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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씨춘추 맹하기 용중 - 전문 본문

고전/여씨춘추

여씨춘추 맹하기 용중 - 전문

건방진방랑자 2020. 7.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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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용중(用衆)(一作善學)

 

 

1.

善學者若齊王之食雞也, 必食其跖數千而後足, 雖不足, 猶若有跖.

 

 

2.

物固莫不有長, 莫不有短. 人亦然. 故善學者, 假人之長以補其短. 故假人者遂有天下.

 

 

3.

無醜不能, 無惡不知. 醜不能惡不知病矣, 不醜不能不惡不知尙矣. 雖桀紂猶有可畏可取者, 而況於賢者乎?

 

 

4.

故學士曰, 辯議不可不爲. 辯議而苟可爲, 是敎也. , 大議也. 辯議而不可爲, 是被褐而出, 衣錦而入.

 

 

5.

戎人生乎戎長乎戎而戎言, 不知其所受之, 楚人生乎楚長乎楚而楚言, 不知其所受之. 今使楚人長乎戎, 戎人長乎楚, 則楚人戎言, 戎人楚言矣. 由是觀之, 吾未知亡國之主不可以爲賢主也, 其所生長者不可耳. 故所生長不可不察也.

 

 

6.

天下無粹白之狐, 而有粹白之裘, 取之衆白也. 夫取於衆, 此三皇五帝之所以大立功名也. 凡君之所以立, 出乎衆也. 立已定而舍其衆, 是得其末而失其本. 得其末而失其本, 不聞安居. 故以衆勇無畏乎孟賁矣, 以衆力無畏乎烏獲矣, 以衆視無畏乎離婁矣, 以衆和無畏乎堯舜矣. 夫以衆者, 此君人之大寶也. 田騈謂齊王曰, 孟賁庶乎患術, 而邊境弗患, 魏之王, 辭言不說, 而境內已修備矣, 兵士已修用矣, 得之衆也.

 

 

孟夏紀第四, 凡五篇, 卷第四五曰用衆(一作善學)

孟夏紀第四, 凡五篇, 卷第四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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