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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사무엘하 - 10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사무엘하 - 10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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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HAPTER 10)

 

킹제임스

 

1 And it came to pass after this, that the king of the children of Ammon died, and Hanun his son reigned in his stead.

2 Then said David, I will shew kindness unto Hanun the son of Nahash, as his father shewed kindness unto me. And David sent to comfort him by the hand of his servants for his father. And David's servants came into the land of the children of Ammon.

3 And the princes of the children of Ammon said unto Hanun their lord, Thinkest thou that David doth honour thy father, that he hath sent comforters unto thee? hath not David [rather] sent his servants unto thee, to search the city, and to spy it out, and to overthrow it?

4 Wherefore Hanun took David's servants, and shaved off the one half of their beards, and cut off their garments in the middle, [even] to their buttocks, and sent them away.

5 When they told [it] unto David, he sent to meet them, because the men were greatly ashamed: and the king said, Tarry at Jericho until your beards be grown, and [then] return.

6 # And when the children of Ammon saw that they stank before David, the children of Ammon sent and hired the Syrians of Beth-rehob, and the Syrians of Zoba, twenty thousand footmen, and of king Maacah a thousand men, and of Ish-tob twelve thousand men.

7 And when David heard of [it], he sent Joab, and all the host of the mighty men.

8 And the children of Ammon came out, and put the battle in array at the entering in of the gate: and the Syrians of Zoba, and of Rehob, and Ish-tob, and Maacah, [were] by themselves in the field.

9 When Joab saw that the front of the battle was against him before and behind, he chose of all the choice [men] of Israel, and put [them] in array against the Syrians:

10 And the rest of the people he delivered into the hand of Abishai his brother, that he might put [them] in array against the children of Ammon.

11 And he said, If the Syrians be too strong for me, then thou shalt help me: but if the children of Ammon be too strong for thee, then I will come and help thee.

12 Be of good courage, and let us play the men for our people, and for the cities of our God: and the LORD do that which seemeth him good.

13 And Joab drew nigh, and the people that [were] with him, unto the battle against the Syrians: and they fled before him.

14 And when the children of Ammon saw that the Syrians were fled, then fled they also before Abishai, and entered into the city. So Joab returned from the children of Ammon, and came to Jerusalem.

15 # And when the Syrians saw that they were smitten before Israel, they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16 And Hadarezer sent, and brought out the Syrians that [were] beyond the river: and they came to Helam; and Shobach the captain of the host of Hadarezer [went] before them.

17 And when it was told David, he gathered all Israel together, and passed over Jordan, and came to Helam. And the Syrians set themselves in array against David, and fought with him.

18 And the Syrians fled before Israel; and David slew [the men of] seven hundred chariots of the Syrians, and forty thousand horsemen, and smote Shobach the captain of their host, who died there.

19 And when all the kings [that were] servants to Hadarezer saw that they were smitten before Israel, they made peace with Israel, and served them. So the Syrians feared to help the children of Ammon any more.

 

 

개역개정

 

삼하10:1 <다윗이 암몬과 싸우다(대상 19:1-19)>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삼하10:2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보내 그의 아버지를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삼하10:3 암몬 자손의 관리들이 그들의 주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당신에게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당신에게 보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니

삼하10:4 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그들의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삼하10:5 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삼하10:6 암몬 자손들이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이 된 줄 알고 암몬 자손들이 사람을 보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 왕과 그의 사람 천 명과 돕 사람 만 이천 명을 고용한지라

삼하10:7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삼하10:8 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 아람 사람과 돕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삼하10:9 요압이 자기와 맞서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선발한 자 중에서 또 엄선하여 아람 사람과 싸우려고 진 치고

삼하10:10 그 백성의 남은 자를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과 싸우려고 진 치게 하고

삼하10:11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삼하10: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삼하10:13 요압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아람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삼하10:14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삼하10:15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삼하10:16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 강 건너쪽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그들이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삼하10: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알리매 그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삼하10: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대와 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그 군사령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삼하10:19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개역한글

 

2Sa 10:1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 아들 하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Sa 10:2 다윗이 가로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 아비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 하고 그 신복들을 명하여 그 아비 죽은 것을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복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2Sa 10: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그 주 하눈에게 고하되 왕은 다윗이 조객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다윗이 그 신복을 보내어 이 성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2Sa 10:4 이에 하눈이 다윗의 신복들을 잡아 그 수염 절반을 깎고 그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2Sa 10:5 혹이 이 일을 다윗에게 고하니라 그 사람들이 크게 부끄러워하므로 왕이 저희를 맞으러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서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2Sa 10:6 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게 미움이 된줄 알고 사람을 보내어 벧르홉 아람 사람과 소바 아람 사람의 보병 이만과 마아가 왕과 그 사람 일천과 돕 사람 일만 이천을 고용한지라

2Sa 10:7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내매

2Sa 10:8 암몬 자손은 나와서 성문 어귀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 아람 사람과 돕과 마아가 사람들은 따로 들에 있더라

2Sa 10:9 요압이 앞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의 뺀 자 중에서 또 빼서 아람 사람을 대하여 진치고

2Sa 10:10 그 남은 무리는 그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붙여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치게 하고

2Sa 10:11 가로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2Sa 10:12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2Sa 10:13 요압과 그 종자가 아람 사람을 향하여 싸우려고 나아가니 저희가 그 앞에서 도망하고

2Sa 10:14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의 도망함을 보고 저희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으로 들어간지라 요압이 암몬 자손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2Sa 10:15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 모이매

2Sa 10:16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어 강 건너편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 내매 저희가 헬람에 이르니 하닷에셀의 군대 장관 소박이 저희를 거느린지라

2Sa 10:17 혹이 다윗에게 고하매 저가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헬람에 이르매 아람 사람들이 다윗을 향하여 진을 치고 더불어 싸우더니

2Sa 10: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백 승의 사람과 마병 사만을 죽이고 또 그 군대 장관 소박을 치매 거기서 죽으니라

2Sa 10:19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섬기니 이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

 

 

현대인의 성경

 

삼하10:1 그 후에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삼하10:2 이때 다윗은 나하스가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므로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아버지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려고 하눈에게 특사를 보냈다. 그러나 다윗이 보낸 조문단이 암몬 땅에 도착했을 때

삼하10:3 하눈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이 조문객들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해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그는 우리 동태를 살펴 이 성을 함락시키려고 이들을 보낸 것이 틀림없습니다.'

삼하10:4 그래서 하눈은 다윗이 보낸 조문단을 잡아다가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엉덩이 중앙부께서 그들의 옷을 잘라 아랫도리를 드러낸 채 돌려보냈다.

삼하10:5 다윗은 이 일을 듣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그들에게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으라고 지시하였다.

삼하10:6 "이때 암몬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윗의 비위를 거스린 줄 알고 벧-르홉과 소바에서 20,000명의 시리아군을 고용하고 또 마아가 왕과 그의 부하 1,000명과 돕 사람 12,000명을 고용하였다. "

삼하10:7 다윗은 이것을 듣고 요압과 이스라엘 전 군대를 보내 그들을 치도록 하였다.

삼하10:8 이때 암몬 사람들은 나와서 자기들의 성문 앞에 포진하고 외국 용병들은 들에서 싸울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삼하10:9 요압은 적군이 자기 앞뒤에 있는 것을 보고 정예병을 뽑아 시리아군과 맞서게 하고

삼하10:10 나머지 병력은 그의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군과 대치하도록 하였다.

삼하10:11 그리고서 요압은 아비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시리아군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와서 나를 도와라. 그러나 암몬군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돕겠다.

삼하10:12 ", 힘을 내어라!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들을 위해서 용감하게 싸우자. 모든 것은 여호와의 뜻대로 될 것이다.' "

삼하10:13 요압과 그의 군대가 시리아군을 공격하자 그들은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삼하10:14 그때 암몬 사람들은 시리아군이 도주하는 것을 보고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요압은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삼하10:15 시리아군은 이스라엘군에게 패한 것을 알고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다시 불러모았다.

삼하10:16 그때 하닷에셀 왕이 사람을 보내 유프라테스강 건너편에 있는 시리아군을 데려오게 하자 그들은 헬람에 가서 하닷에셀 왕의 군대 총사령관 소박의 지휘를 받았다.

삼하10:17 다윗은 이것을 듣고 모든 이스라엘군을 모아 요단강을 건너서 헬람으로 갔다. 그러자 시리아군도 전열을 갖추고 나와 이스라엘군과 맞싸웠다.

삼하10:18 "그러나 이번에도 시리아군은 패하여 도망하였고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전차병 700명과 마병 40,000명을 죽이고 또 그들의 총사령관 소박도 쳐서 죽였다. "

삼하10:19 그리고 하닷에셀에게 예속된 모든 왕들은 시리아군이 패한 것을 보고 다윗에게 항복하여 그의 종이 되었다. 그래서 그 후부터는 시리아 사람이 암몬 사람을 돕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쉬운 성경

 

2Sa 10:1 <암몬 사람 그리고 아람 사람과 전쟁을 하다> 얼마 후, 암몬 사람들의 왕 나하스가 죽었습니다. 그의 아들 하눈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2Sa 10:2 다윗이 말했습니다. “나하스는 나에게 잘해 주었다. 그러니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잘해 주어야겠다.” 그래서 다윗은 자기 신하들을 하눈에게 보내어 그의 아버지의 죽음을 위로하게 했습니다.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사람들의 땅으로 갔습니다.

2Sa 10:3 암몬의 장관들이 자기 주인인 하눈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이 사람들을 보내어 왕을 위로하는 것이 정말로 왕의 아버지를 공경하려는 것인 줄 아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은 이 성을 엿보게 하려고 사람들을 보낸 것입니다. 그들은 이 성을 정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2Sa 10:4 그래서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서 수염을 절반쯤 깎아 그들을 창피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눈은 또 엉덩이 부분의 옷을 잘라 내어 그들을 욕되게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하눈은 그들을 돌려 보냈습니다.

2Sa 10:5 사람들이 이 일을 다윗에게 알리자, 다윗은 사신들을 보내어 수치스러워 하는 신하들을 맞이하게 하고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있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라고 지시하였습니다.

2Sa 10:6 그 때, 암몬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윗의 원수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벧르홉과 소바에서 아람의 보병 이만 명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또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 천 명, 그리고 돕에서 만 이천 명을 모았습니다.

2Sa 10: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요압을 비롯한 모든 용사들을 전쟁터에 보냈습니다.

2Sa 10:8 암몬 사람들은 나와서 싸울 준비를 했습니다. 그들은 성문에 서 있었습니다. 벧르홉과 소바에서 온 아람 사람들과 돕과 마아가에서 온 사람들은 암몬 사람들과 떨어져서 들에 있었습니다.

2Sa 10:9 요압은 자기들의 앞과 뒤에 적이 진을 치고 있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가장 뛰어난 용사들을 뽑았습니다. 요압은 그들에게 아람 사람들과 싸울 준비를 하게 했습니다.

2Sa 10:10 요압은 나머지 군대를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사람들과 맞서 싸우게 했습니다.

2Sa 10:11 요압이 아비새에게 말했습니다. “만약 아람 사람들이 너무 강해서 내가 어려워지면 나를 도우러 오너라. 만약 암몬 사람들이 너무 강해서 네가 어려워지면 내가 너를 도우러 가겠다.

2Sa 10:12 용기를 내어라. 우리 백성과 하나님의 성들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자. 여호와께서 좋은 방향으로 일을 도와 주실 것이다.”

2Sa 10:13 그리고 나서 요압과 그의 부하들은 아람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자 아람 사람들이 도망쳤습니다.

2Sa 10:14 암몬 사람들은, 아람 사람들이 도망치는 모습을 보고 아비새에게서 도망쳐 자기들의 성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압은 암몬 사람들과 싸우기를 멈추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2Sa 10:15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지고 나자 엄청난 군대를 불러 모았습니다.

2Sa 10:16 그 때, 하닷에셀 왕이 사람들을 보내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에 살고 있던 아람 사람들을 오게 했습니다. 이 아람 사람들은 헬람으로 갔습니다. 그들의 지도자는 하닷에셀의 군대 지휘관인 소박이었습니다.

2Sa 10:1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 군대를 불러 모았습니다. 그들은 요단 강을 건너 헬람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아람 사람들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가 이스라엘 군대를 공격했습니다.

2Sa 10:18 그러나 다윗은 아람 사람들을 물리쳐 이겼습니다.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에게 쫓겨 도망쳤습니다. 다윗은 아람의 전차를 모는 군인 칠백 명과 아람의 말 탄 군인 사만 명을 죽였습니다. 다윗은 또 아람 군대의 지휘관인 소박도 죽였습니다.

2Sa 10:19 하닷에셀을 섬기던 다른 나라 왕들은 이스라엘이 그들을 물리쳐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과 평화롭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스라엘을 섬겼습니다. 이제 아람 사람들은 암몬 사람들을 돕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표준새번역

 

삼하10:1 그 뒤에 암몬 사람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그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삼하10:2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나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나도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어야겠다" 하고서, 신하들을 보내어,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게 하였다. 그래서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사람의 땅에 이르렀다.

삼하10:3 그러나 암몬 사람의 대신들이 자기들의 상전인 하눈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임금님께 조문 사절을 보낸 것이 임금님의 부친을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이 도성을 두루 살피고 정탐하여, 함락시키려고, 다윗이 임금님께 자기의 신하들을 보낸 것이 아닙니까?"

삼하10:4 그래서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붙잡아서, 그들의 한쪽 수염을 깎고, 입은 옷 가운데를 도려내어, 양쪽 엉덩이가 드러나게 해서 돌려보냈다.

삼하10:5 사람들은 이 일을 다윗에게 알렸다. 조문 사절이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였으므로, 다윗 왕은 사람을 보내어 그들을 맞으며, 수염이 다시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수염이 다 자란 다음에 돌아오라고 하였다.

삼하10:6 암몬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을 사게 된 줄을 알았다. 암몬 사람들은 사람을 보내어서, 벳르홉의 시리아 사람과 소바의 시리아 사람에게서 보병 이만 명과, 마아가의 왕에게서 천 명과, 돕 사람들에게서 만 이천 명을 용병으로 고용하였다.

삼하10: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요압에게 전투부대를 맡겨서 출동시켰다.

삼하10:8 암몬 사람도 나와서, 성문 앞에서 전열을 갖추었으며, 소바와 르홉의 시리아 사람들과 돕과 마아가의 용병들도 각각 들녘에서 전열을 갖추었다.

삼하10:9 요압은 적이 자기 부대의 앞뒤에서 전열을 갖추어 포진한 것을 보고, 이스라엘의 모든 정예병 가운데서 더 엄격하게 정예병을 뽑아서, 시리아 군대와 싸울 수 있도록 전열을 갖추었다.

삼하10:10 남은 병력은 자기의 아우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군대와 싸우도록 전열을 갖추게 하고서,

삼하10:11 이렇게 말하였다. "시리아 군대가 나보다 더 강하면, 네가 와서 나를 도와라. 그러나 암몬 군대가 너보다 더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돕겠다.

삼하10:12 용기를 내어라. 용감하게 싸워서 우리가 우리 민족을 지키고, 우리 하나님의 성읍을 지키자. 주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

삼하10:13 그런 다음에, 요압이 그의 부대를 거느리고 시리아 사람들과 싸우러 나아가니, 시리아 군인들이 요압 앞에서 도망하여 버렸다.

삼하10:14 암몬 군인들은 시리아 군인들이 도망하는 것을 보고서, 그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으로 들어가 버렸다. 요압은 암몬 군대와 싸우기를 그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삼하10:15 시리아 군인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알고서, 온 군대를 다시 집결시켰다.

삼하10:16 그 때에 하닷에셀이 사람을 보내어서, 유프라테스 강 동쪽에 있는 시리아 군대를 동원시켰으므로, 그들이 헬람으로 왔다. 하닷에셀의 부하 소박 사령관이 그들을 지휘하였다.

삼하10:17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 군대를 모아서 거느리고, 요단 강을 건너서, 헬람으로 진군하였다. 시리아 군대가 다윗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고 있다가, 맞붙어 싸웠으나,

삼하10:18 시리아는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고 말았다. 다윗은 시리아 군대를 쳐서, 병거를 모는 칠백 명과 기마병 사만 명을 죽이고, 소박 사령관도 쳐서, 그를 그 자리에서 죽였다.

삼하10:19 하닷에셀의 부하인 모든 왕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알고서, 이스라엘과 화해한 뒤에, 이스라엘을 섬겼다. 그 뒤로 시리아는, 이스라엘이 두려워서, 다시는 암몬 사람을 돕지 못하였다.

 

 

현대어 성경

 

2Sa 10:1 [암몬 족속과의 전쟁] 그 뒤 얼마 지나서 암몬 족속의 왕 나하스가 죽자, 그의 아들 하눈이 아버지의 왕위를 이어받아 새 왕이 되었다.

2Sa 10:2 나하스는 사울의 적이었기 때문에, 사울에게서 피신해 다니던 다윗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다윗은 이런 기회에 나하스의 호의에 보답할 생각을 하였다.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곤경에 빠진 나를 도와주며 나와 좋은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며 좋은 관계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그래서 다윗은 나하스의 장례식에 사절단을 보내 조의를 표하게 하였다. 그러나 다윗의 조문 사절단이 암몬 족속의 땅에 다다르자

2Sa 10:3 암몬 족속의 대신들이 나이 어린 왕에게 아주 그릇된 조언을 하였다. “임금님, 이스라엘의 왕 다윗이 이렇게 사절단을 보낸 것이 단순히 선왕의 영예를 기리고 조문을 전달하려는 것으로 여기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은 우리 도성의 정보를 얻어 내어 이 나라를 정복하려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2Sa 10:4 그러자 철없고 나이 어린 왕 하눈이 다윗의 사절단을 체포하여 그들의 수염을 반쪽씩 밀어 버리고, 그들의 의복도 허리 밑동을 모조리 잘라내어 양쪽 엉덩이와 부끄러운 곳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하눈은 그들을 이렇게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서 다시 이스라엘로 돌려보냈다.

2Sa 10:5 그러나 모욕을 당한 다윗의 사절단은 자신들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 감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도 못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다윗왕에게 이러한 사실을 살며시 알렸다. 그러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그들을 위로하고, 수모와 모욕을 온 백성에게 공개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지시하였다. “여러분은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시오.”

2Sa 10:6 [암몬의 연합군과 싸우는 다윗] 이렇게 무모한 일을 저지른 암몬 족속은 자기들이 다윗의 비위를 거슬러 미움을 사게 된 것을 알고 사방에서 용병들을 고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리하여 소바 동부에 있는 아람 족속의 나라 벧르홉과 아람 족속의 지역 중에서 가장 북부에 있던 나라 소바에서 보병 2만 명과, 마아가 왕에게서 용병 1천 명과, 갈릴리 호수와 헬몬산 사이에 있는 아람 족속의 나라 돕에서 용병 12천 명이 고용되어 연합군을 이루었다.

2Sa 10:7 다윗은 암몬 족속이 이렇게 대규모로 전쟁 준비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데리고 있는 온 군대를 요압 장군에게 맡겨 출전시켰다.

2Sa 10:8 암몬 족속들은 이미 완벽하게 싸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들의 수도 랍바의 성문 앞에서는 암몬 족속의 군대가 직접 지키고 있었으며, 소바와 르홉에서 온 아람 족속의 지원군은 돕과 마아가의 용병들과 함께 도성에서 좀 떨어진 들녘에서 전열을 갖추고 있었다.

2Sa 10:9 그렇게 복병이 있는 것을 모르고 랍바 성문을 향하여 진격하던 요압은 자신이 앞뒤로 적진에게 포위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이런 위기에서 요압은 정예병들만을 골라서 아람 족속과 싸우기로 결심하고

2Sa 10:10 나머지 군인들은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족속과 싸우게 하였다.

2Sa 10:11 이때에 요압은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이와 같이 격려하였다. “아람 족속이 강하여 나를 몰아붙이면 네가 와서 나를 도와주고, 암몬 족속이 강하여 네가 후퇴하게 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와주겠다.

2Sa 10:12 너는 적진의 숫자가 많은것 때문에 겁내지 말아라. 우리는 이제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해서도 담대하고 용맹스럽게 싸우자. 그러면 여호와께서 전쟁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 주실 것이다.”

2Sa 10:13 요압이 이스라엘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아람 족속의 연합군을 향하여 진격하자, 그들은 모조리 도주해 버렸다.

2Sa 10:14 전세가 이렇게 되자, 그것을 본 암몬 족속들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모조리 성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요압과 아비새는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2Sa 10:15 [아람 족속들의 패망] 아람 족속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하잘것 없이 패한 것을 분하게 여기고 모든 군대를 다시 집결시켰다.

2Sa 10:16 그 당시 아람 족속의 왕들 중에서 가장 강한 자는 하닷에셀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가 나서서 유브라데강 건너편에 사는 아람 족속의 군인들까지 동원시켰다. 이렇게 아람 족속의 대군이 집결되자, 하닷에셀은 자기의 군대 총사령관 소박에게 지휘권을 주어 갈릴리 호수의 동편 헬람으로 진격시켰다.

2Sa 10:17 다윗은 이런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의 모든 장정들을 모아 가지고 요단강을 건너서 헬람으로 아람 족속들의 연합군을 향하여 돌진하였다. 마침내 헬람에서 두 진영이 맞붙어 결전을 벌였는데

2Sa 10:18 이번에도 아람 족속들이 이스라엘에 패하여 도주하게 되었다. 다윗은 자기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아람 족속의 전차 700대를 부수고 보병도 4만 명이나 죽였다. 아람 군대의 총사령관 소박이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죽었다.

2Sa 10:19 이렇게 이제까지 하닷에셀의 통솔을 받으며 이스라엘과 대결하던 아람 족속의 왕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과 싸워서 이길 승부를 잡지 못하자 이스라엘에 예속되는 조건으로 화친을 청하였다. 그 뒤로 아람 족속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감히 암몬 족속을 돕지 못하였다.

 

 

우리말성경

 

2Sa 10:1 이 일 후에 암몬 자손의 왕이 죽고 그 아들 하눈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Sa 10:2 그러자 다윗이 말했습니다.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내게 잘해 주었으니 나도 그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갚아야겠다.” 그래서 다윗은 그의 아버지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하눈에게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자

2Sa 10:3 암몬 귀족들이 자기들의 주 하눈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이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왕께 사람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가 성을 탐색하고 정찰해 손에 넣으려고 저들을 보낸 것 아니겠습니까?”

2Sa 10:4 그러자 하눈은 다윗이 보낸 사람들을 붙잡아 하나같이 수염을 절반씩 깎고 겉옷을 엉덩이 중간까지 잘라 되돌려 보냈습니다.

2Sa 10:5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는 수치스러워하는 그들을 맞이할 사람들을 보내 일렀습니다.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돌아오너라.”

2Sa 10:6 암몬 자손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을 사게 된 것을 깨닫고 사람을 보내 벧르홉과 소바에 걸쳐 2만 명의 아람 사람들을 보병으로 고용했고 마아가 왕에게서 1,000, 돕 출신 12,000명을 고용했습니다.

2Sa 10: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용사들로 구성된 온 군대를 요압과 함께 내보냈습니다.

2Sa 10:8 암몬 자손은 나아와 성문 입구에 진을 쳤고 소바와 르홉의 아람 사람들과 돕과 마아가의 사람들도 각각 들판에 진을 쳤습니다.

2Sa 10:9 요압은 앞뒤로 적진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용사들을 골라 아람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진을 쳤습니다.

2Sa 10:10 그리고 나머지 군사들은 자기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자손을 상대할 수 있도록 진을 치게 했습니다.

2Sa 10:11 그리고 요압이 말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네가 나를 구하러 와라. 그러나 암몬 사람들이 너무 강하면 내가 너를 구하러 가겠다.

2Sa 10:12 용기를 내라. 우리 백성들과 우리 하나님의 성들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자. 여호와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실 것이다.”

2Sa 10:13 그러고 나서 요압과 그의 부대가 아람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진군하자 그들은 그 앞에서 도망쳐 버렸습니다.

2Sa 10:14 아람 사람들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암몬 자손도 아비새 앞에서 도망쳐 성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러자 요압은 암몬 자손과의 싸움을 멈추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2Sa 10:15 아람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패한 것을 보고 온 군대를 다시 집결시켰습니다.

2Sa 10:16 하닷에셀은 사람을 보내 강 건너에 있던 아람 사람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헬람으로 갔고 하닷에셀의 군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2Sa 10:1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을 소집해 요단 강을 건너 헬람으로 갔습니다. 아람 사람들은 다윗을 대적해 진을 치고 그와 싸웠으나

2Sa 10:18 그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치기 바빴습니다. 다윗은 아람의 전차 탄 사람 700명과 기마병 4만 명을 죽였고 군사령관 소박을 쳐서 그 자리에서 죽였습니다.

2Sa 10:19 하닷에셀에게 속했던 모든 왕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진 것을 보고 이스라엘 사람들과 화해한 후에 그들을 섬겼습니다. 그 후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두려워서 다시는 암몬 자손을 돕지 못했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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