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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 - 10. 본문

고전/소학

입교 - 10.

건방진방랑자 2019. 4. 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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弟子職曰先生施敎어시든 弟子是則하야 溫恭自虛하야 所受是極이니라

[集說] 陳氏曰弟子職, 管子篇名, 管仲所著者. 先生, 師也. 曰弟子者, 尊師, 如父兄也. , 效也. , 和也, , 遜也, 自虛, 心不自滿也. 吳氏曰虛其心, 使有所容也. 朱子曰所受是極, 謂受業, 須窮究道理, 到盡處也.

 

見善從之하고 聞義則服하며 溫柔孝弟하야 ()驕恃力이니라

[增註] , 猶行也.

 

志毋虛邪하며 行必正直하며 游居有常호대 必就有德이니라

[增註] 心之所之, 謂之志. , 謂虛僞. 身之所行, 謂之行, , 謂常所.

 

顔色整齊하면 中心必式하나니 夙興夜寐하야 衣帶必飭()이니라

[集解] 整齊, 脩治嚴肅之貌. , 敬也. [增註] , , , 整也.

 

朝益暮習하야 小心翼翼하니 一此不懈是謂學則이니라 - 󰡔管子󰡕 「弟子職

[集解] , 增也, 翼翼, 恭敬貌. 言爲弟子者當專一從事於此而不怠, 是謂爲學之法矣. 愚按此篇, 明白簡要, 實弟子職之所當務. 此終篇, 惓惓然以敬爲言, 豈非當時先王流風善敎猶有存者, 管子其有所受歟? 學者宜深體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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