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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전국책 연책 일 - 6. 본문

고전/전국책

전국책 연책 일 - 6.

건방진방랑자 2020. 6. 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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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1 張儀爲秦破從連橫, 謂燕王曰:“大王之所親莫如趙. 昔趙王以其姉爲代王妻, 欲幷代, 約與代王遇於句注之塞. 乃令工人作爲金斗, 長其尾, 令之可以擊人. 與代王飮, 而陰告廚人曰:‘卽酒酣樂, 進熱歠, 卽因反斗擊之.’ 於是酒酣樂, , 取熱歠. 廚人進斟羹, 因反斗而擊之, 代王腦塗地. 其姉聞之, 摩笄以自刺也.” 故至今有摩笄之山, 天下莫不聞.

02 “夫趙王之狼戾無親, 大王之所明見知也. 且以趙王爲可親邪? 趙興兵而攻燕, 再圍燕都而劫大王, 今趙王已入朝澠池, 效河閒以事秦. 大王不事秦, 秦下甲雲中九原, 驅趙而攻燕. 則易水長城非王之有也. 且今時趙之於秦, 猶郡縣也. 不敢妄興師以征伐. 今大王事秦, 秦王必喜, 而趙下敢妄動矣. 是西有强秦之援, 而南無齊趙之患. 是故願大王之熟計之也.”

03 燕王曰:“寡人蠻夷辟處, 雖大男子, 裁如嬰兒. 言不足以求正, 謀不足以決事. 今大客幸而敎之, 請奉社稷西面而事秦.” 獻常山之尾五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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