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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여씨춘추 시군람 소류 - 4. 본문

고전/여씨춘추

여씨춘추 시군람 소류 - 4.

건방진방랑자 2020. 8. 1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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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士尹池爲荊使於宋, 司城子罕觴之. 南家之牆, 犨於前而不直, 西家之潦, 徑其宮而不止. 士尹池問其故. 司城子罕曰, 南家, 工人也, 爲鞔者也. 吾將徙之. 其父曰, 吾恃爲鞔以食三世矣. 今徙之, 是宋國之求鞔者不知吾處也. 吾將不食. 願相國之憂吾不食也. 爲是故, 吾弗徙也. 西家高吾宮庳, 潦之經吾宮也利, 故弗禁也. 士尹池歸荊, 荊王適興兵而攻宋, 士尹池諫於荊王曰, 宋不可攻也. 其主賢, 其相仁. 賢者能得民, 仁者能用人. 荊國攻之, 其無功而爲天下笑乎!故釋宋而攻鄭. 孔子聞之曰, 夫脩之於廟堂之上, 而折衝乎千里之外者, 其司城子罕之謂乎? 宋在三大萬乘之間. 子罕之時, 無所相侵, 邊境四益, 相平公元公景公以終其身, 其唯仁且節與? 故仁節之爲功大矣. 故明堂茅茨蒿柱, 土階三等, 以見節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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