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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룻기 - 1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룻기 - 1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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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THE BOOK OF RUTH

 

 

1(CHAPTER 1)

 

킹제임스

 

1 Now it came to pass in the days when the judges ruled, that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 And a certain man of Beth-lehem-judah went to sojourn in the country of Moab, he, and his wife, and his two sons.

2 And the name of the man [was] Elimelech, and the name of his wife Naomi, and the name of his two sons Mahlon and Chilion, Ephrathites of Beth-lehem-judah. And they came into the country of Moab, and continued there.

3 And Elimelech Naomi's husband died; and she was left, and her two sons.

4 And they took them wives of the women of Moab; the name of the one [was] Orpah, and the name of the other Ruth: and they dwelled there about ten years.

5 And Mahlon and Chilion died also both of them; and the woman was left of her two sons and her husband.

6 # Then she arose with her daughters in law, that she might return from the country of Moab: for she had heard in the country of Moab how that the LORD had visited his people in giving them bread.

7 Wherefore she went forth out of the place where she was, and her two daughters in law with her; and they went on the way to return unto the land of Judah.

8 And Naomi said unto her two daughters in law, Go, return each to her mother's house: the LORD deal kindly with you, as ye have dealt with the dead, and with me.

9 The LORD grant you that ye may find rest, each [of you] in the house of her husband. Then she kissed them; and they lifted up their voice, and wept.

10 And they said unto her, Surely we will return with thee unto thy people.

11 And Naomi said, Turn again, my daughters: why will ye go with me? [are] there yet [any more] sons in my womb, that they may be your husbands?

12 Turn again, my daughters, go [your way]; for I am too old to have an husband. If I should say, I have hope, [if] I should have an husband also to night, and should also bear sons;

13 Would ye tarry for them till they were grown? would ye stay for them from having husbands? nay, my daughters; for it grieveth me much for your sakes that the hand of the LORD is gone out against me.

14 And they lifted up their voice, and wept again: and Orpah kissed her mother in law; but Ruth clave unto her.

15 And she said, Behold, thy sister in law is gone back unto her people, and unto her gods: return thou after thy sister in law.

16 And Ruth said, Intreat me not to leave thee, [or] to return from following after thee: for whither thou goest, I will go; and where thou lodgest, I will lodge: thy people [shall be] my people, and thy God my God:

17 Where thou diest, will I die, and there will I be buried: the LORD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ought] but death part thee and me.

18 When she saw that she was stedfastly minded to go with her, then she left speaking unto her.

19 # So they two went until they came to Beth-lehem. And it came to pass, when they were come to Beth-lehem, that all the city was moved about them, and they said, [Is] this Naomi?

20 And she said unto them, Call me not Naomi, call me Mara: for the Almighty hath dealt very bitterly with me.

21 I went out full, and the LORD hath brought me home again empty: why [then] call ye me Naomi, seeing the LORD hath testified against me, and the Almighty hath afflicted me?

22 So Naomi returned, and Ruth the Moabitess, her daughter in law, with her, which returned out of the country of Moab: and they came to Beth-lehem in the beginning of barley harvest.

 

 

개역개정

 

1:1 <엘리멜렉과 그 가족의 모압 이주>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1: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1: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1: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1: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1:6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오다>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1: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1: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1: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1: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1: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1: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개역한글

 

Rut 1:1 사사들의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우거하였는데

Rut 1: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유하더니

Rut 1: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 두 아들이 남았으며

Rut 1:4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아내를 취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거기 거한지 십 년 즈음에

Rut 1: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Rut 1:6 그가 모압 지방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들었으므로 이에 두 자부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Rut 1:7 있던 곳을 떠나고 두 자부도 그와 함께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행하다가

Rut 1:8 나오미가 두 자부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어미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와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Rut 1:9 여호와께서 너희로 각각 남편의 집에서 평안함을 얻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Rut 1: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Rut 1:11 나오미가 가로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나의 태중에 너희 남편될 아들들이 오히려 있느냐

Rut 1:12 내 딸들아 돌이켜 너희 길로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서 아들들을 생산한다 하자

Rut 1:13 너희가 어찌 그것을 인하여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겠느냐 어찌 그것을 인하여 남편두기를 멈추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인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Rut 1: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 시모에게 입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Rut 1: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Rut 1: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Rut 1: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Rut 1:18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Rut 1:19 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Rut 1: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Rut 1: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

Rut 1: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현대인의 성경

 

1:1 사사들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대에 그 땅에 흉년이 들었다. 그때 엘리멜렠이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고향을 떠나 모압 땅에 가서 살았다. 그들은 모두 유다 베들레헴 태생으로 에브랏 사람들이었다.

1:2 (1절과 같음)

1:3 그들이 그 곳이 사는 동안 엘리멜렠은 죽고 그의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게 되었다.

1:4 "그 두 아들은 모두 모압 여자와 결혼했는데 그 중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또 하나의 이름은 룻이었다. 그들이 그 땅에 산 지 10년쯤 되었을 때 "

1:5 말론과 기룐마저 죽고 나오미는 남편과 자식을 잃은 채 홀로 남게 되었다.

1:6 그로부터 얼마 후에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축복하여 그 땅에 풍년이 들게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모압 땅을 떠나기로 작정하였다.

1:7 그들이 그 곳은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1: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모두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는 죽은 너희 남편과 나를 정성껏 섬겼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너희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기 원하며

1:9 또 너희가 재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 원한다.' 그리고서 나오미가 그들에게 입을 맞추고 작별하려고 하자 그들은 큰소리로 울며

1:10 '아닙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11 "그러나 나오미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딸들아, 돌아가거라. 너희가 어째서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 너희 남편이 될 아들을 내가 다시 낳을 수 있겠느냐? "

1:12 "얘들아, 너희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나는 너무 늙어 재혼할 수도 없다. 만일 아직도 내가 희망이 있어 오늘 밤이라도 재혼하여 아들을 낳는다고 해도"

1:13 "그들이 자랄 때까지 너희가 어떻게 기다릴 수 있겠느냐? 그들을 바라보고 너희가 어떻게 남편 없이 살 수 있겠느냐? 내 딸들아, 너희가 그럴 수는 없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상처를 주어 나를 벌하셨으니 내 마음이 더욱 아프구나.' "

1:14 이 말을 들은 두 며느리는 다시 소리를 높여 함께 울다가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을 맞춰 작별 인사를 하고 친정으로 돌아갔으나 룻은 계속 시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았다.

1:15 "그래서 나오미는 '얘야, 너의 동서는 자기 백성과 신들에게 돌아갔는데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 하였다. "

1:16 그러나 룻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저에게 억지로 어머니 곁을 떠나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어머니와 함께 가게 해 주세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저도 가고 어머니께서 사시는 곳에 저도 살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저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1:17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묻힐 것입니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기 전에 만일 제가 어머니 곁을 떠나면 여호와께서 저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시기 원합니다.'

1:18 나오미는 룻이 가기와 함께 가겠다고 굳게 결심한 것을 보고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었다.

1:19 그래서 그들은 함께 베들레헴으로 떠났다. 그들이 그 곳에 도착했을 때 온 성이 떠들썩하며 그 곳 여자들이 '정말 이 사람이 나오미냐?' 하고 물었다.

1:20 그러나 나오미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불러 주시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괴로운 시련을 많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1:21 내가 이 곳을 떠날 때는 가진 것이 많았으나 여호와께서는 나를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고 나에게 괴로움을 주셨으니 어떻게 당신들이 나를 나오미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1:22 이렇게 해서 나오미는 모압 땅에서 자기 며느리 룻을 데리고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왔다. 때는 보리 추수가 막 시작될 무렵이었다.

 

 

쉬운 성경

 

Rut 1:1 <모압 여자 룻>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에 가뭄이 든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유다 땅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 지방으로 갔습니다.

Rut 1:2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고,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었습니다. 이들은 원래 유다 땅 베들레헴에서 가까운 에브랏 지방 사람이었지만, 모압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Rut 1:3 그 뒤에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Rut 1:4 그 두 아들은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바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습니다. 나오미와 그의 아들들은 모압에서 십 년쯤 살았습니다.

Rut 1:5 그러다 말론과 기룐마저 죽어 버리자,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Rut 1:6 그러던 어느 날,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 유다에 풍년이 들게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압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나오미의 두 며느리도 함께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Rut 1:7 그들은 살던 곳을 떠나 유다 땅으로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Rut 1: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각자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나와 죽은 내 아들을 잘 보살펴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잘 돌보아 주시기를 바란다.

Rut 1:9 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새 남편과 새 가정을 주시기를 바란다.” 이 말을 한 뒤, 나오미가 작별을 하기 위해 며느리들에게 입을 맞추자, 두 며느리는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Rut 1:10 며느리들이 나오미에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도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나라로 가겠습니다.”

Rut 1:11 그러자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내 딸들아, 너희 집으로 돌아가거라. 왜 나를 따라가려고 하느냐? 내가 아들을 더 낳아 너희에게 새 남편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Rut 1:12 너희 집으로 돌아가거라. 나는 다른 남편을 맞아들이기에는 너무 늙었다. 설령 내가 오늘 밤에 다른 남편을 맞아들여서 아들을 낳을 수 있다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Rut 1:13 그 아이들이 클 때까지 너희가 기다릴 수 있겠느냐? 그렇게 오랜 세월을 남편 없이 지낼 수 있겠느냐? 그러지 마라. 여호와께서 나를 치셨기 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

Rut 1:14 그들은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그리고 오르바는 나오미에게 입을 맞추어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에게 매달렸습니다.

Rut 1:15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보아라. 네 동서는 자기 백성과 자기 신들에게로 돌아갔다. 너도 네 동서의 뒤를 따라가거라.”

Rut 1:16 <룻이 나오미 곁에 머물다> 그러자 룻이 말했습니다. “저더러 어머니를 떠나라고 하거나, 어머니 뒤를 따르지 말라고 하지 마십시오. 저는 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따라가고, 어머니가 사시는 곳에서 살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제 백성이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십니다.

Rut 1:17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거기에 묻히겠습니다. 만약 제가 이 맹세를 지키지 않는다면, 여호와께서 제게 무서운 벌을 내리셔도 좋습니다. 오직 죽음만이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Rut 1:18 나오미는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마음먹은 것을 보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Rut 1:19 나오미와 룻은 길을 떠나, 베들레헴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온 마을이 떠들썩해졌습니다. 마을 여자들이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정말 나오미인가?”

Rut 1:20 그러자 나오미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를 나오미 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슬프게 만드셨으니, 이제 저를 마라 라고 부르십시오.

Rut 1:21 제가 떠날 때에는 가진 것이 많았으나, 여호와께서는 저를 빈털털이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저를 괴롭게 만드셨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제게 큰 고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저를 나오미라고 부르십니까?”

Rut 1:22 나오미와 그의 며느리인 모압 여자 룻은 이렇게 모압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왔을 때는 보리 수확을 시작할 무렵이었습니다.

 

 

표준새번역

 

1:1 사사 시대에 그 땅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 때에, 유다 베들레헴 태생의 한 남자가, 모압 지방으로 가서 임시로 살려고,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1:2 그 남자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태생으로서, 에브랏 가문 사람인데, 모압 지방으로 건너가 거기에서 살았다.

1: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자,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았다.

1:4 두 아들은 다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룻이고, 또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바였다. 그들은 거기서 십 년쯤 살았다.

1:5 그러다가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으니, 나오미는 남편에 이어 두 아들마저 잃고, 홀로 남았다.

1:6 모압 지방에서 사는 동안에, 나오미는 주께서 백성을 돌보셔서, 고향에 풍년이 들게 하셨다는 말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모압 지방을 떠날 채비를 차렸다.

1:7 나오미가 살던 곳을 떠날 때에, 두 며느리도 함께 떠났다. 그들은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나섰다.

1:8 길을 가다가,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제각기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죽은 너희의 남편들과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여 주었으니, 주께서도 너희에게 그렇게 해주시기를 빈다.

1:9 너희가 각각 새 남편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주께서 돌보아 주시기를 바란다." 나오미가 작별하려고 그들에게 입을 맞추니, 며느리들이 큰소리로 울면서

1:10 말하였다. "아닙니다. 우리도 어머님과 함께 어머님의 겨레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

1:11 그러나 나오미는 말렸다. "돌아가 다오, 내 딸들아.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 아직, 내 뱃속에 아들들이 들어 있어서, 그것들이 너희 남편이라도 될 수 있다는 말이냐?

1:12 돌아가 다오, 내 딸들아. 제발 돌아가거라. 재혼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늙었다. 설령, 나에게 어떤 희망이 있다거나, 오늘 밤 내가 남편을 맞아들여 아들들을 낳게 된다거나 하더라도,

1:13 너희가, 그것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셈이냐? 그 때까지 재혼도 하지 않고, 홀로들 지내겠다는 말이냐? 아서라, 내 딸들아. 너희들 처지를 생각하니, 내 마음이 너무나 괴롭구나. 주께서 손으로 나를 치신 것이 분명하다."

1:14 그들은 다시 한 번 큰소리로 울었다. 마침내,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맞추면서 작별 인사를 드리고 떠났다. 그러나 룻은 오히려 시어머니 곁에 더 달라붙었다.

1:15 그러자 나오미가 다시 타일렀다. "보아라, 네 동서는 저의 겨레와 신에게로 돌아갔다. 너도 네 동서의 뒤를 따라 돌아가거라."

1:16 그러자 룻이 대답하였다. "나더러, 어머님 곁을 떠나라거나, 어머님을 뒤따르지 말고 돌아가라고는 강요하지 마십시오. 어머님이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님이 머무르시는 곳에 나도 머무르겠습니다. 어머님의 겨레가 내 겨레이고, 어머님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입니다.

1:17 어머님이 숨을 거두시는 곳에서 나도 죽고, 그 곳에 나도 묻히겠습니다. 죽음이 어머님과 나를 떼어놓기 전에 내가 어머님을 떠난다면, 주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더 내리신다 하여도 달게 받겠습니다."

1:18 나오미는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마음먹은 것을 보고, 더 이상 말리지 않았다.

1:19 그 두 사람은 길을 떠나서, 베들레헴에 이르렀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니, 온 마을이 떠들썩하였다. 아낙네들이 "이게 정말 나오미인가?" 하고 말하였다.

1:20 나오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들 마십시오.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몹시도 괴롭게 하셨으니, 이제는 나를 마라라고 부르십시오.

1:21 나는 가득 찬 채로 이 곳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나를 텅 비어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나를 치시고,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불행하게 하셨는데, 이제 나를 나오미라고 부를 까닭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1:22 이렇게 하여 나오미는, 모압 여인인 며느리 룻과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왔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렀을 때는, 보리를 거두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현대어 성경

 

Rut 1:1 [나오미와 룻] 사사들이 활동하던 때에 그 땅에 기근이 든 적이 있었다. 그러자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어떤 남자가 모압 지방에 가서 더부살이하려고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Rut 1:2 이 남자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아내는 나오미, 두 아들은 말론과 기룐이었다. 이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으로 에브랏 집안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한동안 지내다가

Rut 1:3 나오미의 남편인 엘리멜렉이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을 남겨 두고 그만 세상을 떠났다.

Rut 1:4 그 뒤 두 아들은 모압 여인들 가운데에서 신부감을 골라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작은 며느리의 이름은 오르바이고 큰며느리의 이름은 룻이었다. 이들이 거기에서 10년쯤 살았는데

Rut 1:5 말론과 기룐도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래서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마저 여의고 홀로 남게 되었다.

Rut 1:6 그 무렵 여호와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시어 유다 땅에 풍년이 들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나오미는 모압에서 이 소문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Rut 1:7 그들이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살던 곳을 떠나 길을 가다가

Rut 1: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얘들아, 너희는 이제 친정으로 돌아들 가거라. 너희가 죽은 내 두 아들과 나한테 그토록 잘해 주었으니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잘 보살펴 주시기를 빈다.

Rut 1:9 또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셔서 새 남편을 만나 보금자리를 꾸미기 바란다그러고 나서 두 며느리에게 입맞추어 작별인사를 하자 두 며느리는 울음을 터뜨리며

Rut 1:10 말하였다. “싫어요, 어머니! 저희는 어머님을 모시고 갈래요. 어머님하고 어머님 겨레의 품으로 가겠어요

Rut 1:11 그러자 나오미가 말하였다. “얘들아, 돌아들 가거라. 너희가 어쩌자고 나하고 같이 가려고 하느냐. 내가 너희 남편 될 자식들이라도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Rut 1:12 얘들아, 너희는 새롭게 시작해야해. 나는 이렇게 늙어 재혼할 수도 없는 몸 아니냐. 만일 내게 어떤 희망이 남아 있어서 오늘 밤이라도 남편을 맞아들여 자식을 낳는다고 하자.

Rut 1:13 그렇다고 해서 너희가 그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기다릴 수야 없지 않겠니? 그걸 바라고 재혼도 하지 않고 무작정 기다릴 수야 없는 일 아니냐. 얘들아, 그건 정말 안 될 말이다. 나야 어차피 여호와께 얻어맞은 신세라고는 하지만 너희들 때문에 내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아프단다

Rut 1:14 그들은 다시 소리 높여 울었다. 그러고 나서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맞추어 작별인사를 하였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 곁에 꼭붙어 떠나려 하지 않았다.

Rut 1:15 나오미가 다시 타일렀다 얘야, 네 동서는 자기 겨레와 자기 신에게로 돌아가지 않았니? 그러니 너도 네 동서를 따라 돌아가거라.”

Rut 1:16 그러자 룻이 말하였다. “저에게 어머님을 떠나 혼자 돌아가라고 너무 그러지 마세요. 어머님 가시는 곳에 저도 가겠어요. 어머님 머무시는 곳에 저도 머물겠어요. 어머님 겨레는 제 겨레가 아닌가요? 어머님이 섬기시는 하나님은 제 하나님이 아닌가요?

Rut 1:17 어머님이 눈 감으시는 곳에서 저도 눈을 감겠어요. 어머님 곁에 묻히겠어요. 저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어머님 곁을 떠나지 않겠어요. 만일 제가 어머님 곁을 떠나게 된다면 여호와께서 어떤 천벌을 내리신다 해도 달게 받겠어요

Rut 1:18 룻이 이토록 자기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하는 것을 보고 나오미는 더 이상 아무 말하지 않았다.

Rut 1:19 그래서 두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나 마침내 베들레헴에 다다랐다. 이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이 두 사람 때문에 온 장안이 시끌벅적하였다. “아니, 이게 누구야, 나오미 아니야?”

Rut 1:20 그러자 나오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제는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들 말아요. 마라라고 불러 줘요. 전능하신 그분께서 나를 이 지경이 되도록 내리치셨다오.

Rut 1:21 떠날 때는 아쉬운 것 하나없이 떠났지만 이제는 여호와께서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셨다오. 그러니 나오미란 말이 웬말이오. 여호와께서 나를 내리치셨다오. 전능하신 그분께서 이토록 나를 불행에 빠뜨리셨다오

Rut 1:22 나오미가 모압 여인인 며느리 룻을 데리고 모압 지방을 떠나 베들레헴에 도착한 때는 보리를 거둬들일 무렵이었다.

 

 

우리말성경

 

Rut 1:1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들어 유다 베들레헴의 어떤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잠시 모압 땅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Rut 1: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의 에브랏 사람들인데 모압 땅에 가서 살았습니다.

Rut 1: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거기에서 죽었고 나오미는 그 두 아들과 함께 남겨졌습니다.

Rut 1:4 나오미의 두 아들은 모압 여자와 결혼했는데 한 사람은 이름이 오르바, 또 한 사람은 *룻이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10년 정도 살았습니다.

Rut 1:5 그러다가 말론과 기룐도 다 죽었고 나오미만 두 아들과 남편을 다 잃은 채 혼자 남게 됐습니다.

Rut 1:6 그러던 어느 날 모압에 있던 나오미가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오셔서 양식을 공급해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들과 함께 거기에서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했습니다.

Rut 1:7 그리하여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함께 살던 그곳을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Rut 1:8 그때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도 각각 너희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그동안 너희 죽은 남편과 또 내게 잘해 주었으니 여호와께서도 너희에게 잘해 주시기를 원한다.

Rut 1:9 여호와께서 너희로 하여금 다시 남편을 만나 그 집에서 각자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러고 나서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입을 맞추자 그들은 흐느끼면서

Rut 1:10 나오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민족에게로 가겠습니다.”

Rut 1:11 그러나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내 딸들아, 집으로 돌아가거라. 왜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 너희 남편이 될 만한 아들이 내게 더 있기라도 하다면 모를까.

Rut 1:12 내 딸들아, 집으로 돌아가거라. 나는 너무 늙어 새 남편을 들이지도 못한다. 만약 오늘 밤 내게 남편이 생겨 아들을 낳는다고 해도

Rut 1:13 그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너희가 기다리겠느냐? 너희가 그런 것을 바라고 재혼하지 않고 있겠느냐? 아니다. 내 딸들아,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내가 너희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구나.”

Rut 1:14 이 말에 그들은 또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맞춤을 했습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를 붙잡았습니다.

Rut 1:15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보아라. 네 동서는 자기 민족과 자기 신들에게 돌아갔다. 너도 네 동서와 함께 돌아가거라.”

Rut 1:16 그러나 룻이 대답했습니다. “자꾸 저한테 어머니를 떠나거나 어머니에게서 돌아서라고 하지 마십시오. 어머니가 가시는 곳이면 저도 갈 것이고 어머니가 머무는 곳이면 저도 머물 것입니다. 어머니의 민족이 제 민족이며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십니다.

Rut 1:17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저도 죽을 것이고 저도 거기에서 묻힐 것입니다. 죽음 외에 그 어떤 것도 어머니와 저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내게 심한 벌을 내리고 더 내리셔도 좋습니다.”

Rut 1:18 나오미는 룻이 그토록 자기와 함께 가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을 알고 더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Rut 1:19 그리하여 두 여인은 마침내 베들레헴에 도착하게 됐습니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온 성안이 그들 때문에 떠들썩해졌습니다. 그곳 여자들이 말했습니다. “이게 나오미가 아닌가?”

Rut 1:20 그러자 그녀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 말고 이제 *마라라고 부르시오. 전능하신 분께서 내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셨으니 말입니다.

Rut 1:21 내가 나갈 때는 풍족했는데 이제 여호와께서 나를 빈털터리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나오미라 부르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나를 치셨고 전능하신 분께서 내게 고난을 주셨으니 말입니다.”

Rut 1:22 이렇게 해서 나오미는 며느리인 모압 여자 룻과 함께 모압에서 돌아와 베들레헴에 도착했습니다. 그때는 보리 추수가 막 시작될 무렵이었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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