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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사도행전 - 28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사도행전 - 28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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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CHAPTER 28)

 

킹제임스

 

1 And when they were escaped, then they knew that the island was called Melita.

2 And the barbarous people shewed us no little kindness: for they kindled a fire, and received us every one, because of the present rain, and because of the cold.

3 And when Paul had gathered a bundle of sticks, and laid [them] on the fire, there came a viper out of the heat, and fastened on his hand.

4 And when the barbarians saw the [venomous] beast hang on his hand, they said among themselves, No doubt this man is a murderer, whom, though he hath escaped the sea, yet vengeance suffereth not to live.

5 And he shook off the beast into the fire, and felt no harm.

6 Howbeit they looked when he should have swollen, or fallen down dead suddenly: but after they had looked a great while, and saw no harm come to him, they changed their minds, and said that he was a god.

7 In the same quarters were possessions of the chief man of the island, whose name was Publius; who received us, and lodged us three days courteously.

8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father of Publius lay sick of a fever and of a bloody flux: to whom Paul entered in, and prayed, and laid his hands on him, and healed him.

9 So when this was done, others also, which had diseases in the island, came, and were healed:

10 Who also honoured us with many honours; and when we departed, they laded [us] with such things as were necessary.

11 And after three months we departed in a ship of Alexandria, which had wintered in the isle, whose sign was Castor and Pollux.

12 And landing at Syracuse, we tarried [there] three days.

13 And from thence we fetched a compass, and came to Rhegium: and after one day the south wind blew, and we came the next day to Puteoli:

14 Where we found brethren, and were desired to tarry with them seven days: and so we went toward Rome.

15 And from thence, when the brethren heard of us, they came to meet us as far as Appii forum, and The three taverns: whom when Paul saw, he thanked God, and took courage.

16 And when we came to Rome, the centurion delivered the prisoners to the captain of the guard: but Paul was suffered to dwell by himself with a soldier that kept him.

17 And it came to pass, that after three days Paul called the chief of the Jews together: and when they were come together, he said unto them, Men [and] brethren, though I have committed nothing against the people, or customs of our fathers, yet was I delivered prisoner from Jerusalem into the hands of the Romans.

18 Who, when they had examined me, would have let [me] go, because there was no cause of death in me.

19 But when the Jews spake against [it], I was constrained to appeal unto Caesar; not that I had ought to accuse my nation of.

20 For this cause therefore have I called for you, to see [you], and to speak with [you]: because that for the hope of Israel I am bound with this chain.

21 And they said unto him, We neither received letters out of Judaea concerning thee, neither any of the brethren that came shewed or spake any harm of thee.

22 But we desire to hear of thee what thou thinkest: for as concerning this sect, we know that every where it is spoken against.

23 And when they had appointed him a day, there came many to him into [his] lodging; to whom he expounded and testified the kingdom of God, persuading them concerning Jesus, both out of the law of Moses, and [out of] the prophets, from morning till evening.

24 And some believed the things which were spoken, and some believed not.

25 And when they agreed not among themselves, they departed, after that Paul had spoken one word, Well spake the Holy Ghost by Esaias the prophet unto our fathers,

26 Saying, Go unto this people, and say, Hearing ye shall hear, and shall not understand; and seeing ye shall see, and not perceive:

27 For the heart of this people is waxed gross, and their ears are dull of hearing, and their eyes have they closed; lest they should see with [their] eyes, and hear with [their] ears, and understand with [their] heart, and should be converted, and I should heal them.

28 Be it known therefore unto you, that the salvation of God is sent unto the Gentiles, and [that] they will hear it.

29 And when he had said these words, the Jews departed, and had great reasoning among themselves.

30 And Paul dwelt two whole years in his own hired house, and received all that came in unto him,

31 Preaching the kingdom of God, and teaching those things which concern the Lord Jesus Christ, with all confidence, no man forbidding him.

 

 

개역개정

 

28:1 <멜리데 섬에 오르다>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8: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28: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28: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28: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28: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28:7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28: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28: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28: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28:11 <바울이 로마로 가다>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28: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28: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28: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28: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28:16 <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하다>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28: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28: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28: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8: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8: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8: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28: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8: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8: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8: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8: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8:29 (없음)

28: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28: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개역한글

 

Act 28:1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Act 28:2 토인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비가 오고 날이 차매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Act 28:3 바울이 한 뭇 나무를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을 인하여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Act 28:4 토인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달림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얻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하심이로다 하더니

Act 28: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Act 28:6 그가 붓든지 혹 갑자기 엎드러져 죽을 줄로 저희가 기다렸더니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려 생각하여 말하되 신이라 하더라

Act 28:7 이 섬에 제일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유숙하게 하더니

Act 28: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웠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Act 28: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Act 28: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올리더라

Act 28:11 석 달 후에 그 섬에서 과동한 알렉산드리아 배를 우리가 타고 떠나니 그 배 기호는 디오스구로라

Act 28: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Act 28: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난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Act 28:14 거기서 형제를 만나 저희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유하다가 로마로 가니라

Act 28:15 거기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저자와 삼관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저희를 보고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Act 28: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군사와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Act 28: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규모를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어준 바 되었으니

Act 28: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놓으려 하였으나

Act 28: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호소함이요 내 민족을 송사하려는 것이 아니로라

Act 28:20 이러하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노니 이스라엘의 소망을 인하여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Act 28:21 저희가 가로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고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Act 28: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노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우리가 앎이라 하더라

Act 28: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Act 28: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Act 28: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Act 28: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Act 28: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Act 28: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Act 28:29 [없음]

Act 28: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Act 28:31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현대인의 성경

 

28:1 육지에 무사히 오른 후에야 우리는 그 곳이 몰타섬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28:2 토인들은 우리를 친절히 대해 주었으며 비를 맞고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에게 불까지 피워 주었다.

28:3 그때 바울이 나무 한 아름을 불에 집어 넣자 그 속에 있던 독사가 뜨거워서 기어나와 그의 손에 달라붙었다.

28:4 섬 사람들은 뱀이 바울의 손이 매달린 것을 보고 '이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이다. 그가 바다에서는 간신히 살아 나왔으나 정의의 신이 절대로 살려 두지 않을 것이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28:5 그러나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리고 전혀 해를 받지 않았다.

28:6 그들은 바울이 곧 부어오르거나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알았는데 오래 기다려도 아무렇지 않자 생각을 돌려 바울을 신이라고 하였다.

28:7 그 근처에는 그 섬의 추장 보블리오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있었다. 그 추장은 우리를 따뜻이 맞아 주고 3일 동안이나 정성껏 대접해 주었다.

28:8 그때 추장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 앓고 있어서 바울이 들어가 기도하고 손을 얹어 낫게 해 주었다.

28:9 그러자 그 섬의 다른 병자들도 이 소식을 듣고 와서 고침을 받았다.

28:10 그들은 여러 가지로 우리를 깍듯이 대접해 주고 떠날 때는 필요한 물건까지 배에 실어 주었다.

28:11 석 달후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지낸 알렠산드리아의 디오스구로호를 타고 떠나

28:12 시라쿠사에 배를 대고 거기서 3일을 머물렀다.

28:13 우리는 다시 레기온으로 가서 하루를 지낸 후 때마침 불어오는 남풍을 타고 이틀 후에 보디올에 닿았다.

28:14 우리는 거기서 몇몇 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초대를 받고 일 주일을 그들과 함께 지낸 후 로마에 도착하였다.

28:15 그 곳 신자들이 우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피오 광장과 트레스 타베르네까지 마중 나오자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용기를 얻었다.

28: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자 바울은 경비병 한 사람과 함께 민가에 따로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28:17 "사흘 후 바울은 그 곳에 사는 유대인 지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민족에 대해서나 조상의 풍속에 대해서 전혀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예루살렘에서 죄인으로 체포되어 로마인들에게 넘겨졌습니다. "

28:18 로마인들은 나를 심문해 보고 죽일 만한 죄가 없으므로 놓아 주려고 하였으나

28:19 유대인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나는 하는 수 없이 로마 황제에게 상소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내 민족을 고소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28:20 나는 여러분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려고 여러분을 불렀습니다. 내가 이렇게 쇠사슬에 묶인 것은 이스라엘의 희망 때문입니다.'

28:21 그러자 그들은 바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유대로부터 당신에 관한 편지를 받은 적도 없고 여기 온 형제들 중에서도 당신에 대해 나쁘게 평하거나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28:22 그런데 우리가 알기에는 당신의 종파가 어디서나 배척을 당하고 있다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떤지 들어 보고 싶습니다.'

28:23 그리고서 바울과 날짜를 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숙소로 찾아왔다. 그래서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하며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들의 글을 가지고 예수님에 관해 그들을 설득시키려고 하였다.

28:24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믿었으나 어떤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았다.

28:25 그들이 서로 의견이 엇갈린 채 떠나려 하자 바울이 한 마디 덧붙였다. '성령님이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여러분의 조상에게 다음과 같이 잘 말했습니다.

28:26 너는 이 백성에게 가서 그들은 계속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보아도 알지 못한다고 말하라.

28:27 이 백성은 마음이 둔해졌고 귀는 먹었으며 눈까지 멀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서 나에게 고침을 받을지도 모른다.'

28:28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은 이 구원의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28:29 (바울이 이 말을 한 후에 유대인들은 서로 격렬한 논쟁을 하다가 돌아갔다.)

28:30 바울은 만 2년 동안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맞아들여

28:31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쳤다.

 

 

쉬운 성경

 

Act 28:1 <몰타 섬에 다다른 바울> 우리는 육지에 무사히 오른 뒤에야 그 섬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Act 28:2 비가 오고 매우 추웠습니다. 섬 사람들은 우리에게 분에 넘치는 친절을 베풀며 불을 피워 놓고 우리를 맞아 주었습니다.

Act 28:3 바울이 장작을 한 무더기 모아다가 불에 넣었는데, 뜨거운 불 때문에 독사가 튀어나와 바울의 손을 물었습니다.

Act 28:4 섬 사람들은 독사가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다. 바다에서는 살아 나왔는지 모르지만 정의의 신이 그를 살려 두지 않을 것이다라며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Act 28:5 그러나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렸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습니다.

Act 28:6 사람들은 바울의 몸이 부어 오르거나 그가 갑자기 땅바닥에 쓰러져 죽으리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바울에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자, 그들은 바울을 달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신이라고 불렀습니다.

Act 28:7 그 근처에 그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땅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우리를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삼 일 동안, 친절하게 대접해 주었습니다.

Act 28:8 때마침,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 자리에 누워 있었습니다. 바울이 그를 찾아가 기도하고 그 사람의 몸에 손을 얹어 그를 낫게 하였습니다.

Act 28:9 이 일이 있은 뒤에, 그 섬에서 병을 앓고 있는 다른 사람들도 바울을 찾아와 고침을 받았습니다.

Act 28:10 그 섬 사람들은 우리를 잘 대접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떠나려고 할 때, 그들은 필요한 물건들을 배에 실어 주었습니다.

Act 28:11 <로마에 도착한 바울> 석 달이 지난 후,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보낸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뱃길에 올랐습니다. 그 배의 앞에는 쌍둥이 신 표시가 있었습니다.

Act 28:12 우리는 수라구사 에 배를 대고 삼 일 동안을 지냈습니다.

Act 28:13 그 곳을 떠나서는 레기온에 도착했습니다. 그 이튿날, 남풍이 불어 와서 그 곳을 쉽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틀만에 우리는 보디올에 닿았습니다.

Act 28:14 거기서 우리는 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초청을 받고 일 주일 동안, 그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그런 뒤에 마침내 우리는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Act 28:15 로마에 있는 형제들은 우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세 여관까지 우리를 마중하러 왔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보자, 용기를 얻었으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Act 28:16 <로마에서 전도하는 바울> 우리가 로마에 도착했을 때, 바울은 그를 지키는 군인 한 사람과 함께 혼자 지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Act 28:17 삼 일 뒤에 바울은 그 곳의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들이 모이자,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포 여러분, 나는 우리 백성이나 우리 조상들의 관습을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예루살렘에서 붙잡혀 로마 사람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Act 28:18 로마 사람들이 나를 심문했으나 내게는 사형을 당할 만한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나를 풀어 주려 했습니다.

Act 28:19 그런데 그 곳의 유대인들이 반대해서 나는 로마에 와서 황제에게 상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 백성을 고발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Act 28:20 이런 이유로 여러분을 뵙고 말씀드리고자 오시라고 했던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사슬에 매인 것은 이스라엘의 소망 때문입니다.”

Act 28:21 유대인들이 바울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유대로부터 당신에 관한 어떤 편지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또 유대로부터 온 우리 형제들 중에서 당신에 관한 나쁜 소문을 전하거나 당신을 나쁘게 말한 사람도 없습니다.

Act 28:22 우리는 다만 당신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어디를 가도 당신 종파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Act 28:23 바울과 유대인들은 만날 날짜를 정했습니다. 그 날이 되었을 때, 더 많은 유대인들이 바울이 지내고 있는 곳으로 모였습니다.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고 선포했습니다. 또 모세와 예언자들의 글을 예로 들어서 그들이 예수에 관한 것을 믿게 하려 애썼습니다.

Act 28:24 바울의 말을 믿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Act 28:25 그들이 이처럼 의견이 갈린 채 헤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마디 말을 남겼습니다. “성령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여러분의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은 진리입니다.

Act 28:26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할 것이다.

Act 28:27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졌고, 귀로는 듣지 못하며 눈은 감겼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내게 돌아와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Act 28:28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들에게도 전파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들을 것입니다.”

Act 28:29 (없음)

Act 28:30 바울은 자기 셋집에서 꼬박 이 년을 지내면서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들을 다 맞이하였습니다.

Act 28:31 그는 담대하게, 그리고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가르쳤습니다.

 

 

표준새번역

 

28:1 우리가 안전하게 목숨을 구한 뒤에야, 비로소 그 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다.

28:2 섬 사람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 비가 내린 뒤라서 날씨가 추웠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서 우리를 맞아 주었다.

28:3 바울이 나뭇가지를 한 아름 모아다가 불에 넣으니, 뜨거운 기운 때문에 독사가 한 마리 튀어나와서,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다.

28:4 섬 사람들이 그 뱀이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다. 바다에서는 살아나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를 그대로 살려 두지 않는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28:5 그런데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리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28:6 섬 사람들은, 그가 살이 부어 오르거나, 당장 쓰러져 죽으려니, 하고 생각하면서 기다렸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런 이상이 생기지 않자, 그들은 생각을 바꾸어서, 그를 신이라고 하였다.

28:7 그 근처에 그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농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우리를 그리로 초대해서, 사흘 동안 친절하게 대접해 주었다.

28:8 마침 보블리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서 병석에 누워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손을 얹어서 낫게 해주었다.

28:9 이런 일이 일어나자, 그 섬에서 병을 앓고 있는 다른 사람도 찾아와서 고침을 받았다.

28:10 그들은 극진한 예로 우리를 대하여 주었고, 우리가 떠날 때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배에다가 실어 주었다.

28:11 석 달 뒤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난 디오스구로라는 이름이 붙은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났다.

28:12 우리는 수라구사에 입항하여 사흘 동안 머물고,

28:13 그 곳을 떠나, 빙 돌아서 레기온에 닿았다. 그런데 하루를 지나자 남풍이 불어왔으므로, 우리는 이틀 만에 보디올에 이르렀다.

28:14 우리는 거기에서 신도들을 만나서, 그들의 초청을 받고, 이레 동안 함께 지냈다. 그런 다음에, 드디어 우리는 로마로 갔다.

28:15 거기 신도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서, 아피온 광장과 트레스 마을까지 우리를 맞으러 나왔다. 바울은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용기를 얻었다.

28: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갔을 때에, 바울은 그를 지키는 병사 한 사람과 함께 따로 지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28:17 사흘 뒤에 바울은 그 곳 유대 사람 지도자들을 불러모았다. 그들이 모였을 때에,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겨레와 조상들이 전하여 준 풍습을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죄수가 되어서, 예루살렘에서 로마 사람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28:18 로마 사람은 나를 신문하여 보았으나, 사형에 처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 나를 놓아 주려고 하였습니다.

28:19 그러나 유대 사람이 반대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내가 황제에게 상소한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8:20 이런 연유로, 나는 여러분을 뵙고 말씀드리려고, 여러분을 오시라고 청한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쇠사슬에 매여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소망 때문입니다."

28:21 그들이 바울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아직 유대로부터 그대와 관계되어 있는 편지를 받은 일도 없고, 형제들 가운데서 아무도, 여기에 와서 그대에 대하여 나쁘게 이르거나 소문을 낸 일이 없습니다.

28:22 우리는 그대에게서 그대의 생각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 종파에 대하여 우리가 아는 것은, 어디서나 이 종파를 반대하는 소리가 높다는 것입니다."

28:23 그들은 바울과 날짜를 정해 두었다가 그날이 되자 많은 사람을 데리고 바울의 숙소로 찾아왔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를 잘 설명하여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의 글을 들어서, 예수에 관하여 그들을 설득하려고 힘썼다.

28:24 어떤 이들은 그의 말을 받아들였으나, 어떤 이들은 믿지 않았다.

28:25 그들이 이렇게 의견이 서로 엇갈린 채로 흩어질 때에, 바울은 이런 말을 한 마디 하였다. "성령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여러분의 조상에게 하신 말씀은 적절합니다.

28:26 곧 이런 말씀입니다.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한다.

28:27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지고 귀가 먹고 눈이 감기어 있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서 돌이키지 못하게 하고, 내가 그들을 고쳐 주지 않으려는 것이다.'

28:28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이 이방 사람에게 전파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야말로 그것을 듣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28:29 없음

28:30 바울은 자기가 얻은 셋집에서 꼭 두 해 동안 지내면서,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다.

28:31 그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가르쳤다.

 

 

현대어 성경

 

Act 28:1 [멜리데 섬에서] 우리는 상륙한 곳이 멜리데 섬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되었다.

Act 28:2 섬사람들은 우리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때마침 비가 내리고 날이 추웠기 때문에 그들은 불을 피워 놓고 우리를 맞아 주었다.

Act 28:3 바울이 마른 나뭇가지를 한 아름 안아다가 불속에 넣었다. 그런데 나뭇가지 속에 있던 독사 한마리가 뜨거움에 놀라 튀어나와서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다.

Act 28:4 섬사람들은 독사가 달라붙은 것을 보고 살인자가 틀림없어! 바다에서는 살아 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결코 살려두지 않을 거야하고 서로 수군거렸다.

Act 28:5 그러나 바울은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고 그 뱀을 불속에 떨어 버렸다.

Act 28:6 섬사람들은 바울의 몸이 부어 올라 당장에 쓰러져 죽으려니 생각하고 지켜 보고 있었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바울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자 이번에는 바울을 신이라고 생각하였다.

Act 28:7 해변 가까운 곳에는 그 섬의 추장 보블리오의 땅이 있었으므로 추장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동안이나 친절히 대접하였다.

Act 28:8 그때 마침 보블리오의 부친이 고열과 이질에 걸려 앓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이 가서 그를 위해 기도하고 손을 얹어 낫게 하자

Act 28:9 그 섬 안에 있는 병자들이 다투어 찾아왔다. 바울은 그들의 병도 모두 고쳐 주었다.

Act 28:10 그러자 그들은 우리를 극진히 대접해 주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떠날 때에는 여행하는 데 필요한 온갖 물건을 배에 실어 주었다.

Act 28:11 [멜리데에서 로마로] 파선을 당한 지 석 달 후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쌍둥이 형제호라는 뜻의 디오스구로라는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게 되었다.

Act 28:12 우리는 첫번째로 수라구사에 들러 사흘을 지낸 후

Act 28:13 그곳을 빙 둘러서 레기온으로 갔다. 하루를 거기서 묵고 남풍에 실려 그 다음날 보디올에 도착하였다.

Act 28:14 그곳에서는 신도들의 간청에 못 이겨 이레를 함께 머물면서 대접을 받은 후에 로마를 향해 떠났다.

Act 28:15 로마에 있는 신도들은 우리가 온다는 말을 듣고 압비오 광장까지 마중을 나왔는가 하면, “세 여인숙이라는 뜻의 트레스타베르네라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바울은 그들을 보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더 큰 용기를 갖게 되었다.

Act 28:16 우리가 로마에 도착하자 바울은 경비병 한 사람의 감시를 받으면서 따로 지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Act 28:17 [드디어 로마에] 바울은 도착한지 사흘이 지났을 때 그곳 유대 지도자들을 모으고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예루살렘의 유대인들 손에 잡혀서 고소를 당하여 로마 정부에 넘겨졌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전해 준 관습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Act 28:18 로마 정부는 나를 재판하였지만 유대의 지도자들이 주장하는 것 같은 사형에 해당하는 죄목을 찾지 못하자 나를 석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Act 28:19 그런데도 유대 지도자들은 이 결정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동족을 고발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하는 수 없이 가이사에게 상소를 냈습니다.

Act 28:20 오늘 내가 여러분을 여기 오시라고 한 것은 이런 사정을 피차에 알고 지내기를 바라며 또 내가 이 쇠사슬에 묶인 것은 우리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렇게도 바라던 메시야가 오신 것을 믿은 때문이라는 것도 아울러 말씀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Act 28:21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당신을 고소한 일에 대해서 아직 아무 것도 들은 바가 없습니다. 유대에서 편지를 받은 일도 없고 또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에게서도 아무 보고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Act 28:22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당신네 그리스도인들이 여러 곳에서 고발당하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그러니 당신의 믿음에 대해 직접 말씀해 주십시오.”

Act 28:23 이렇게 해서 그들은 날짜를 정해 두었다가 그날이 되자 많은 사람이 바울의 집에 모였다. 바울은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고 모세의 다섯 책과 예언서를 통해 예시된 예수에 대하여 가르쳤다. 그의 설교는 아침에 시작하여 저녁까지 계속되었다.

Act 28:24 믿는 사람도 많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Act 28:25 그러나 여러 가지 의견으로 토론을 벌이며 돌아간 그들의 귀에는 바울이 한 마지막 말이 울려왔다. “성령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지당합니다.

Act 28:26 ) “이 백성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아무리 많이 듣더라도 깨달을 수는 없을 것이다. 너희가 끊임없이 보더라도 그 의미는 알 수가 없을 것이다. (. 70인역 사6:9-10)

Act 28:27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귀를 막아 버려라. 눈을 아예 감겨 버려라. 그들이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마음으로 깨달아 내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여라. 그들이 고침받는 일이 없게 하여라

Act 28:28 이러한 까닭에 하나님의 ㄴ) 구원이 이방인들에게도 주어졌으며 그들이 이 구원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 66:3,67:2)

Act 28:29 (28절과 같음)

Act 28:30 바울은 셋집에서 만 2년을 지내며 찾아오는 사람을 친절히 맞아

Act 28:31 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였다. 그것을 방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말성경

 

Act 28:1 무사히 해안에 도착하고서야 우리는 그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Act 28:2 그 섬 원주민들은 우리에게 각별한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또 비가 오고 추웠기 때문에 불을 지펴 주며 우리 모두를 맞아 주었습니다.

Act 28:3 바울이 마른 나뭇가지 한 묶음을 모아다가 불 속에 넣었더니 뜨거운 열기 때문에 독사가 기어 나와 바울의 손에 달라붙었습니다.

Act 28:4 원주민들은 독사가 바울의 손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이 사람은 살인자가 분명하다. 그가 바다에서는 살아났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를 살려 두지 않나 보다.”

Act 28:5 그런데 바울은 그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렸고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습니다.

Act 28:6 사람들은 그가 몸이 부풀어 오르거나 갑자기 쓰러져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래 기다려 봐도 아무 일 없는 것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어 바울을 신이라고 말했습니다.

Act 28:7 그 섬의 추장인 보블리오가 그 근처에 자신이 소유한 땅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를 자기 집으로 맞아들여 3일 동안 극진히 대접해 주었습니다.

Act 28:8 그의 아버지는 열병과 이질에 걸려 병상에 누워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를 방문해 기도하고 그 사람의 몸에 손을 얹어 고쳐 주었습니다.

Act 28:9 이 일이 있고 나서 그 섬에 사는 다른 병자들도 와서 낫게 됐습니다.

Act 28:10 그들은 여러모로 우리를 잘 대접해 주었고 우리가 그 섬을 떠날 때는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까지 공급해 주었습니다.

Act 28:11 석 달이 지난 후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지낸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항해 길에 올랐습니다. 이 배에는 *디오스구로라는 쌍둥이 신의 형상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Act 28:12 우리는 수라구사에 닿았고 그곳에서 3일 동안 지냈습니다.

Act 28:13 다시 항해를 시작해 우리는 레기온에 도착했으며 이튿날에는 남풍이 일어 그 다음날에 보디올에 닿았습니다.

Act 28:14 보디올에서 우리는 형제들을 만나게 됐고 그들의 초청을 받아 함께 일주일을 지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Act 28:15 그곳 로마의 형제들은 우리가 온다는 말을 전해 듣고 우리를 맞으려고 *‘압비오 광장*‘세 여관이라는 곳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바울이 이 사람들을 보게 되자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Act 28:16 우리가 로마에 도착했을 때 바울은 자신을 지키는 군인 한 명과 함께 따로 지낼 수 있도록 허락받았습니다.

Act 28:17 3일이 지난 뒤 바울은 유대 사람 지도자들을 불렀습니다. 그들이 모이자 바울이 말했습니다. “내 형제들이여, 나는 내 동족이나 우리 조상들의 관습을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이 없는데도 예루살렘에서 체포돼 로마 사람들에게 넘겨졌습니다.

Act 28:18 그들은 나를 심문했으나 사형받을 만한 죄가 없으므로 그냥 풀어 주려고 했습니다.

Act 28:19 그러나 유대 사람들의 반대로 나는 어쩔 수 없이 가이사께 상소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내 유대 동족을 고소할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Act 28:20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을 만나 이야기하자고 한 것입니다. 내가 이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소망 때문입니다.”

Act 28:21 유대 사람들이 바울에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에 대해서 유대로부터 편지를 받은 적도 없고 그곳에서 온 형제들도 당신에 대해 나쁘게 보고하거나 말한 적이 없습니다.

Act 28:22 그러나 우리는 당신의 생각을 듣고자 합니다. 이 종파에 대해서는 어디에서든 반대가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Act 28:23 그들이 바울을 만날 날짜를 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숙소로 찾아왔습니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증거했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들로부터 예수에 관해 설득시키려고 했습니다.

Act 28:24 어떤 사람들은 바울의 말을 믿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Act 28:25 그들이 서로 의견이 엇갈린 채 떠나려 하자 바울이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성령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하신 말씀이 옳습니다.

Act 28:26 ‘이 백성들에게 가서 말하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너희가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할 것이다.

Act 28: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무뎌지고 귀는 듣지 못하고 눈은 감겨 있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마음으로 깨닫고 내게 돌아와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6:9-10

Act 28:28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 사람들에게로 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듣게 될 것입니다.”

Act 28:29 *(없음)

Act 28:30 바울은 만 2년 동안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여

Act 28:31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가르쳤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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