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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열왕기하 - 1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열왕기하 - 1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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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 하권

THE SECOND BOOK OF THE KINGS

COMMONLY CALLED, THE FOURTH BOOK OF THE KINGS

 

 

1(CHAPTER 1)

 

킹제임스

 

1 Then Moab rebelled against Israel after the death of Ahab.

2 And Ahaziah fell down through a lattice in his upper chamber that [was] in Samaria, and was sick: and he sent messengers, and said unto them, Go, enquire of Baal-zebub the god of Ekron whether I shall recover of this disease.

3 But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Elijah the Tishbite, Arise, go up to meet the messengers of the king of Samaria, and say unto them, [Is it] not because [there is] not a God in Israel, [that] ye go to enquire of Baal-zebub the god of Ekron?

4 Now therefore thus saith the LORD, Thou shalt not come down from that bed on which thou art gone up, but shalt surely die. And Elijah departed.

5 # And when the messengers turned back unto him, he said unto them, Why are ye now turned back?

6 And they said unto him, There came a man up to meet us, and said unto us, Go, turn again unto the king that sent you, and say unto him, Thus saith the LORD, [Is it] not because [there is] not a God in Israel, [that] thou sendest to enquire of Baal-zebub the god of Ekron? therefore thou shalt not come down from that bed on which thou art gone up, but shalt surely die.

7 And he said unto them, What manner of man [was he] which came up to meet you, and told you these words?

8 And they answered him, [He was] an hairy man, and girt with a girdle of leather about his loins. And he said, It [is] Elijah the Tishbite.

9 Then the king sent unto him a captain of fifty with his fifty. And he went up to him: and, behold, he sat on the top of an hill. And he spake unto him, Thou man of God, the king hath said, Come down.

10 And Elijah answered and said to the captain of fifty, If I [be] a man of God, then let fire come down from heaven, and consume thee and thy fifty. And there came down fire from heaven, and consumed him and his fifty.

11 Again also he sent unto him another captain of fifty with his fifty. And he answered and said unto him, O man of God, thus hath the king said, Come down quickly.

12 And Elijah answered and said unto them, If I [be] a man of God, let fire come down from heaven, and consume thee and thy fifty. And the fire of God came down from heaven, and consumed him and his fifty.

13 # And he sent again a captain of the third fifty with his fifty. And the third captain of fifty went up, and came and fell on his knees before Elijah, and besought him, and said unto him, O man of God, I pray thee, let my life, and the life of these fifty thy servants, be precious in thy sight.

14 Behold, there came fire down from heaven, and burnt up the two captains of the former fifties with their fifties: therefore let my life now be precious in thy sight.

15 And the angel of the LORD said unto Elijah, Go down with him: be not afraid of him. And he arose, and went down with him unto the king.

16 And he said unto him, Thus saith the LORD, Forasmuch as thou hast sent messengers to enquire of Baal-zebub the god of Ekron, [is it] not because [there is] no God in Israel to enquire of his word? therefore thou shalt not come down off that bed on which thou art gone up, but shalt surely die.

17 # So he died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which Elijah had spoken. And Jehoram reigned in his stead in the second year of Jehoram the son of Jehoshaphat king of Judah; because he had no son.

18 Now the rest of the acts of Ahaziah which he di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chronicles of the kings of Israel?

 

 

개역개정

 

왕하1:1 <엘리야와 아하시야 왕>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왕하1: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왕하1: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왕하1: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왕하1: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하니

왕하1:6 그들이 말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왕하1:7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더냐

왕하1: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왕하1: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왕하1: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왕하1: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왕하1: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왕하1: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왕하1: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왕하1: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왕하1:16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왕하1:17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

왕하1:18 아하시야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개역한글

 

2Ki 1:1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2Ki 1: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저희더러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2Ki 1: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2Ki 1: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2Ki 1: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2Ki 1:6 저희가 고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저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2Ki 1:7 왕이 저희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고한 그 사람의 모양이 어떠하더냐

2Ki 1:8 저희가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왕이 가로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2Ki 1:9 이에 오십부장과 그 오십 인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저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서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았는지라 저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2Ki 1: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 인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서 저와 그 오십 인을 살랐더라

2Ki 1: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 오십 인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저가 엘리야에게 일러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 오라 하셨나이다

2Ki 1:12 엘리야가 저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 인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서 저와 그 오십 인을 살랐더라

2Ki 1:13 왕이 세번째 오십부장과 그 오십 인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의 앞에 이르러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컨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인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2Ki 1: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 오십 인들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2Ki 1: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저를 두려워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저와 함께 내려와서 왕에게 이르러

2Ki 1:16 고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 말을 물을만한 하나님이 없음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2Ki 1:17 왕이 엘리야의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저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제이년이었더라

2Ki 1:18 아하시야의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현대인의 성경

 

왕하1:1 아합왕이 죽은 후에 모압이 독립하고자 이스라엘에 반기를 들었다.

왕하1:2 이스라엘의 아하시야왕이 사마리아에 있는 자기 왕궁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심한 부상을 입자 그는 블레셋 땅에 사람을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자기가 회복될 것인지 물어 오라고 명령하였다.

왕하1:3 그러나 여호와의 천사는 디스베 사람 엘리야에게 아하시야왕이 보낸 그 사람들을 만나 이렇게 말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왕하1:4 너희는 왕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일러라. '너는 네가 누운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엘리야가 가서 그들에게 그대로 말하자

왕하1:5 그들은 즉시 왕에게 돌아갔다. 그러자 왕이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가 어째서 벌써 돌아왔느냐?'

왕하1:6 '가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와서 왕에게 돌아가 여호와의 말씀을 이렇게 전하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비그론 신 바알-세붑에게 물어 오라고 사람을 보내느냐? 너는 누운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왕하1:7 '그놈이 어떻게 생겼더냐?'

왕하1:8 '그는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디스베 사람 엘리야가 틀림없다!'

왕하1:9 "그리고서 아하시야왕은 소대장 한 사람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내며 엘리야를 데려오라고 지시하였다. 그래서 그 소대장이 산언덕에 앉아 있는 엘리야를 보고 그에게 가서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이 당신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자 "

왕하1:10 엘리야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50명의 네 부하들을 태워 죽이기를 바란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즉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모두 태워 버렸다.

왕하1:11 "그래서 왕은 다른 소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냈다. 그래서 그 소대장도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이 당신을 빨리 데려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자 "

왕하1:12 이번에도 엘리야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50명의 네 부하들을 태워 죽이기를 바란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즉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모조리 태워 버렸다.

왕하1:13 "왕은 세 번째 소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냈다. 그러자 그 소대장은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이렇게 간청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나와 내 부하들의 목숨을 구해 주십시오. "

왕하1:14 앞서 온 두 소대장과 그 부하들을 하늘의 불로 죽이셨으나 제발 저희들만은 불쌍히 여기셔서 살려 주십시오.'

왕하1:15 그때 여호와의 천사가 엘리야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그와 함께 내려가거라.' 하시므로 엘리야는 그 소대장과 함께 왕에게 가서

왕하1:16 여호와의 말씀을 이렇게 전하였다. '어째서 너는 에그론 신 바알-세붑에게 사람을 보내 물어 보려고 하였느냐? 이스라엘에 그것을 물어 볼 하나님이 없었기 때문이냐? 너는 이 일로 네가 누운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죽을 것이다!'

왕하1:17 그래서 아하시야왕은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죽고 말았다. 그에게는 아들이 없었으므로 그의 동생 요람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는데 그 때는 여호사밧의 아들인 유다 왕 여호람 2년이었다.

왕하1:18 그 밖에 아하시야왕이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쉬운 성경

 

2Ki 1:1 <엘리야와 아하시야 왕> 아합 왕이 죽은 뒤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했습니다.

2Ki 1:2 아하시야 왕이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이층 방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그는 명령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들을 보내며 말했습니다.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가서 내 다친 몸이 나을 수 있는지 물어 보아라.”

2Ki 1:3 여호와의 천사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 가서 아하시야 왕이 보낸 사람들을 만나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안 계셔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2Ki 1:4 여호와께서 아하시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지금 누워 있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그후, 엘리야는 길을 떠나 여호와의 천사가 일러 준 말을 그들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2Ki 1:5 그러자 심부름하는 사람들이 즉시 아하시야 왕에게 돌아왔습니다. 아하시야 왕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돌아왔느냐?”

2Ki 1:6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오더니 왕께 이렇게 전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안 계셔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너는 지금 누워 있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2Ki 1:7 아하시야 왕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대들을 만나서 그 말을 한 사람이 어떻게 생겼더냐?”

2Ki 1:8 심부름하는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그 사람은 털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매고 있었습니다.” 아하시야 왕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디셉 사람 엘리야다.”

2Ki 1:9 아하시야 왕이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냈습니다. 그들이 갔을 때, 엘리야는 산꼭대기에 앉아 있었습니다. 오십부장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이 내려오라고 말씀하셨소.”

2Ki 1:10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오십 명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태워 버렸습니다.

2Ki 1:11 아하시야 왕이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냈습니다. 오십부장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오. 어서 내려오시오.”

2Ki 1:12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오십 명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자 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태워 버렸습니다.

2Ki 1:13 아하시야 왕이 세 번째로 또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냈습니다. 세 번째 오십부장이 가서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가 엘리야에게 빌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내 목숨과 내 부하 오십 명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지 말아 주십시오.

2Ki 1:14 보십시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먼저 왔던 두 명의 오십부장과 그들의 부하들을 다 태워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2Ki 1:15 여호와의 천사가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저 사람과 함께 가거라. 저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하여 엘리야가 일어나 그 사람과 함께 왕을 보러 갔습니다.

2Ki 1:16 엘리야가 아하시야 왕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는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네 병에 관해 물어 보려고 사람들을 보냈다. 이스라엘에는 여쭈어 볼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생각했느냐? 그러므로 너는 네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2Ki 1:17 아하시야 왕은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대로 죽었습니다. 아하시야 왕은 아들이 없었으므로, 여호람 이 아하시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그 때는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이 년째 되던 해였습니다.

2Ki 1:18 아하시야가 행한, 다른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표준새번역

 

왕하1:1 아합이 죽은 뒤에, 모압이 이스라엘에게 반역하였다.

왕하1: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그래서 그는 사절단을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보내어, 자기의 병이 나을 수 있을지를 물어 보게 하였다.

왕하1:3 그 때에 주의 천사가 나타나서, 디셉 사람 엘리야를 보고, 사마리아 왕의 사절단을 만나서 이렇게 전하라고 명령하였다.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다니,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

왕하1:4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네가, 올라가 누운 그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말 것이다." 엘리야는 천사가 시키는 대로 하였다.

왕하1:5 그리하여 사절들은 가던 길에서 돌이켜서, 왕에게 되돌아갔다. 왕이 그들에게 왜 그냥 돌아왔는지를 물었다.

왕하1:6 그들은 왕에게 사실대로 대답하였다. "길을 가다가 웬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우리를 보고, 우리를 보내신 임금님께 돌아가서, 주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람을 보내어 물으려 하다니,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느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그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분명히 거기에서 죽고 말 것이다' 하였습니다."

왕하1:7 왕이 그들에게 물었다. "너희들을 만나서 그러한 말을 한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더냐?"

왕하1:8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털이 많고, 허리에는 가죽 띠를 띠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왕은 "그는 분명히 디셉 사람 엘리야다" 하고 외쳤다.

왕하1:9 그리하여 왕은 오십부장에게 부하 쉰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냈다. 그 오십부장은 엘리야가 산꼭대기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소리쳤다. "어명이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내려오시오!"

왕하1:10 엘리야가 그 오십부장에게 말하였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네 부하 쉰 명을 모두 태울 것이다." 그러자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와 그의 부하 쉰 명을 태워 버렸다.

왕하1: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에게 부하 쉰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냈다. 그 오십부장은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어명이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내려오시오!"

왕하1: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네 부하 쉰 명을 모두 태울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와 그의 부하 쉰 명을 태웠다.

왕하1:13 왕이 세 번째로 또 다른 오십부장에게 부하 쉰 명을 딸려서 보냈다. 그 세 번째 오십부장은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우리의 청을 물리치지 말아 주십시오. 나의 목숨과 어른의 종들인, 이 쉰 명의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왕하1:14 보십시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이미 오십부장 두 명과 그들의 부하 백 명을 모두 태워 죽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나의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왕하1:15 그 때에 주의 천사가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그와 함께 내려가거라. 그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리하여 엘리야가 일어나서, 그와 함께 왕에게 내려갔다.

왕하1:16 엘리야가 왕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네 병에 관하여 물어 보려고 사절들을 보내다니, 이스라엘에 네가 말씀을 여쭈어 볼 하나님이 계시지 않더란 말이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그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말 것이다' 하셨습니다."

왕하1:17 엘리야가 전한 주의 말씀대로, 아하시야 왕이 죽었다. 그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그의 동생 요람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때는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 제 이년이었다.

왕하1:18 아하시야가 한 나머지 일들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현대어 성경

 

2Ki 1:1 [아하시야왕과 예언자 엘리야] 오므리 때부터 30여 년 동안 이스라엘에 예속되었던 모압이 아합왕의 죽음을 계기로 이스라엘에 반기를 들었다.

2Ki 1:2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자기 왕궁 다락방의 창문에서 떨어져 몹시 다쳤다. 그래서 그는 블레셋 족속의 에그론 성읍으로 사절들을 보내 그들의 신 ㄱ) 바알세붑에게 자기의 병이 나을 것인지를 묻게 하였다. (. 그 신의 본명은 바알왕을 뜻하는 바알세불인데, 성서에서는 파리 떼의 주 바알이라는 뜻의 바알세붑으로 비꼬아서 불렀다)

2Ki 1:3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디셉 출신의 예언자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 명령하셨다. “너는 지금 에그론으로 내려가는 왕의 사절들을 쫓아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도대체 이스라엘에 신이 없어서 외국에까지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어야 하겠느냐?”

2Ki 1:4 이제 너희는 돌아가 주께서 너희 임금에게 하신 말씀을 이렇게 전하여라. “네가 결코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엘리야는 에그론으로 가는 사절들을 도중에서 만나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다.

2Ki 1:5 사절들이 중도에서 돌아오자 왜 벌써 돌아왔느냐?” 하고 왕이 물었다.

2Ki 1:6 그들이 대답하였다. “도중에서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당장 너희를 보낸 임금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주께서 이스라엘 왕에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에 신이 없어서 외국으로까지 사절들을 보내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묻게 하느냐? 그 일로 네가 결코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2Ki 1:7 왕이 물었다. “그렇게 말한 사람의 차림새가 어떠하였느냐?”

2Ki 1:8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는 염소털로 만든 두루마기를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디셉 사람 엘리야가 틀림없구나하고 왕이 말하였다.

2Ki 1:9 [왕과 예언자의 대결] 아하시야왕이 즉각 특공대장 한 사람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내 엘리야를 붙잡아 오게 하였다. 그들이 어느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엘리야를 찾았다. 특공대장이 그곳에 앉아 있는 예언자에게로 다가가서는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장 내려갑시다! 어명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Ki 1:10 그러자 엘리야가 이렇게 대응하였다. “내가 진실로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오십 명을 삼켜 버릴 것이다.”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태워 버렸다.

2Ki 1:11 그러나 왕은 다른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또 보냈다. 그도 엘리야에게 똑같이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장 내려갑시다. 어명입니다.”

2Ki 1:12 엘리야는 이들에게도 똑같이 대응하였다. “내가 진실로 하나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오십 명을 삼켜 버릴 것이다.”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태워 버렸다.

2Ki 1:13 왕이 세번째로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또 보냈다. 그는 엘리야가 있는 산으로 올라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간청하였다. “저의 목숨과 제 부하들의 목숨만은 살려 주십시오!

2Ki 1:14 이미 두 번이나 특공대장과 그의 부하들이 하늘에서 내려온 불에 맞아 즉사하였으니 이번만은 죽지 않게 해주십시오

2Ki 1:15 이 순간에 여호와께서 천사를 보내 엘리야에게 이르셨다. “그와 함께 내려가거라! 두려워하지 말고 왕을 만나거라.” 엘리야는 즉시 일어나 그와 함께 왕에게로 갔다.

2Ki 1:16 엘리야가 왕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여호와께서 임금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오. “너는 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람을 보냈느냐? 이스라엘에는 그 말을 물을만한 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랬느냐? 너는 그 일로 인해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죽을 것이다.”

2Ki 1:17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아하스야왕이 죽었다. 그에게는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아우 여호람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이때는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를 다스린 지 ㄱ) 2년째 되던 해였다. (. BC 851)

2Ki 1:18 이 밖에도 아하시야왕의 행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말성경

 

2Ki 1:1 아합이 죽은 뒤 모압이 이스라엘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2Ki 1:2 그때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의 자기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러자 아하시야는 심부름꾼들을 보내며 말했습니다.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내가 이 병에서 회복되겠느냐고 물어보아라.”

2Ki 1:3 여호와의 천사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이 보낸 심부름꾼들을 만나서 말하여라.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안 계셔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2Ki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네가 누워 있는 그 침대를 떠나지 못하고 분명 죽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엘리야는 가서 천사가 말해 준 그대로 했습니다.

2Ki 1:5 아하시야의 심부름꾼들이 왕에게 돌아오자 왕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가 왜 돌아왔느냐?”

2Ki 1:6 심부름꾼들이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희를 만나러 올라와 저희에게 너희를 보낸 왕에게 돌아가 말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안 계셔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누워 있는 그 침대를 떠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라라고 했습니다.”

2Ki 1:7 왕이 그 심부름꾼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를 만나러 와서 이 이야기를 해 준 사람의 모습이 어떠하더냐?”

2Ki 1:8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이었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디셉 사람 엘리야다.”

2Ki 1:9 그러고 나서 그는 엘리야에게 오십부장과 오십부장의 부하 50명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 오십부장이 산꼭대기에 앉아 있는 엘리야에게 올라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께서 내려오라고 말씀하십니다.”

2Ki 1: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만약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50명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오십부장과 그 부하들을 태워 버렸습니다.

2Ki 1:11 그러자 왕이 엘리야에게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냈습니다. 오십부장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께서 당장 내려오라고 말씀하십니다.”

2Ki 1:12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만약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50명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오십부장과 오십부장의 부하들을 태워 버렸습니다.

2Ki 1:13 그러자 왕은 세 번째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냈습니다. 그 세 번째 오십부장은 올라가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제발 당신의 종들인 저와 이 부하 50명의 목숨을 소중하게 여겨 주십시오.

2Ki 1:14 보십시오.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저번에 왔던 오십부장 두 명과 그의 부하들이 모두 불타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 목숨만은 소중하게 여겨 주십시오.”

2Ki 1:15 여호와의 천사가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과 함께 내려가거라.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하여 엘리야는 일어나 그와 함께 왕에게로 내려갔습니다.

2Ki 1:16 그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안 계셔서 네가 에그론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라고 심부름꾼들을 보냈느냐? 그러므로 너는 누워 있는 그 침대를 떠나지 못할 것이다. 너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2Ki 1:17 아하시야는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말았습니다. 아하시야는 아들이 없었으므로 *여호람이 왕위를 계승했는데 그때는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 2년이었습니다.

2Ki 1:18 아하시야의 다른 모든 일과 그가 한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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