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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복음 - 20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요한복음 - 20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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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HAPTER 20)

 

킹제임스

 

1 The first [day] of the week cometh Mary Magdalene early, when it was yet dark, unto the sepulchre, and seeth the stone taken away from the sepulchre.

2 Then she runneth, and cometh to Simon Peter, and to the other disciple, whom Jesus loved, and saith unto them, They have taken away the Lord out of the sepulchre, and we know not where they have laid him.

3 Peter therefore went forth, and that other disciple, and came to the sepulchre.

4 So they ran both together: and the other disciple did outrun Peter, and came first to the sepulchre.

5 And he stooping down, [and looking in], saw the linen clothes lying; yet went he not in.

6 Then cometh Simon Peter following him, and went into the sepulchre, and seeth the linen clothes lie,

7 And the napkin, that was about his head, not lying with the linen clothes, but wrapped together in a place by itself.

8 Then went in also that other disciple, which came first to the sepulchre, and he saw, and believed.

9 For as yet they knew not the scripture, that he must rise again from the dead.

10 Then the disciples went away again unto their own home.

11 # But Mary stood without at the sepulchre weeping: and as she wept, she stooped down, [and looked] into the sepulchre,

12 And seeth two angels in white sitting, the one at the head, and the other at the feet, where the body of Jesus had lain.

13 And they say unto her, Woman, why weepest thou? She saith unto them, Because they have taken away my Lord, and I know not where they have laid him.

14 And when she had thus said, she turned herself back, and saw Jesus standing, and knew not that it was Jesus.

15 Jesus saith unto her, Woman, why weepest thou? whom seekest thou? She, supposing him to be the gardener, saith unto him, Sir, if thou have borne him hence, tell me where thou hast laid him, and I will take him away.

16 Jesus saith unto her, Mary. She turned herself, and saith unto him, Rabboni; which is to say, Master.

17 Jesus saith unto her, Touch me not; for I am not yet ascended to my Father: but go to my brethren, and say unto them, I ascend unto my Father, and your Father; and [to] my God, and your God.

18 Mary Magdalene came and told the disciples that she had seen the Lord, and [that] he had spoken these things unto her.

19 # Then the same day at evening, being the first [day] of the week, when the doors were shut where the disciples were assembled for fear of the Jews, came Jesus and stood in the midst, and saith unto them, Peace [be] unto you.

20 And when he had so said, he shewed unto them [his] hands and his side. Then were the disciples glad, when they saw the Lord.

21 Then said Jesus to them again, Peace [be] unto you: as [my] Father hath sent me, even so send I you.

22 And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on [them], and saith unto them, Receive ye the Holy Ghost:

23 Whose soever sins ye remit, they are remitted unto them; [and] whose soever [sins] ye retain, they are retained.

24 # But Thomas, one of the twelve, called Didymus, was not with them when Jesus came.

25 The other disciples therefore said unto him, We have seen the Lord. But he said unto them, Except I shall see in his hands the print of the nails, and put my finger into the print of the nails, and thrus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26 # And after eight days again his disciples were within, and Thomas with them: [then] came Jesus, the doors being shut, and stood in the midst, and said, Peace [be] unto you.

27 Then saith he to Thomas, Reach hither thy finger, and behold my hands; and reach hither thy hand, and thrust [it] into my side: and be not faithless, but believing.

28 And Thomas answered and said unto him, My Lord and my God.

29 Jesus saith unto him, Thomas, because thou hast seen me, thou hast believed: blessed [are] they that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30 # And many other signs truly did Jesus in the presence of his disciples, which are not written in this book:

31 But these are written, that ye might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God; and that believing ye might have life through his name.

 

 

개역개정

 

20:1 <살아나시다(28:1-10; 16:1-8; 24:1-2)>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0: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20: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20: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20: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20: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20: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20: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20: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20: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20:11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16:9-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20: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20: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20: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20: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20:19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28:16-20; 16:14-18; 24:36-4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0:24 <도마가 의심하다>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20:30 <이 책을 기록한 목적>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개역한글

 

Joh 20: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Joh 20:2 시몬 베드로와 예수의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이 주를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Joh 20: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Joh 20: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아나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Joh 20:5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Joh 20:6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Joh 20: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Joh 20: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Joh 20:9 (저희는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Joh 20: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Joh 20: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Joh 20: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Joh 20:13 천사들이 가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Joh 20: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 줄 알지 못하더라

Joh 20:15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Joh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Joh 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Joh 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Joh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Joh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Joh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Joh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Joh 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Joh 20:24 열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Joh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Joh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Joh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Joh 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Joh 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Joh 20: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Joh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현대인의 성경

 

20:1 "안식일 다음 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옮겨져 있었다. "

20:2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가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하였다.

20:3 그래서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무덤을 향해 떠났다.

20:4 두 사람이 함께 달려갔으나 베드로보다 다른 제자가 먼저 무덤에 도착하였다.

20:5 그는 구푸려 모시 천만 있는 것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20:6 그때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가 무덤에 들어가 보니 모시 천이 놓여 있었고

20:7 예수님의 머리를 쌌던 수건은 모시 천과 함께 놓이지 않고 따로 개켜져 있었다.

20:8 그제서야 먼저 무덤에 왔던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었다.

20:9 그들은 아직도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한 채

20:10 집으로 돌아갔다.

20:11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구푸려 무덤속을 들여다보니

20: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님의 시체를 두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맡에, 하나는 발치에 앉아 있지 않겠는가! "

20: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여자여, 왜 우느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마리아는 '누가 내 주님을 가져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

20:14 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예수님이 거기 서 계셨으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님인 것을 몰랐다.

20:15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여자여,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 관리인인 줄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분을 가져갔으면 어디에 두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내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였다. "

20:16 그때 예수님이 '마리아야!' 하시자 마리아는 돌아서며 '선생님!' 하였다.

20:17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 아버지도 되고 그들의 아버지도 되시며 내 하나님도 되고 그들의 하나님도 되시는 분에게로 내가 올라간다고 전하여라.'

20:18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주님을 보았어요!' 하며 예수님이 자기에게 하신 말씀도 일러 주었다.

20:19 "그 날 저녁, 곧 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이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서 '다들 잘 있었느냐?' 하셨다."

20:20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에게 양손과 옆구리를 보이시자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20:21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너희가 평안하기를 바란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20:22 그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0:23 너희가 누구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이 용서를 받을 것이며 너희가 용서하지 않으면 그들의 죄가 그대로 있을 것이다.'

20:24 열 두 제자 중 디두모라는 도마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0:25 다른 제자들이 도마에게 주님을 보았다고 했을 때 그는 예수님의 손바닥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또 그 못자국에 손가락을 넣어 보며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20:26 8일 후에 제자들은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고 거기에는 도마도 함께 있었다. 그때도 문이 잠겼는데 예수님이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서 '다들 잘 있었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20:27 그리고서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내밀어 내 손바닥에 넣어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하셨다.

20:28 그러자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29 그때 예수님이 도마에게 '너는 나를 보고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0:30 예수님은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기적도 제자들 앞에서 많이 행하셨다.

20:31 그러나 이것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것을 여러분이 믿게 하고 또 여러분이 믿고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쉬운 성경

 

Joh 20:1 <예수님의 빈 무덤> 안식일 다음 날, 이른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으로 갔습니다. 날은 아직 어두웠습니다. 마리아는 무덤 입구를 막았던 커다란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았습니다.

Joh 20:2 그래서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빼갔나 봐요. 그런데 그들이 주님을 가져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Joh 20:3 그 말을 들은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무덤 쪽으로 향했습니다.

Joh 20:4 두 사람 모두 달려갔습니다.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Joh 20:5 그 제자는 몸을 굽혀 고운 베가 거기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지만, 무덤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Joh 20:6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는 무덤에 도착하자, 바로 무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베드로는 고운 베가 거기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Joh 20:7 그는 예수님의 머리를 감았던 천도 보았습니다. 그 천은 고운 베와 겹쳐 있지 않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잘 개켜져 있었습니다.

Joh 20:8 그제서야 무덤에 먼저 왔던 다른 제자도 무덤 안으로 들어와 보고 믿었습니다.

Joh 20:9 이 때까지만 해도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Joh 20:10 그리고서 두 제자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Joh 20:11 <예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심>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울면서 몸을 굽혀 무덤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Joh 20:12 마리아는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습니다. 두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있던 곳에 앉아 있었습니다. 한 천사는 머리 쪽에, 다른 천사는 발 쪽에 있었습니다.

Joh 20:13 천사가 마리아에게 물었습니다. “여자여, 왜 울고 있소?” 마리아가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 주님을 어디론가 가져갔는데, 주님을 어디에 두었는지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Joh 20:14 마리아가 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자, 거기 예수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 알지 못했습니다.

Joh 20:15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물으셨습니다. “여자여,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고 있느냐?”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 관리인인 줄로 생각하고 , 당신이 그분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았다면, 어디로 옮겨 놓았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제가 모셔 갈게요라고 말했습니다.

Joh 20:16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마리아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몸을 돌려 아람어로 랍오니라고 외쳤습니다(이 말은 선생님이란 뜻입니다).

Joh 20:17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계속 붙잡고 있지 마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다만 너는 나의 형제들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나는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이다.’”

Joh 20:18 막달라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주님을 보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Joh 20:19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심> 같은 날 저녁에, 제자들이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을 꼭 잠갔습니다. 그 곳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Joh 20:20 이 말씀을 하시고는 제자들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자 무척 기뻐했습니다.

Joh 20:21 다시, 예수님께서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Joh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아라.

Joh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 죄는 사함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지 않으면, 그 죄는 사함을 받지 못할 것이다.”

Joh 20:24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나타나심> 열두 제자 중에서 디두모라는 별명을 가진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다른 제자들이 있던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Joh 20: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도마에게 우리가 주님을 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도마는 내가 직접 예수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분의 못박힌 곳에 찔러 보고,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기 전에는 못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Joh 20:26 일 주일 뒤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시 그 집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도마도 그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이 때도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으로 들어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Joh 20:27 그리고는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가락을 여기에 찔러 보아라.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지 않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Joh 20:28 도마는 예수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외쳤습니다.

Joh 20:29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 믿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Joh 20:30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있는 곳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습니다.

Joh 20:31 그런데도 이 책에 있는 표적들을 기록한 것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그분의 이름을 믿음으로써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표준새번역

 

20:1 주간의 첫날 이른 새벽에 막달라 사람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 문을 막은 돌이 이미 옮겨져 있었다.

20:2 그러므로 그 여자는 뛰어서,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로 가서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 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0: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와서, 무덤으로 갔다.

20:4 둘이 함께 뛰었는데,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뛰어서, 먼저 무덤에 이르렀다.

20:5 그는 몸을 굽혀서 고운 베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20:6 시몬 베드로가 그를 뒤따라와서, 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니, 고운 베가 놓여 있었고,

20:7 예수의 머리를 쌌던 수건은 그 고운 베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한 곳에 따로 개켜 있었다.

20:8 그제서야 먼저 무덤에 다다른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서, 보고 믿었다.

20:9 아직도 그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20:10 그 제자들은, 자기들이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갔다.

20:11 그런데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굽혀서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20:12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신이 놓여 있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20: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여인아, 왜 우느냐?" 마리아가 대답하였다. "누가 우리 주님을 가져 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0:14 이렇게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마리아는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분이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였다.

20: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아,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느냐?"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분을 옮겨 갔거든, 어디에다 두셨는지를 말해 주십시오. 내가 그분을 모시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부니!" 하고 불렀다. (그것은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20: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게 손을 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너는 내 형제들에게로 가서, 내 아버지 곧 너희의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의 하나님께로, 내가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20:18 막달라 사람 마리아는, 자기가 주를 보았다는 것과, 주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서 전하였다.

20:19 그 날, 곧 주간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 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오시어,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셨다.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두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를 보고 기뻐하였다.

20: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셨다.

20:22 이렇게 말씀하신 뒤에, 그들에게로 숨을 내뿜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해 주면 사해질 것이요, 사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0: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보았소" 하고 말하였으나, 도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0: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었다. 문이 잠겨 있었는데, 예수께서 오시어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하고 인사하셨다.

20:27 그런 다음에,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의심을 떨치고 믿음을 가져라" 하고 말씀하셨다.

20:28 도마가 예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고 대답하니,

20:29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20:30 예수께서는 이 책에 기록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적도 제자들 앞에서 행하셨다.

20:31 그런데 여기에 이것이나마 기록한 목적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현대어 성경

 

Joh 20:1 [부활하시다;28:1-10,16:1-8,24:1-12] 안식일 다음날 새벽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다. 그런데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이 이미 치워져 있었다.

Joh 20:2 마리아가 급히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 말하였다. “누가 주님의 시체를 무덤에서 가져갔습니다. 주님을 어디다 모셔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Joh 20: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갔다. 베드로보다 걸음이 빠른 다른 제자가 먼저 그곳에 닿았다.

Joh 20:4 (3절과 같음)

Joh 20:5 그는 몸을 굽히고 고운 베만 놓여 있는 것을 들여다 보았으나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Joh 20:6 곧 뒤따라 달려온 시몬 베드로가 안으로 들어가보니 고운 베가 놓여 있었고

Joh 20:7 예수의 머리를 쌌던 수건은 잘 개켜져 그 옆에 놓여 있었다.

Joh 20:8 그제서야 다른 제자도 안으로 들어가서 그것을 보고 믿었다.

Joh 20:9 그때까지도 그들은 그분이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말한 성경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Joh 20:10 두 제자는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Joh 20:11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16:9-11] 그런데 마리아는 다시 돌아와서 무덤 밖에서 울고 있었다. 그녀는 울다가 몸을 굽혀 무덤 안을 들여다보았다.

Joh 20:12 무덤 안에 흰옷을 입은 천사 두 명이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를 모셨던 자리의 머리맡에,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앉아 있었다.

Joh 20:13 천사들이 그 여자에게 물었다. “왜 울고 있느냐?”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누가 내 주님을 모셔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어디다 모셔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Joh 20:14 그러고 나서 마리아는 어떤 사람이 자기 등뒤에 서 있는 것 같아 고개를 돌려 보았다. 그분은 예수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Joh 20:15 “왜 울고 있느냐? 너는 누구를 찾고 있느냐?” 예수께서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세요, 만일 당신이 그분을 옮겨 가셨다면 어디다 모셔 두었는지 제게 알려 주세요. 제가 가서 그분을 모셔 가겠습니다하고 간청하였다.

Joh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를 향해 돌아서서 선생님!” 하고 소리쳤다.

Joh 20:1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말라. 아직 내가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너는 내 형제들을 찾아가서 내가 내 아버지이며 너희의 아버지 곧 내 하나님이며 너희의 하나님이신 분께 올라간다고 말하라.”

Joh 20:18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이 일러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전하였다.

Joh 20:19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28:16-20,16:14-18,24:36-49] 그날 저녁 제자들은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서 자기들이 모여 있는 집의 문을 닫아 걸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 하고

Joh 20:20 자기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몰랐다.

Joh 20: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Joh 20:22 그러고 나서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으라.

Joh 20:23 만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만일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Joh 20:24 [도마의 불신앙] 제자 가운데 쌍둥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마는 마침 그 자리에 없었다.

Joh 20:25 그들이 도마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다오하고 말하자 도마는 나는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고 거기에 손가락을 넣어 보며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기 전에는 믿을 수가 없소하고 말하였다.

Joh 20:26 여드레 후에 제자들이 다시 모였다. 이번에는 도마도 그들과 같이 있었다. 문은 역시 잠겨져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난번과 같이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하고 말씀하셨다.

Joh 20:27 그러고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내 손에 넣어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

Joh 20:28 도마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고 외치자

Joh 20: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는구나. 그러나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Joh 20:30 [이 책를 쓴 목적] 예수의 제자들은 이 책에 기록된 것 외에도 예수께서 행하신 수많은 다른 이적들을 보았다. 그러나 이것을 기록해 두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게 하고 또 그분을 믿음으로써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하려는 것이다.

Joh 20:31 (30절과 같음)

 

 

우리말성경

 

Joh 20:1 그 주간의 첫날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습니다.

Joh 20:2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 곧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주의 시신을 무덤 밖으로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Joh 20:3 그리하여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무덤으로 향했습니다.

Joh 20:4 두 사람이 함께 달려갔는데 베드로보다 다른 제자가 앞서 달려가 먼저 무덤에 이르렀습니다.

Joh 20:5 그 다른 제자가 몸을 굽혀 안을 살펴보았는데 고운 삼베만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무덤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Joh 20:6 그때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가 도착해 무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가 들어가 보니 고운 삼베가 놓여 있고

Joh 20:7 예수의 머리를 감쌌던 수건은 고운 삼베와 함께 있지 않고 따로 개켜져 있었습니다.

Joh 20: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도착한 그 다른 제자도 안으로 들어가서 보고 믿었습니다.

Joh 20:9 (그들은 아직도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Joh 20:10 그러고 나서 제자들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Joh 20:11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마리아가 울다가 몸을 굽혀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Joh 20:12 흰옷을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신이 있던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한 천사는 머리맡에, 또 다른 천사는 발치에 있었습니다.

Joh 20: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물었습니다. “여인아, 왜 울고 있느냐?” 마리아가 천사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 내 주를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Joh 20:14 이 말을 한 후 마리아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예수께서 거기 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신 줄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Joh 20: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아, 왜 울고 있느냐? 네가 누구를 찾고 있느냐?” 마리아는 그 사람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말했습니다. “주여, 당신이 그분을 옮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 말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분을 모셔 가겠습니다.”

Joh 20:16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마리아야!” 하시자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어로 랍오니!” 하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선생님이란 뜻입니다.)

Joh 20: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만지지 마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못했다.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하여라.”

Joh 20:18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주를 보았다는 것과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Joh 20:19 그날, 곧 그 주간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을 두려워해 문들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Joh 20:20 이렇게 말씀하신 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주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Joh 20:2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Joh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제자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라.

Joh 20:23 만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 죄는 사함받을 것이요, 용서하지 않으면 그 죄는 그대로 있을 것이다.”

Joh 20:24 열두 제자 중 하나인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제자들과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Joh 20: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가 주를 보았소!” 하고 말했으나 도마는 그들에게 내가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어 보며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는 한 나는 믿을 수 없소하고 말했습니다.

Joh 20:26 8일 후에 예수의 제자들이 다시 그 집에 모였고 도마도 그들과 함께 거기 있었습니다. 문이 잠겨 있었는데 예수께서 들어와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Joh 20:27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음 없는 사람이 되지 말고 믿는 사람이 돼라.”

Joh 20:28 도마가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내 주시며 내 하나님이십니다.”

Joh 20:29 그러자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Joh 20:30 이 책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예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다른 많은 표적들을 행하셨습니다.

Joh 20:31 그러나 이것들이 기록된 목적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고 또 믿어서 예수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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