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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열왕기하 - 13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열왕기하 - 13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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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CHAPTER 13)

 

킹제임스

 

1 In the three and twentieth year of Joash the son of Ahaziah king of Judah Jehoahaz the son of Jehu began to reign over Israel in Samaria, [and reigned] seventeen years.

2 And he did [that which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followed the sins of Jeroboam the son of Nebat, which made Israel to sin; he departed not therefrom.

3 # And the anger of the LORD was kindled against Israel, and he delivered them into the hand of Hazael king of Syria, and into the hand of Ben-hadad the son of Hazael, all [their] days.

4 And Jehoahaz besought the LORD, and the LORD hearkened unto him: for he saw the oppression of Israel, because the king of Syria oppressed them.

5 (And the LORD gave Israel a saviour, so that they went out from under the hand of the Syrians: and the children of Israel dwelt in their tents, as beforetime.

6 Nevertheless they departed not from the sins of the house of Jeroboam, who made Israel sin, [but] walked therein: and there remained the grove also in Samaria.)

7 Neither did he leave of the people to Jehoahaz but fifty horsemen, and ten chariots, and ten thousand footmen; for the king of Syria had destroyed them, and had made them like the dust by threshing.

8 # Now the rest of the acts of Jehoahaz, and all that he did, and his might,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chronicles of the kings of Israel?

9 And Jehoahaz slept with his fathers; and they buried him in Samaria: and Joash his son reigned in his stead.

10 # In the thirty and seventh year of Joash king of Judah began Jehoash the son of Jehoahaz to reign over Israel in Samaria, [and reigned] sixteen years.

11 And he did [that which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he departed not from all the sins of Jeroboam the son of Nebat, who made Israel sin: [but] he walked therein.

12 And the rest of the acts of Joash, and all that he did, and his might wherewith he fought against Amaziah king of Judah,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chronicles of the kings of Israel?

13 And Joash slept with his fathers; and Jeroboam sat upon his throne: and Joash was buried in Samaria with the kings of Israel.

14 # Now Elisha was fallen sick of his sickness whereof he died. And Joash the king of Israel came down unto him, and wept over his face, and said, O my father, my father, the chariot of Israel, and the horsemen thereof.

15 And Elisha said unto him, Take bow and arrows. And he took unto him bow and arrows.

16 And he said to the king of Israel, Put thine hand upon the bow. And he put his hand [upon it]: and Elisha put his hands upon the king's hands.

17 And he said, Open the window eastward. And he opened [it]. Then Elisha said, Shoot. And he shot. And he said, The arrow of the LORD'S deliverance, and the arrow of deliverance from Syria: for thou shalt smite the Syrians in Aphek, till thou have consumed [them].

18 And he said, Take the arrows. And he took [them]. And he said unto the king of Israel, Smite upon the ground. And he smote thrice, and stayed.

19 And the man of God was wroth with him, and said, Thou shouldest have smitten five or six times; then hadst thou smitten Syria till thou hadst consumed [it]: whereas now thou shalt smite Syria [but] thrice.

20 # And Elisha died, and they buried him. And the bands of the Moabites invaded the land at the coming in of the year.

21 And it came to pass, as they were burying a man, that, behold, they spied a band [of men]; and they cast the man into the sepulchre of Elisha: and when the man was let down, and touched the bones of Elisha, he revived, and stood up on his feet.

22 # But Hazael king of Syria oppressed Israel all the days of Jehoahaz.

23 And the LORD was gracious unto them, and had compassion on them, and had respect unto them, because of his covenant with Abraham, Isaac, and Jacob, and would not destroy them, neither cast he them from his presence as yet.

24 So Hazael king of Syria died; and Ben-hadad his son reigned in his stead.

25 And Jehoash the son of Jehoahaz took again out of the hand of Ben-hadad the son of Hazael the cities, which he had taken out of the hand of Jehoahaz his father by war. Three times did Joash beat him, and recovered the cities of Israel.

 

 

개역개정

 

왕하13:1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왕하13: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왕하13: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왕하13:4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왕하13:5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왕하13:6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왕하13:7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왕하13:8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하13:9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하13:10 <이스라엘 왕 요아스>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왕하13:11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왕하13:12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하13:13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자리에 앉으니라

왕하13:14 <엘리사가 죽다>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왕하13: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왕하13: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왕하13: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왕하13: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왕하13: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왕하13:20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그 땅에 온지라

왕하13: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왕하13:22 <이스라엘과 아람의 전쟁>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왕하13: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왕하13:24 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왕하13:25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개역한글

 

2Ki 13:1 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을 치리하며

2Ki 13: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좇고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2Ki 13: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노를 발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 아들 벤하닷의 손에 붙이셨더니

2Ki 13:4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저희의 학대 받음을 보셨음이라

2Ki 13:5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2Ki 13:6 저희가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좇아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저 두었더라

2Ki 13:7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진멸하여 타작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과 병거 십 승과 보병 일만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두지 아니하였더라

2Ki 13:8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것과 그 권력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Ki 13:9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Ki 13:10 유다 왕 요아스의 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을 치리하며

2Ki 13:11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좇아 행하였더라

2Ki 13:12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권력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Ki 13:13 요아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위에 앉으니라

2Ki 13: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저에게로 내려가서 그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가로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2Ki 13:15 엘리사가 저에게 이르되 활과 살들을 취하소서 활과 살들을 취하매

2Ki 13: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곧 손으로 잡으매 엘리사가 자기 손으로 왕의 손을 안찰하고

2Ki 13:17 가로되 동편 창을 여소서 곧 열매 엘리사가 가로되 쏘소서 곧 쏘매 엘리사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구원의 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진멸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2Ki 13:18 또 가로되 살들을 취하소서 곧 취하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2Ki 13: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가로되 왕이 오륙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도록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2Ki 13:20 엘리사가 죽으매 장사하였더니 해가 바뀌매 모압 적당이 지경을 범한지라

2Ki 13: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적당을 보고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2Ki 13:22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2Ki 13: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인하여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어 긍휼히 여기시며 권고하사 멸하기를 즐겨 아니하시고 이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2Ki 13:24 아람 왕 하사엘이 죽고 그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2Ki 13:25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두어 성읍을 회복하였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파하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현대인의 성경

 

왕하13:1 아하시야의 아들인 유다의 요아스왕 23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17년을 통치하였다.

왕하13:2 그러나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본받아 그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왕하13: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분노하시고 그들을 계속 시리아의 하사엘왕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지배를 받게 하였다.

왕하13:4 그러나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자 여호와께서는 시리아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가혹하게 학대하는 것을 보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왕하13:5 지도자 한 사람을 보내 그들을 시리아 사람들에게서 구출해 내셨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과 같이 평화롭게 지냈으나

왕하13:6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을 본받아 계속 죄를 짓고 사마리아에 있는 아세라 여신상을 치우지 않은 채 그대로 두었다.

왕하13:7 "이때 여호아하스에게는 마병 50명과 전차 10대와 보병 10,000명의 병력밖에 없었는데 이것은 시리아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발밑의 티끌처럼 짓밟아 버렸기 때문이었다. "

왕하13:8 그 밖에 여호아하스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왕하13:9 그는 죽어 사마리아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여호아스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왕하13:10 유다의 요아스왕 37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16년을 통치하였다.

왕하13:11 그도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본받아 그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왕하13:12 그 밖에 여호아스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유다의 아마샤왕과 싸운 전쟁 이야기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왕하13:13 여호아스는 죽어 이스라엘의 다른 왕들처럼 사마리아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 2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왕하13:14 엘리사가 병들어 죽게 되자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왕이 문병하러 가서 눈물을 흘리며 '나의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마병이여!' 하고 부르짖었다.

왕하13:15 이때 엘리사가 '활과 화살을 가져오십시오.' 하였다. 여호아스가 그것을 가져오자

왕하13:16 엘리사는 왕에게 활을 쏠 준비를 하게 하고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었다.

왕하13:17 "그리고서 그는 왕에게 동쪽 창문을 열고 활을 쏘라고 하였다. 왕이 활을 쏘자 엘리사는 이렇게 외쳤다. '이것은 여호와의 화살, 곧 시리아에 대한 승리의 화살입니다. 왕은 아벡에서 시리아군을 쳐서 그들을 완전히 정복할 것입니다.' "

왕하13:18 그리고서 엘리사는 왕에게 다른 화살을 집어 땅을 치라고 했으나 왕은 세 번만 치고 그쳤다.

왕하13:19 그래서 엘리사는 화가 나서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왕은 대여섯 번을 쳤어야 했습니다. 그랬더라면 왕은 시리아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을 텐데 왕이 세 번밖에 치지 않았으므로 그들을 세 번만 무찌를 것입니다.'

왕하13:20 그 후에 엘리사는 죽어 장사되었다. 이 당시에는 모압의 도적 떼가 봄만 돌아오면 이스라엘 땅을 침범하여 약탈하기가 일쑤였다.

왕하13:21 한번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장사를 지내다가 모압 도적 떼를 보고 다긠한 나머지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이 던져 넣고 달아나 버렸다. 그런데 그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는 순간 죽은 사람이 살아나 벌떡 일어서지 않겠는가!

왕하13:22 여호아하스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동안 시리아의 하사엘왕이 언제나 이스라엘을 괴롭혔으나

왕하13:23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계약을 생각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고 그들을 불쌍히 여겨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다.

왕하13:24 시리아의 하사엘왕이 죽자 그의 아들 벤-하닷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왕하13:25 이때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왕은 벤-하닷을 3차에 걸쳐 치고 자기 아버지 여호아하스가 빼앗겼던 성들을 되찾았다.

 

 

쉬운 성경

 

2Ki 13:1 <이스라엘의 여호아하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이십삼 년째 되던 해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아하스는 십칠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2Ki 13:2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도록 만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2Ki 13:3 이스라엘에게 화가 나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아람 왕 하사엘과 그 아들 벤하닷에게 넘겨 주어 그들의 지배를 받게 하셨습니다.

2Ki 13:4 그러자 여호아하스는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이 당하고 있는 고통을 보셨습니다. 아람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심하게 괴롭히는 것을 보시고

2Ki 13:5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 줄 사람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자기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2Ki 13:6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여로보암 집안의 죄에서 돌이키지 않고 계속해서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사마리아에 아세라 우상을 그대로 남겨 두었습니다.

2Ki 13:7 여호아하스의 군대에는 기마병 오십 명과 전차 열 대와 보병 만 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람 왕이 그들을 짓밟아 타작 마당의 먼지같이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2Ki 13:8 여호아하스가 행한, 다른 모든 일과 전쟁에서 승리한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Ki 13:9 여호아하스가 죽어서 사마리아에 묻히고 그의 아들 요아스 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2Ki 13:10 <이스라엘의 요아스 왕> 요아스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삼십칠 년째 되던 해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요아스는 십육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2Ki 13:11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2Ki 13:12 요아스가 행한, 다른 모든 일과 전쟁에서 승리한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Ki 13:13 요아스가 죽고 여로보암 2세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요아스는 이스라엘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묻혔습니다.

2Ki 13:14 <엘리사가 죽다> 엘리사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엘리사에게 가서 울며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마병이여!”

2Ki 13:15 엘리사가 요아스에게 말했습니다. “활과 화살을 가져오시오.” 그가 활과 화살을 가져왔습니다.

2Ki 13:16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을 잡으시오.” 그가 활을 잡자,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었습니다.

2Ki 13:17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동쪽 창문을 여시오.” 그가 창문을 열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쏘시오.” 요아스가 활을 쏘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아람을 이길 여호와의 승리의 화살이여! 왕은 아벡에서 아람 군대와 싸워 이기고 그들을 멸망시킬 것이오.”

2Ki 13:18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을 잡으시오.” 그가 활을 잡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땅을 치시오.” 요아스가 세 번 땅을 치고 그만두었습니다.

2Ki 13:19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대여섯 번 치지 않았소? 그렇게만 했으면 아람을 완전히 멸망시킬 때까지 크게 이길 수 있었는데. 그러나 이제는 고작 세 번밖에 이기지 못할 것이오.”

2Ki 13:20 엘리사가 죽어 땅에 묻혔습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모압 나라의 도적 떼가 이스라엘 땅에 쳐들어왔는데,

2Ki 13:21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시체를 묻고 있던 중에 도적 떼가 쳐들어오는 것을 보고 놀란 나머지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에 던졌습니다. 그런데 그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다시 살아나 제 발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2Ki 13:22 <아람과 전쟁을 하다> 여호아하스가 왕으로 있는 동안, 아람 왕 하사엘이 줄곧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2Ki 13:23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을 도우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을 멸망시키거나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2Ki 13:24 아람 왕 하사엘이 죽고, 아들 벤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2Ki 13:25 전쟁을 하는 동안, 하사엘이 요아스의 아버지인 여호아하스가 갖고 있는 성 몇 개를 빼앗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아스가 그 성들을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으로부터 도로 빼앗아 왔습니다. 요아스는 벤하닷을 세 번 물리쳐 이기고 이스라엘의 성들을 되찾았습니다.

 

 

표준새번역

 

왕하13:1 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왕 제 이십삼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열일곱 해 동안 다스렸다.

왕하13:2 그러나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한 행동을 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 그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왕하13:3 그리하여 주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시리아의 하사엘 왕의 손에 그들을 넘기시고, 계속해서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다.

왕하13:4 그러나 여호아하스가 주께 간절히 용서를 구하니, 주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왕의 억압으로 고난을 받고 있음을 보셨기 때문이다.

왕하13:5 그래서 주께서는 이스라엘에 구원자를 보내어, 시리아의 손에서부터 벗어나게 하셨고, 이스라엘 자손은 예전처럼 그들의 장막에서 편안하게 살았다.

왕하13:6 그럼에도 이스라엘 자손은,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여로보암 가문의 죄로부터 돌아서지 않고, 여전히 그 길을 그대로 걸으며, 사마리아에는 아세라 목상까지도 그냥 세워 두었다.

왕하13:7 시리아 왕이 여호아하스의 군대를 공격하여 타작 마당의 먼지같이 만들었기 때문에, 여호아하스에게는 겨우 기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만이 남았다.

왕하13:8 여호아하스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누린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왕하13:9 여호아하스가 죽으니, 사마리아에 안장하였고, 그의 아들 여호아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왕하13:10 유다의 요아스 왕 제 삼십칠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열여섯 해 동안 다스렸다.

왕하13:11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로부터 돌아서지 않고, 그 길을 그대로 걸었다.

왕하13:12 여호아스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 또 그가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용맹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왕하13:13 여호아스가 죽으니,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안장하였고, 여로보암이 그의 뒤를 이어 왕좌에 올랐다.

왕하13: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자,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왔다. 그리고 그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시여!"

왕하13:15 엘리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활과 화살을 가져 오십시오." 그가 활과 화살을 가져 오자,

왕하13:16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활을 잡으십시오." 그가 활을 잡으니, 엘리사가 그의 손 위에 자기의 손을 얹었다.

왕하13:17 엘리사가 말하였다. "동쪽 창문을 여십시오." 왕이 창문을 열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쏘십시오." 그가 활을 쏘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주의 승리의 화살입니다. 시리아를 이길 승리의 화살입니다. 임금님께서는 아벡에서 시리아를 쳐서, 완전히 진멸하실 것입니다."

왕하13:18 엘리사가 또 말하였다. "화살을 집으십시오." 왕이 화살을 집자,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땅을 치십시오." 왕이 세 번을 치고는 그만두었다.

왕하13:19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대여섯 번 치셨으면 시리아 군을 진멸할 때까지 쳐부술 수 있었을 터인데, 고작 세 번입니까? 이제 임금님께서는 겨우 세 번만 시리아를 칠 수 있을 것입니다."

왕하13:20 그런 다음에 엘리사가 죽으니, 거기에 장사하였다. 그 뒤에 모압의 도적 떼가 해마다 이스라엘 땅을 침범하였다.

왕하13:21 한 번은 장사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주검을 묻고 있다가, 이 도적 떼를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 그 주검을 엘리사의 무덤에 내던지고 달아났는데, 그 때에 그 사람의 뼈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그 사람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섰다.

왕하13:22 시리아의 하사엘 왕은 여호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줄곧 이스라엘을 억압하였다.

왕하13:23 그러나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굽어살피셨다. 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이제까지 주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다.

왕하13:24 시리아의 하사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왕하13:25 이 때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이 성읍들은 부왕 여호아하스가 전쟁으로 빼앗겼던 것이다. 여호아스는 세 번이나 벤하닷을 쳐서,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현대어 성경

 

2Ki 13:1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 유다 왕 요아스 23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17년 동안 다스렸다.

2Ki 13:2 그러나 여호아하스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악한 일을 하였다. 즉 그는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을 꾀어 섬기게 한 우상숭배에 빠져서 음행과 술수를 저지르고 거기서 떠나지 않았다.

2Ki 13:3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하셨고 여호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는 끊임없이 아람 왕 하사엘과 그의 아들 벤하닷이 와서 그들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다.

2Ki 13:4 그러나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간구하자 주께서는 아람 왕에게 시달리며 고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시고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2Ki 13:5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해방자를 보내 주셔서 그들은 아람의 압박과 설움에서 해방되어 전과같이 평화스럽게 살수 있었다.

2Ki 13:6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은 여전히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만연시켰던 우상숭배와 음행이 빠져서 다시 죄를 지었다. 그들은 사마리아에 있는 아세라 여신상을 치우지 않고 여전히 범죄하였다.

2Ki 13:7 그러자 마침내 하나님의 분노가 폭발하여 아람 왕 하사엘이 이스라엘 군대를 완전히 진멸하고 길바닥의 먼지처럼 짓밟았다. 마침내 여호아하스에게 남은 군대는 겨우 전차 10대와 전차병 50명과 보병 1만 명뿐이었다.

2Ki 13:8 그 밖에 여호아하스의 행적과 업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2Ki 13:9 그가 죽자 시신은 사마리아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요아스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2Ki 13:10 [이스라엘 왕 요아스] 유다왕 요아스가 다스린 지 37년째 되던 해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 그는 사마리아에서 16년 동안 다스렸다.

2Ki 13:11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맞지 않는 악한 일들을 하고,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에 빠뜨린 여로보암의 악행을 본받아서 음행과 술수를 일삼았다.

2Ki 13:12 그 밖에 요아스의 행적과 업적, 그리고 그가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전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2Ki 13:13 요아스가 죽자 그의 시신은 사마리아 묘실의 이스라엘 왕들 곁에 안치되었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 2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Ki 13:14 [엘리사의 마지막 예언] 엘리사가 병들어 죽게 되자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찾아와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통곡하며 이렇게 부르짖었다. “나의 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전차병이 되신 분이시여!”

2Ki 13:15 엘리사는 왕에게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시오!” 하고 말하였다. 왕이 그대로 하자

2Ki 13:16 엘리사가 활에 손을 얹고 쏠 자세를 취하시오!” 하고 말한 뒤에 왕의 손 위에 자기의 손을 얹고 하나님의 권능을 부여하였다.

2Ki 13:17 그리고 엘리사는 동쪽 창문을 열게 한 다음, 왕에게 쏘시오!” 하고 말하였다. 창이 화살을 한번 쏘자 엘리사가 이렇게 설명하였다. “이 화살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구원의 표시입니다. 아람 군대와 싸울 때에 주께서 임금님의 편에 서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아벡에서 그들을 쳐서 멸망시킬 것입니다!”

2Ki 13:18 그러고 나서 엘리사는 왕에게 다른 화살들은 집어 땅바닥을 치라고 하였다. 왕이 그대로 하였으나 땅바닥을 세 번만 두드리고는 그만 그쳤다.

2Ki 13:19 엘리사는 이것을 보고 화를 내면서 외쳤다. “임금님께서 충분하게 대여섯 번이라도 쳤더라면 아람 족속을 완전하게 멸절시켰을 것입니다! 원수를 물리치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예언의 말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임금님은 아람 군대를 세 번밖에 무찌르지 못할 것입니다.”

2Ki 13:20 [엘리사의 마른 뼈와 시체] 장수를 누리던 엘리사가 마침내 죽자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바위굴 속에 안장시켰다. 그 다음해 봄, 추수철이 되자 모압의 도둑 떼들이 자주 이스라엘 땅으로 쳐들어와 농산물을 약탈해 갔다.

2Ki 13:21 한번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침 장사를 지내러 가다가 그런 도둑 떼가 쳐들어오는 것을 보고 가까운 곳에 있던 엘리사의 무덤 속으로 시체를 던져 두고 달아났다. 그런데 그 시체가 굴 속으로 굴러 들어가 엘리사의 마른 뼈에 닿자 죽었던 사람이 즉각 다시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섰다.

2Ki 13:22 [성취된 엘리사의 예언] 여호아하스가 다스릴 때에는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2Ki 13:23 그런데도 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변함없이 사랑하며 구원해 주셨다. 주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계약을 생각하시어 그토록 오랫동안 진노를 참으시고, 지금도 그들이 완전하게 멸망당하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았다.

2Ki 13:24 아람의 하사엘왕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Ki 13:25 그때에 여호아하스가 하사엘에게 빼앗겼던 성읍들을 그의 아들 요아스가 벤하닷에게서 탈환하였다.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이기고 빼앗겼던 성읍들을 다시 찾았다.

 

 

우리말성경

 

2Ki 13:1 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23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돼 17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2Ki 13:2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짓도록 만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여호아하스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고 그 죄에서 떠나지 못했습니다.

2Ki 13:3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 매우 화가 나셨고 이스라엘을 얼마 동안 아람 왕 하사엘과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2Ki 13:4 그러자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은총을 간구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아람 왕이 얼마나 혹독하게 이스라엘을 억누르고 있는지 보셨기 때문입니다.

2Ki 13:5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구원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아람 사람의 지배에서 벗어나 이전처럼 자기 집에서 살게 됐습니다.

2Ki 13:6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여로보암 집안의 죄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 그 죄를 지었습니다. 또 사마리아에는 아세라 목상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2Ki 13:7 여호아하스의 군대에 남은 것은 기병 50명과 전차 열 대와 보병 1만 명뿐이었습니다. 아람 왕이 백성들을 짓밟아 멸망시켜 타작 때의 먼지처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2Ki 13:8 여호아하스의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2Ki 13:9 여호아하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사마리아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Ki 13:10 유다 왕 요아스 37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돼 1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2Ki 13:11 요아스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고 이스라엘 백성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르며 계속 그 죄들을 저질렀습니다.

2Ki 13:12 요아스의 다른 모든 일과 요아스가 한 일들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을 포함한 요아스의 업적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2Ki 13:13 요아스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고 여로보암이 그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요아스는 사마리아에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2Ki 13:14 그때 엘리사가 죽을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엘리사에게 내려와 그를 보고 통곡하며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마병이여.”

2Ki 13:15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과 화살을 가져오십시오.” 그러자 요아스가 직접 활과 화살을 가져왔습니다.

2Ki 13:16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활을 잡으십시오.” 왕이 활을 잡자 엘리사는 자기 손을 왕의 손에 얹었습니다.

2Ki 13:17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동쪽으로 난 창문을 여십시오.” 그러자 왕이 동쪽 창문을 열었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을 쏘십시오.” 그러자 요아스가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소리쳤습니다. “여호와의 구원의 화살입니다. 아람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화살입니다. 왕은 아벡에서 아람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입니다.”

2Ki 13:18 그러고 나서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화살을 집으십시오.” 그러자 왕이 화살을 집었습니다.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땅을 치십시오.” 그러자 그가 세 번 내리치고 멈추었습니다.

2Ki 13:19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대여섯 번 쳤어야 아람 사람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왕이 아람을 세 번밖에 못 칠 것입니다.”

2Ki 13:20 그 후 엘리사는 죽어 땅에 묻혔습니다. 그 해 봄에 모압 사람들이 떼를 지어 이스라엘 땅을 습격했습니다.

2Ki 13:21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떤 죽은 사람을 땅에 묻고 있다가 갑자기 침입자 한 떼가 보이자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 시체는 엘리사의 무덤에 내려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다시 살아나 두 발로 일어섰습니다.

2Ki 13:22 아람 왕 하사엘이 여호아하스 시대 내내 이스라엘을 억눌렀습니다.

2Ki 13:23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을 은혜롭게 대하시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여호와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습니다.

2Ki 13:24 아람 왕 하사엘이 죽자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Ki 13:25 그러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는 자기 아버지 여호아하스가 전쟁 가운데 빼앗긴 성들을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에게서 되찾았습니다. 요아스는 그를 세 번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들을 되찾았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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